팬픽션 3화 – 해리포터

3화

해리는 이제 3년째 첫 학기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해리는그 동안 이모와 사이가 안 좋아서 호구아트에 입학한 뒤로는 방학마다 론의 집에서 지냈다. 이번에도 작년과 같이 해리는 론과 론의 여동생과 론의 쌍둥이 형들과 같이호구아트로 떠났다. 그리고 이번에도작년처럼 승강장에서 해리는위즐리 가족 사이에 껴서 통과하였다. 론의 엄마는 론, 해리, 그리고 다른 아이들을 보낸 후 생각을 하였다. “뭔가 까먹은 것 같은데…….”

한편 해리와 론은 해르미언느를 만나서 같은 칸에 앉았다.해르미언느가 이상하다는 표정을지으며해리에게 물었다.“야, 너 그런데 이번 학기에도 호구아트 오는 거야?” “당연하지, 그럼 너는 내가 어디 간다고 생각 했어?” 그래서 해르미안느는 다시 말하였다.“내가 얼핏 들었는데 당분간은 너를 어디로 보낸다고 하는 예기를 우리부모님한테서 들었어. 내가 잘못 들은 것 같아.”그리고 해리와 론과 해르미언느는 다시 하던 예기를 하며 호구아트로 갔다. 그리고 해리는첫 학기에 있었던 일을 잊지 않고 지팡이에는 손도 가까이 대지 않았다. 호구아트에 도착하자 학생들은 모두 기차에서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 때 누군가 “해리포터! 해리, 너는 날 좀 따라 와.”하고 불렀다. 그래서 그걸 듣고 론은 말하였다.“야! 너 이번에는 또 무슨 짓을 했길래 끌려가냐?” 그래서 해리는“무슨 소리야? 나 이번에는 지팡이에 손도 안 댔어.”해리가 끌려간 후 해르미언느는“재는 1교시가 교무실 인가 봐”중얼대며 학교로 다른 학생들과 들어갔다. 해리는 또 교무실에 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덤블도어 교수와 그리핀도르 교수인 메거나걸교수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해리가 도착하자 덤블도어 교수님은 해리에게 말하였다. “어서 오거라,론의 어머님께서 일이 너무 많으셔서 너에게 말씀해 주신다는 걸 깜빡잊으셨나 보구나.너는 당분간 호구아트를 떠나 다른 곳에 머물러 있을 것이란다. 오해 하지는 말아라. 너는 아직 이 학교의 학생이야, 하지만 너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잠깐 다른 곳에 가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단다.” 그 말을 듣고 해리는 놀라서 물었다.“교수님, 그럼 저는 어디로 보내지는 거예요?” “원래는 위즐리 군의 집에 너를 보내기로 하였지만 위즐리 군의 가족들은 모두 마법사여서 머글 세계에 대해서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위즐리 군의 아버님께서는 마법 부에서 일을 하고 계셔서 다시 생각을 해 봤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단다. 아직 너는 몰라도 돼.” “그러면 저는 어디로 보내지는 거예요?” “네가 호구아트에 있는 동안 위즐리군 외에도 그레인저양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같더구나. 그래서 그레인저양의 부모님께 여쭤보았더니 너를 기쁘게 받아주신다고 하시더구나. 그래서 그레인저양의 집으로 너를 보내기로 하였다. 그레인저양의 부모님께서는 머글들이시니까 머글 세계를 잘 아시고 있는데다가 마법세계에 대하여도 알고 계시면서 연결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할 것이야.” “안전하다니요? 혹시 마법 부에 무슨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덤블도어 교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아이고, 내가 말을 잘못 했다. 아직은 네가 알 필요가 없는 일이다. 일단 학교에 오기는 왔으니까 조금 머물렀다 가거라.“아! 그리고, 그 곳에 머무르는 동안은 머글학교에 다닐 거란다. 그리고 2학기 때 부터는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호구아트에 있을 것 이란다. 얼른 나가 보거라, 시간이 늦었다.” 그래서 해리는 교무실에서 걸어나오며 속으로 ‘아 진짜 왜 하필이면 해르미언느?” 해리는 너무 피곤해서 졸며 기숙사로 가다가 기숙사 휴게실에서 해르미언느를 만났다. 해르미언느는 말하였다. “내가 말 했지? 너 우리 집에 있는 동안 내 방에서 공부는 해도 되는데 거기서 지팡이는 만질 생각도 하지 마, 알았어? 내가 집에 갔을 때 내 방이 네 지팡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엉망이 되어 있으면 너 이마에 흉터 하나 더 생길 줄 알고, 만약에 내 집을 그 다리같이 만들어 놓으면…… 그러면 그때 되면 알 거야.” 해리는 아직도 졸며 말하였다.“ 예, 아주머님……” 그러자 해르미언느가 “예가 진짜 가만 놔두니까” 하며 들고 있던 책으로 해리의 머리를 한대 때렸다.

그러자 해리는 잠이 완전히 다 깨서, “오! 해르미언느, 안녕, 방금 전에 뭐라고?” 하고 물었다. 그래서 해르미언느는 했던 말을 한번 더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론이 다가와서 말하였다. “야, 너 이번에는 대체 얼마나 큰 일을 저질렀길래 온지 2년 만에 퇴학을 당하냐? 그리고 또 하필이면 해르미언느 집에 맡겨지니 참……. 그래도 널 좋아하는 애 집에 있게되서 좋겠다.” 그래서 해리는 “퇴학 당한 거는 아니야 다행히, 그런데 해르미언느가 좋아하다니? 너도 헛소리 좀 하지 마라, 야.” 라고 했다. 론은 피식피식 웃으며 기숙사 방으로 들어갔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1 Average: 4]

선도희 Ep 3

아무리 술을 맛있게 마셔도 이영남은 선도희의 삶을 잊을 수 없었어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자기가 어렸을 때자주 갔던 강둑으로 갔지만 그 행복했던 추억을 떠오르지 않았다. 선도희의 망가진 삶 만  생각할 수 있었다. 어떻게 아버지하고 어머니 없이 살 수 있는지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 보니까 이 기분은 선도희만 있는 느낌이 않이였다. 이 외로움은자기도 느꼈다.

햇빛이 지고 나서 밤이 바닷가 마을을 덮었다. 그 밤에 갑자기 선도희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고 나서 이영남이 선도희한테 들어오라고 했다. 선도희 몸을 보니까 눈을 꽉 감기고 나서 이영남은 두 번 다시 보기 싫었다. 선도희 몸은 타박상을 위한 캔버스였다. 의붓아버지가 때렸냐고 물어보니까 선도희가 머리를 끄덕거렸다. 선도희는 이영남한테 재발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만들지 말라고 울면서 부탁했다. 선도희를 미운 의붓아버지한테 다시 집으로 보낼 마음이 없었다. 이영남이 선도희한테 자기 집에서 계속 살 수 있다고 했다. 선도희는 심장이 멈출 정도로 기쁨을 느꼈다. 자기 몸은 더 이상 타박상을 위한 캔버스가 않이였다. 그 밤에 선도희는 고마운 마음으로 잤다. 다음 날에 그 작은 바닷가 마을에 선도희가 없어졌다고 소문이 났다. 박용하는 걱정 없이 경찰들한테 자기 딸을 찾으면 그냥 집으로 데려 주지 말고 그냥 선도희한테 혼자 집으로 걸어 오라 했다. 아무리 마을을 찾아봐도 경찰들은 선도희를 못 찾았다. 2 일이 지나가도 선도희를 못 찾으니까 경찰들이 선도희 찾기를 포기했다.              
이영남은 경찰들이 선도희를 찾고 있었는지 알았는데 다시 선도희를 의붓아버지에게 돌려보내지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영남은경찰
들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일 주일이 지나서 선도희가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 했다. 음식 사러 갔다 왔는데 이영남이 선도희 몸에 멍들이 두 세계가 보였다. 혼란스러운 이영남은 선도희한테 멍들이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봤다. 선도희는 감정 없이 자기가 자기 몸을 때렸다고 했다. 의붓아버지한테 안 맞으니까 자기 삶이 정상 적이 않이다고 했다. 의붓아버지가 기준 삶에를 못 살게 했는데 자기가 그 삶에를 혼자 사니까 자신 스스로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말이 없는 이영남은 선도희에게 이 세상에  좋지 않은 환경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이제 선도희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갔고 바라온 인생의 새 길을 만들어서 살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2 Average: 4.5]

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3

~1995

보호 시설

“지금부터 서희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지현은 마대영에게 말했다.

마대영은 지현과 마찬가지로 입양 센터에서 입양 센터로 갔던 아이였다. 그 둘은 혈연 관계를 느꼈기 때문에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오늘 그 둘은 정신 병원에 있는 카페에 앉아있었다. 마대영은 병원 가운을 입고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경찰관이 그 뒤에 서 있었다.

“미안해 서희야.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였어? ”

“나는 계속 서희로 살 수 없어. 나는 언니처럼 그림을 그릴 수 없고 돈이 부족하고… 나는 조카도 돌봐야 해. ”

“아주 좋은 생각이 있는데…”

“뭐 하는 거야, 그럼 빨리 말했어야지! 뭔데?”

“내 개인 간호사로 일하는 것이 어떨까? 나는 여기 사람들이 안 좋아. 그들은 약을 주지만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아. 너는 믿을 수 있는데… 서희는 항상 어머니 만 줄수 있는 사랑을 있다고 생각했는데. ”

“…정말? 너 그렇게 생각해? 그들이 나를 데려 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나는 경험이 없는데… ”

“음, 너는 치현을 돌보고 있고, 나는 너 주위에 얼마나 네가 침착한지 말할 수 있잖아.”

멀리서 지현은 여자의 킥킥 소리를 듣고 그녀의 목소리를 향해 귀를 기울였다. 지현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천사처럼 웃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수줍은 남자가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만약… 내가 부자와 결혼한다면?”

대영은 지현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요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먼저 일을 찾아야지. 네가 나와 ​​함께 할 때 나는 최선을 다 할게.”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했다. 하지만 임대료를 내고 치현을 먹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알았어, 내가 어떻게 해 볼게.”

~~~

대영에 개인 간호사로 고용 된 후 그녀의 재정 문제는 현재 해결되었다. 지현은 돈이 빨리 없어질 것을 알았다. 그녀는 남편을 찾아야 된다고 마음 속에 생각했다. 특히 부유한 남편. 그리고 빨리. 그래서 그녀는 매일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녀는 남자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지루한 결혼 생활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어느 날 한 남자를 발견했다. 그는 술에 취해서 비참하게 보였다. 그는 이혼 확률이 높다고 인정해서, 그 시점에서 그녀는 음료수에 무엇인가를 넣었다. 그는 잠에 빠져서 지현이가 핸드폰을 훔쳤다. 거의 한밤중이 되면, 아내에게서 수 많은 전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지현은 알고 있었다. 문자는 11시에 시작되었다. 전화가 울리면서 그녀는 단지 전화를 쳐다 봤다. 6 번째로 전화기가 울릴 때 응답했다.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내 남편은 어딨어요? ”

“잘못 거셨습니다. 내 옆에 있는 이 남자 얘기하는 게 아니라면. 그는 결혼하지 않았다 … 오, 이 반지인가? ”

“너 대체 어디 있니?!”

“알면 아마 나를 싫어할걸.”

“이봐, 너는 내 남편 옆에서 떨어져 있어!”

그녀는 전화를 끊고 악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전화기를 껐다 남자 주머니에 넣었다. 그녀는 지갑에서 주소를 찾고 사진을 찍었다. 그 후, 지현은 안전하게 그를 집으로 보냈다.

~~~

다음날 지현은 그의 집을 배회하다가 남편과 아내 사이의 논쟁을 들었다.

“너는 내 돈을 위해 나와 결혼했을 뿐이잖아!” 남편은 외치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지현은 그를 따라가게 되었다. 그는 어제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녀는 그가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다.

“너 마시는 정도 조절하라. 계속 이런 식으로 마시면 죽을 거야. 조심해야 해.”

그는 흐릿한 눈으로 보았다.

“내가 원하는 만큼 많이 마실 거야! 너…너는 나를 막을 수 없어!”

그녀는 웃으며 손을 잡았다.

“나는 너를 구할 수 있어.”

~~~

그 후, 지현은 그를 섬기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하여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지현은 무엇인가를 잘 아는 경우, 그녀는 최고의 배우였고 그녀는 매우 오래 참을 수 있었다. 그녀는 세상을 관찰하는 데 수 년을 보냈다. 이제 드디어 그녀는 주인공처럼 느껴졌다. 일 년 안에, 그 둘은 결혼 할 것이다.

전처는 나중에 거지가 됐다. 그녀가 가난한 집에서 왔지만 그녀는 그를 남편으로서 진정으로 사랑했었다. 그녀는 남편을 다시 보고 마음을 바꾸기 위한 희망이 있어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같은 장소에 앉아 있다. 그녀는 그가 대부분 일을 하기 위해 그 길로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른 날에는 그녀는 음식값을 지불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기부함에서 옷을 꺼내 입었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3 Average: 3.7]

멜로홀릭 – 3화

11시55분에 편지에 쓰인 장소로 도착했다. 아무리 두리번거렸지만 은호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공원에 있었는데 뭔가 수상하면서 익숙한 곳인 것 같았다. 늦가을의 단풍이 공원을 선명한 붉은 색과 노란색으로 장식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잎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풍경을 보면서 아주 깊은 외로움에 빠졌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지은의 몸이 떨렸다. 계속 걸어다니며 공원에 좀 더 깊이 들어갔다. 빨간색 벤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벤치 위에 또 다른 편지가 있었다. 편지를 개봉해서 읽었다.

 “찾았네.  묘지로 . 정말 신기한 것을 보여줄게 .”

“…응??? 묘지? 색다르고 뻔하지 않으려고 특이한 데이트 코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 있는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 이상하지 않아?”

묘지로 빠르게 걸어서 갔다. 묘비들 밖에 없었다.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건데??”

묘비를 다 훑어봤지만 단 하나가 눈에 띄었다. 묘비에 적힌 이름을 읽었다.

김선호.  사랑했지만 보내버릴 수 밖에 없었어

글자가 세겨진 묘비를 쳐다보면서 그녀의 차가운 얼굴에 따뜻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울고 있었다.

“뭐야? … 나 지금 울고 있는 거야? 김선호가 도대체 누군데? 여긴 어디야? 은호가 왜 나한테 이런 거를 보여주는 건데?”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계단실, 헤어드라이어, 화분, 와인을 마시고 있는 은호의 모습… 그리고 다리 위에서 남자랑 여자가 포옹하는 모습…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머리가 아팠지만 마음이 더 많이 아팠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려고 애써도 기억이 안났다.

처음 받은 편지를 가방 안에서 꺼내서 다시 읽었다.

“은호가 싸인을 안 했네…. 누군가가 뭔가를 보여주려고 데리고 온 것 같아.”

 “추지은

갑자기 그녀에게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가 속삭였다. 고개를 돌리고 짜릿한 소름이 돋았다.

 

“뭐- 뭐야… 누구야?”

하지만 지은이가 본곳엔 나무들과 묘비 밖에 없었다. 바람에 나무들이 바스락대는 소리만 들었고 지은이가 너무 무서워서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추지은

또. 남자의 목소리인지 여자의 목소리인지 몰랐다. 사실은 인간의 목소리조차 아닌 것 같았다. 속삭였던 목소리가 갑자기 커졌다.

 아무것도 몰라!  불쌍하네. 넌 네 약혼자를  안다고 생각하지? 매일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잖아? 빨리  깨라.

귀를 울리는 큰 목소리에 놀라서 돌아보지도 않고 최대한 빨리 도망갔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2 Average: 5]

스피릿 핑거스 팬픽 – 에피 3: 연기하지 않는 배우

스피릿 핑거스 팬픽션

에피소드 3: 연기하지 않는 배우

“사랑했어, 널 사랑했다구.” 

오디션 방 뒤 쪽에 서 있는 우연이는 심장이 마비된  듯 꼼짝할 수 없었다. 기정이의 심각한 표정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그의 목소리만 들려왔다. 바로 그 순간에 기정이는 계속 고백을 하고 있었다.

“미친 듯 사랑했어, 항상, 처음부터. 네가 좋았어. 내 맘을 쓰레기 같이 버린 너. 근데 웃긴 거 하나 알려줄까? 쓰레기 같은 내 마음 땜에 아직도 네가 좋아. 말도 안 되지? 나도 이해 안 가. 널 사랑해.”

오디션이 끝났고 모두가 박수를 쳤다. 오디션을 보고 있는 많은 드라마 스탭들은 신나게 대화를 시작했고 가슴이 설렌 우연이가 잠시 동안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때 우연이의 인생에는 우연히 일어났던 일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디션은 웹툰에서 나온 장면으로 할 거예요?” 아까 점심을 먹으면서 우연이는 감독에게 물어봤었다. 오디션 방으로 기정이가 다가오고 있던 것을 봤을 때 얼른 숨었던 우연이는기정이가 다른 일 때문에 회사에 왔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디션이 시작되었을 때 우연이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우연이가 쓴 웹툰으로 만들어질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오디션을 하러 온 것이었다.

성격이 좋은 감독은 기쁜 미소를 지으며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우연이는 착한 감독이 참 마음에 들었다는 생각했다.

“당연히 웹툰에서 나온 대본으로 처음부터 오디션을 하기로 했죠. 작가님이 아주 좋아하실 걸요! 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서 아직도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 장면인데 스탭들 모두가 동의한 거에요. 남자 주인공 오디션이면 꼭 그 장면이라고요. 특별히 심쿵하게 하는 장면을 정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남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장면. 이번에는 마지막 라운드라 남배우 두 명만 오디션을 할 예정이거든요.”


남자 주인공 오디션이 있을 방에 들어온 우연이는 남배우 한 명을 본 다음에 기정이
가 들어온 것을 알게 되었다.  숨고 싶은 마음에 뒤쪽으로 뛰어왔기 때문에 아직 기정에게 발견되지 않았지만 기정이가 대본을 연기했을 때 우연이는 기정이와 서로 눈이 마주친 줄 알았다.

어떻게 할까? 어떡해?

두근 두근. 우연이와 기정이 사이에 드라마 스탭들이 숨 막히게 많아서 잘 안 보이는 상황이었다. 불편한 우연이는 기정이와 눈 맞춘 것을 상상한 건지 실제로 한 건지 갑자기 확실하지 않았다. 눈이 마주친 것이 없었겠지? 맨 앞에 서 있는 감독이 기정이의 매니저인 듯 보이는 키가 크고 아주 똑똑하게 보이는 남자와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었다. 기정이가 남자 주인공으로 정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우연이는 도망치고 싶었다.

토할까 봐서 화장실을 찾으러 우연이가 뒷문으로 조용히 나갔다. 조금 걸어 가 보니 복도와 맞붙은 휴게실이 보여서 우연히 찾아 들어간 우연이는 손을 떨며 자동판매기에서 사이다 한 병을 샀다.

뒤에서 남자다운 목소리가 갑작스럽게 갑자기 들려왔다.

“너도 기억나?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자동판매기 앞에서 우연히 만났잖아.”

한 모금 아니라 원샷을 하듯 꿀꺽꿀꺽 들이키고 있는 우연이는 사이다를 확 내뱉었다. 뚜벅뚜벅. 휴게실에 기정이가 걸어 들어왔다. 옛날보다 더 멋지고 잘 생긴 것 같은 그 모습이 나타나서 우연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기정이는 조금 변했었지. 더 남자답게, 살짝 더 뻔뻔하게.

결국에는 휴게실에 서 있는 그가 우연이의 인생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말도 없이 서로 바라보았다.

잘 지내냐고, 내 생각했냐고, 연애 다시 해봤냐고. 물어보고 싶은 말들 모두가 우연이의 턱 끝까지 올라왔지만 차마 내뱉지 못했다.

“너 혹시 그 드라마 안 하면 안 돼?” 우연이는 불쑥 물어보았다. 그 말을 듣고 바로 화가 난 표정을 지은 기정이는 한 발 한 발 일부러 천천히 다가왔다.

“오랫동안 못 본 사이인데 ‘잘 지냈니’라도 물어보면 안 되나? 응? 넌 너무해, 우연아. 난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일부러 왔잖아.”

숨이 막힌 우연이가 한 걸음 물러서서 또 물어보았다.

“뭐라고?”

“내가 오면 널 다시 볼 줄 알았어.”

이제는 기정이가 아주 가깝게 다가와 있어서 우연이는 벽에 등을 대고 눈을 내리깔았다.

“어떻게? 어떻게 알았지?”

“바로 알았지. 그 웹툰을 매주 봤는데 느낌이 왔지. 작가는 당연히 우연이 너라고. 사랑하던 내 전 여친의 스타일인데 어떻게 모를 수 있겠어, 어? 그런 거 말이 돼?”

“근데 너-” 온몸이 떨리는 우연이가 망설였다. 상상 이외의  이 상황이 믿지  않았다. 꿈이었나? 어떤 꿈인가?

문득 말을 멈춘 우연이를 바라보는 기정이가 잠시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근데 뭐?”

우연이는 생각할 수 없어서 더 망설였다. 좋은 꿈인가, 악몽인가? 아직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아까 오디션에서 본 그의 심각한 표정으로 아직 사랑한다는 고백이 떠올랐다. 우연이는 우물쭈물 말했다.

“너 -넌 연기….잘하네.”

기정이가 한 손으로 벽에 잠시 기대서
우연이를 내려다보고 신비스러운 미소를 띠었다.

“연기 아니었잖아.”

기정이는 몸을 휙 돌리고 휴게실에서 나갔다. 혼자 남긴 우연이는 충격에 빠진 듯 바닥에 고꾸라졌다. 그의 말이 아직도 들리는 것 같았다.

 

연기 아니었잖아.

 

______

작가의 :

오호 이제 재미있는 것이 드디어 시작된 걸까요?

이번에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 부탁드려요~^^

원전을 꼭 읽어 보세요!

에피소드 3의 OST:

 

에피소드 4 바로 가기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2 Average: 5]

팬픽션 2화 – 해리포터

2화

기차에 탑승한 해리는 빈자리 하나를 찾아서 앉았다. 얼마 후 기차 승강장에서 본 위즐리 가족 론이 해리가 있는 자리로 와서 물었다.
«미안하지만, 여기에 앉아도 돼? 자리가 완전히 꽉 차서 그래.»
« 응, 괜찮아.» 그래서 론은 해리의 맞은편에 앉았다. 해리는 물었다.
« 너는이름이뭐야? » « 나는 론이야, 론위즐리. 너는이름이뭐야? »
« 나는해리야, 해리포터.»
그 말을 듣고 론은 놀라며 말하였다.
«너가 진짜 해리포터라고? 너 그럼 이마에 그거 있어? 그 표시 말이야…. »
« 아! 그거, 여기. »

해리는 검푸른색 번개 모양 흉터를 보여주었다. 론은 그것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졌다. 론은 해리에게 물었다.
« 너 혹시 마법 알고 있는 거 있어? 한번 보여 주면 안되? »
해리는 지팡이를 만지 작 거리며 생각하였다. 해리는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을 먹고 지팡이를 들기 시작 하였다. 그때 간식을 팔러 다니시는 아주머니께서 수레를 밀고 해리와 론이 앉아 칸의 문을 여셨다
«너희들 혹시 먹고 싶은 거 없니? »
해리는 수레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호기심에 금화를 가지고 하나씩 다 사 버렸다. 간식을 다 먹은 론은 다시 물었다.
« 좀 전에 보여 주려고 했던 마법 좀 보여줘. 기대된다. »

그래서 해리는 놓았던 지팡이를 다시 잡아 흔들자 엄청난 소음과 함께 기차는 심하게 흔들렸다. 기차 안에 있는 모든 전등들은 번쩍 하면서 스파크가 일어나고 해리가 산 모든 것들이 기차 칸 안에서 사방팔방 날아다녔다. 그 순간 기차는 커브가 있는 다리를 건너 가고 있었고 론은 건너가고 있던 다리의 울차리 부분에 일부가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이 애가 진짜 해리포터가 말구나! 좀 무섭다.’ 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기차가 다리를 다 건너간 후 한 여자애가 허리를 살짝 구부리고 해리와 론이 있는 칸으로 왔다. 그 여자 아이는 문 틀을 잡고 말을 하였다.

«너희들 방금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론이 말했다.
«내가 해리한테 마법 좀 보여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됐어. »
그러자 여자 아이가 말 했다.
« 너가 혹시 그럼 해리포터니? 지팡이가 잘 안 맡나 보다…. 나는 해르미언느야, 해르미언느 그레인저. 만나서 반갑다. 그나저나 니 지팡이 때문에 나 허리 다쳤고 너가 뭘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얼굴이 난리가 났다. 어디 바닥에서 굴렀어?»
해리는 대답하였다.
«응. 승강장에서 좀 일이 있었어. 만나서 반갑다. »
그들은 호구아트에 도착 하였다. 도착 하자 마자 누군가가 해리를 급히 불렀다.
« 해리포터! 너 당장 여기로 와. 어서 앉아.»
론은 해리를 보며
«와! 너는 여기 도착 하자 마자 벌써 찍혔냐? »
해리는 자기를 부른 사람을 따라서 들어 가는 바람에 다른 학생들 보다 먼저 학교로 들어 갔다. 교무실에는 스내이프 교수가 있었다. 스내이프 교수는 신문을 해리에게 읽어 주었다.
« ‘호구아트신학생, 기차에서 마법을 쓰다 잘못 돼서 기차가 지나간 후 다리 파괴됨. 목격자와 위험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150명 이상’. 한번 설명을 좀 해 봐 해리포터. 그 다리가 조금 이라도 더 일찍 무너졌으면 얼마나 큰일이 있을 수 있었는지 알아? 너는 어떻게 아직 학교에 입학 하기도 전에 문제를 일으키냐, 응? »
이렇게 해리가 혼나고 있을 때 덤블도어 교수가 들어 와서 스태이프 교수를 말렸다.
« 그만 하게! 스내이프교수. 내가 지금 다 해결 하고 왔네. 다리는 마법으로 다시 고쳐 놨고 신입생의 미숙으로 일어난 일 인데 너무 나무라지 말게.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는가? »
그런 후 밖으로 나와 마법에 걸린 모자로 반을 정하는 해리의 차례가 되었다. 해리의 머리에 그 모자가 얹어 지자 모자는 말하였다.
« 이건뭐야? 얜 머글 아니야?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와! 진짜 이거 이상하네. 해리포터는 분명히 맡는데 어떻게… 용감 하기는 하니까… 그리핀도르!!! »
론과 해르미언느는 일단은 아주 기뻐하였다, 하지만 매거나걸 교수는 걱정이 더 컸다.
해리는 기숙사로 돌아갔다. 책상에 앉아서 해리는 생각을 하였다. ‘진짜좀이상하다.
진짜로 내가 문제가 있는 건가? 아이 설마.’ 그러다가 우연히 해리는 지팡이를 이마에 있는 흉터에 닫게 하였다. 그 순간, 해리는 몇 가지의 물건들과 자기 자신을 보았다. 해리는 그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놀라서 얼얼한 표정이 되어서 여러 번 다시 지팡이를 흉터에 대보기도 하였다. 몇 번씩 해 봐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해리는 그날은 피곤해서 잠옷도 못 갈아 입고 자버렸다. 그 후로 해리는 학교에서 여러 가지 과목을 공부하며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다. 어떤 수업 에서는 마법을 배우다가 책에 불이 붙게 해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또 빗자루 비행수업에서 벽에 박고 튕겨 나와 깃발 걸이에 메달리는등 여러 가지 사고들을 만들면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2년이 지난 후 덤블도어와 몇몇 교수들은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 해리가 생각보다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하죠 덤블도어 교수님? 진짜로 그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자와 싸워서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자가 그 아이밖에는 없다면 지금 상황을 봐서는 큰 문제 일 것 같습니다.»
« 일단두고봅시다. 해리가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볼드모트를 없앨 수 있는 자 는 해리밖에 없다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조금더기다립시다. 하지만 일단은 다음 학기에 따르기로 한 계획은 따르기로 합시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1 Average: 4]

태극기 휘날리며 – 양수현 에피 2

시민들이 당황하면서 집으로 뛰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걸어 가면서 가면서 희뿌연 먼지가 가러 올랐다. 안길강은 얼굴을 가리고 군중 헤집었다. 사람 사이 헤집면서 두려운 얼굴 표정이 보였다. 납녀노소 다 군중에 갇혀 있었다. 부모님 찾으려는 아이들의 울음과 아이 찾기 위한 어머니들의 외치는 소리가 사이렌하고 같이 울렸다. 서울을 비우는 것이 이렇게 복잡할지 몰랐다. 서울을 비운다는 것을 짐작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알길강은 믿을 수 없었다.

 

 

 

 

 

군중을 뚫고 안길강은 생소한 샛길에 서 있었다. 숨을 들이 쉬면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군용 트럭이 갑자기 달려오고 안길강 바로 앞에 섰다. 이 수송 트럭은 군인 열명 태우고 지붕이 없어서 군인 얼굴이 다 보였다. 표정이 모두다 진지했다. 둔한 녹색 제복과 헬멧을 쓰고 긴 소총을 잡고 있었다. 군인들 중에 한 중사 군인이 쓰면서 안길강에 물었다.

“저기요! 지금 비상 통보하고 있는데 여기서 뭐 하고 있어요?”

충격에 안길강은 말을 못 했다. “아… 아니요. 지금…”

중사가 가로막았다.

“몇년도에 태어 났습니까?”

“1921에 대어 났습니다.”

“그럼 어서 타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한국은 지금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길강이 반응하기 전에 군인 두명이 트럭 내리고 안길강을 모셔 태웠다. 중사가 운전사한테 손짓을하고 트럭이 출발했다.

 

안길강이 타고 있는 트럭이 틀인 트럭과 합쳐서 시골 방향으로 갔다. 공기가 특별히 맑았다. 별들이 하늘에 짙은 파란색을 밝혔다. 트럭 소리 외에 밤이 이상하게 평화롭고 군인들이 다 혼자 생각에 빠져 있었다. 거리에 달빚과 많은 산하고 합쳐서 그림자를 지나가는 농장에 그렸다. 시골에 점점 깊히 들어가며 서울의 숲 향기가 아무 스트레스을 풀였다. 전쟁 대해 잊어 버렸으면 이 시간이 인갈강의 최고의 시간이었다.

안길강은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는 됬좌석에 앉아서 때때로 뒤를 살폈다. 줄줄이 사탕처럼 트럭들이 셀 수 없기 만큼 있었다. 안길강이 한 시간의 침묵을 깨트렸다.

“저기요.”

바로 앞에 있는 군인과 옆에 있는 군인이 반응했다.

“혹시… 지금 어디 가는지 알아요?”

옆에 있는 군인이 날카롭게 대답하며 평화한 밤을 깨트려다. “상관 있어요? 알면 뭐?”

“아니, 이쪽이 성실한 질문하는데 당신은 왜 그러는 거예요?” 앞에 있는 군인이 말대꾸했다. 안길강한테 말을 바꼈다. “죄송해요. 모르지만 지금 어딘가에 도착하고 있네요.”

안길강이 머리 들면서 둘러봤다. 뭐를 찾을 수 있기 전에 그 중사가 소리 지르기 시작했다.

“얼른 내리세요! 여기는 부산 주면에서 오십 킬로미터 떨어져있는 군사 기지 입니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2 Average: 4]

EP2- 박현수

EPISODE 2: 오디션

회사를 관둔 지 거의 1주일 정도 지났었다. 그 시간에 나는 수많은 정보를 알아 내려고 이곳저곳 돌아 다녔다. 가수가 될 수 있는 과정, 사람들 만나는 거, 가수가 될 수 있는 조건, 등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생각해서 난 정보를 채집을 했었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까 대부분이 가수 데뷔를 할려면 먼저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한다고 한다. 오디션을 잘해서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몇 년이 지나면 가수로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했었다. 가수 지망생들을 모집하는 짧은 기간이 있는데 이 기간이 닫히면 오디션을 볼 수 없었다.  나는 나이가 많고 시간이 부족해서 생각했다. 그래서 더 빠른 방법을 찿아내려고 정민이한테 부탁을 했다. 정민이는 여러 업계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연예계에 일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다. 운 좋게 아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다. 대형 기획사 JPY 에 일하는 지인이 있는데 기간 상관없이 오디션을 봐준다고 해줬다. 그래서 나는 지인 소개를 받은 뒤에 오디션 날짜랑 장소를 알려줬었다. 오디션을 잘하면 내가 한턱을 쏜다고 말해줬다.

오디션 장소에 도착했다. 대기실에서 한 참 기다리다가 데스크 앞에서 일하는 비서가 오디션을 곧 할 거라고 길을 안내 해줬다. 오디션 방에 들어가자마자 의자에 앉아있는 3명이 보였는데 찌푸린 얼굴로 나를 바로 바라봤었다. 나는 간단한 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강하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

몸이 긴장해서 그런지 말을 더듬었다. 말을 또박또박 못해서 좀 후회를 했지만, 이미 지난 일이라서 앞 일만 생각을 했다. 소개를 한 후 면접을 하는 것처럼 질문을 주고받고 했다.

“이력서를 보니까 강하나 씨는 이전에 KPG에 일했다면서요?”

“네, 그 회사에 5년 동안 일하다가 가수를 되려고 사직서를 냈어요.”

“보통 가수를 되려면 어렸을 때부터 보컬 트레이닝 받아서 연습생을 회사가 키워 주는데, 강하나 씨는 무슨 자격으로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많이 불렀어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제 발성이 매혹적이라고..”

“아 그렇군요.. 질문은 그만하고 평가를 해야 되니까 노래 한 곡을 부탁할게요.”

한동근의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를 시원시원하게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아주 폭발 적인 반응이 있었다. 발성이 매력 있고 연예계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극찬해줬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나는 기분이 아주 좋았지만 티를 안 내고 속으로 담았다. 1주일 뒤에 전화해준다고 했었다. 오디션이 끝나고 등을 돌릴 때 초등학생처럼 깔깔거리며 나갔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3 Average: 4]

도희야 Ep 2

          이영남은 길거리에서 걱정 없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학교 학생들이 욕하는 소리를 들었다. 욕하는 소리를 따라가니까 중학교 여자아이가 땅에 떨어져 있었다. 아무리 이영남이 아이들한테 그만두라고 해도 중학생들은 꼼짝도 못했다. 하지만 갑자기 멀리 있는 아저씨가 학생들한테 그만 두드려 패라니까 학생들이 도망쳤다.

그 중학교 여자 아이 이름은 선도희였다.               

           자기 우는 소리만 듣고 선도희는 눈을 단단히 감고 있었다. 하지만 눈을 천천히 떠 보니까, 학교 학생들이 없었다. 선도희는 이영남의 눈빛이 마주쳤다. 갑자기 선도희의 눈물이 멈췄다. 경찰 제복을 입고있는 이영남을 보니까, 선도희는 마음이 편해 졌다.

            이영남은 이 중학생 모습을 보고 나서 마음이 약해졌다. 이영남은 손을 내놓으니까, 선도희가 두 번 생각 없이 손을 꽉잡았다. 이영남은 선도희를 집으로 데려다  줬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잠이 들은 이영남의 갑자기 깼다. 오두막집 바깥에서 선도희, 우는 소리가 밤 침묵을 산산이 깨트렸다. 깜작 놀란 이영남이 집 바깥으로 뛰어 나갔다. 선도희 집에 도착 하니까 이영남의 눈이 믿을 수 없게 아저씨는 선도희를 인형처럼 던진 다음에 때리고 있었다. 이영남이 누구냐 물어봤는데 아저씨는 이영남의 말을 씹었다. 아저는 갑자기 선도희한테 왜 자기 말을 듣지 않는 거라고 소리  쳤다. 꼼짝도못한 선도희가 이영남을 쳐다 보았다. 이영남의 선도희 눈빛 마주치니까, 인생을 모습을 눈빛을 봤다. 갑자기 경찰들이 집 바깥으로 띄어 들어왔다. 경찰들이 술 취한 박용하를 밀고 선도희한테 집 안에 들어가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박영하의 경찰서에 데려갔다.

              이영남도 경찰서에 가보니까, 박용하의 우물거리고있는 소리를 들었다. 박영하는 도대체 왜 의붓아버지가 그 못난 선도희를 키웠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자기는 자기 일만 생각하고 편한 인생을 살 수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아이를 죽게도망치니까 자기도 그 아이를 굴머죽으라고 버리고 싶은 생각도 자주 떠올린다고 했다. 자기 개도 가족이라고 생각 하니까 아무리 선도희를 싫어해도 안 버리고 개처럼 키운다고 했다.

             불쌍한 선도희의 인생 대해서 더 들을 수 없는 이영남은 경찰서에서 떠났다. 바깥에서는 술 냄새하고 토 냄새를 피해서 이영남의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 밤은 파도 소리를 듣고 잘 수 없었다. 침대 아래에 숨겨진 술 통을 꺼내서 마시기 시작했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1 Average: 4]

겨울 왕국 팬픽 – 에피 2

한스는 숨쉴 틈도 없이 앨사한테 뛰어갔다. 앨사가 애랜댈으로 돌아가면 공주님 안나 보다 나이가 더 많아서 애랜댈의 다음 여왕이 될 수 있고 한스가 왕이 될 수 있는 생각을 하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한스가 말을 잘 해야 댔다. 이 소식을 먼저 말하고 약혼을 하자고 물어 보면 왕이 되고 싶어서 결혼을 하고 싶은 것처럼 보일 수 가 있기 문에 소식을 바로 안 알려주기로 하고 집에 도착했다.

며칠 후 한스가 앨사를 자주 안 가는 바닷가로 데려갔다.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바닷가로 갔다. 앨사와 한스는 사람들이 많은 데 보다 깊은 산 속처럼 둘이 혼자 있는 데가 더 좋았다. 바닷가에서는 찬 바람이 주치고 따뜻한 모래에서 로맨틱 피크닉을 하고 있었다.

한스: “앨사, 너는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됐니?”

앨사: “그런 아니야~”

한스: “사랑한다~”

앨사: “나도 사랑해… 이제 가져온 과일 먹자.”

한스: “잠시만. 물어볼 질문이 있어.”

앨사: “어?”

한스: “너를 처음 봤을 네가 인생에 영향을 끼칠 거라는 걸을 알았어. 5동안 너를 알게 되면서 매일 너를 점점 사랑하게 됐어. 없이는 내가 누군 모르겠어. 나는 없는 아무것도 아니야.”

앨사: “어, 이런 말을… 혹시… !”

한스: “앨사… 나랑 결혼 해줄래?”

앨사의 얼굴이 밝은 빨간색이 돼버리고 너무 놀라서 몸이 떨고 있었다.

앨사: “그럼! 그럼! 그럼!!! 당연하지!!!”

Image result for proposal silhouette한스는 앨사의 떨은 손에 크고 빤짝이는 반지를 끼워줬다. 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한스와 안나는 기쁜 마음으로 서로 키스를 했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1 Averag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