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좀비가 됐을까? – 2장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았다…천억만의 첫번째 소설에 대한 영화 판권을 가지고 있었다!

구파도하고 이야기하고 나서 노애정과 최혜진이 사무실에 갔다. 쫓겨날 줄 알았기 때문에 치우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청소하는 동안 최혜진이 지저분하고 오래된 서류 세트를 발견했다.

“이거 뭐에요?” 최혜진이 물어봤다.

노애정이 서류를 가져가서 읽었다. “계약서처럼 보이네요…”

“무슨 계약서요?”

노애정이 몇 페이지를 넘겼다. “소설에 대한 영화 판권을 계약하고 소설의 시나리오인 것 같아요.”

“진짜요? 무슨 소설이에요?”

“내세는 없다…작가가 천억만이에요.”

최혜진은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천억만? 천억만?”

“네. 왜요? 유명한 작가예요?”

“아주 유명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예요!” 최혜진이 행복에 겨워 울 것 같았다. “그는 좀비 로맨스 장르를 발명했습니다.”

“좀비 로맨스?” 노애정은 눈썹을 찌푸렸다. “정말 이상한 것 같아요…”

“내세는 없다는 천억만의 첫번째 사슬이네요. 정말 히트를 쳤어요! 그것은 영어, 중국어, 그리고 스페인어로 번역되었어요!”

노애정의 혼란스런 감정은 흥분으로 변했다. “책이 그렇게 성공적이라면, 영화는…”

“반드시 성공할 거예요!” 최혜진이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이것이 두 여자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노애정과 최혜진은 축하했다. 여자들이 사무실에서 춤을 추자, 뉴스 방송이 텔레비전에서 흘러 나왔다. 볼륨이 낮았기 때문에, 두 여자 모두 알아차리지 못했다.

“안녕하십니까, 다섯 시에 뉴스입니다. 서울 경찰이 도시 하수구에서 소름 끼치는 범죄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열 구의 시체에서 나온 살점이 강남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온전한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여전히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사건을 알고 있는 시민이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

아무도 작가의 정체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천억만이 자신의 이메일에 답장을 보내자 노애정은 깜짝 놀랐다. 이메일에서, 노애정은 소설에 대한 영화 판권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천억만은 십 분 안에 대답했다. 만나고 싶다고 했다.

노애정이 오후 4시에 카페에 도착했다. 그곳은 매우 화려했다. 다른 고객들은 멋진 옷을 입고 최신 휴대폰과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다. 노애정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다. 그녀가 잠시 방안을 둘러봤는데 놀라서 비명을 지를 뻔했다.

테이블에 앉은 남자는 그녀의 전 남자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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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나의 적을 만나보세요.

스토리

남그린의 말.

구선호의 말.

남기정의 말.

*송우연의 속마음.*

*문자 메시지*

**3주 후**

내가 인생에서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나는 구선호를 사랑하고 있다. 두 번째, 구선호는 남그린과 사랑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남기정은 나의 적이다. 

스피릿 핑거스들을 만난 후 나는 그 그룹에 가입하기로 결심했다. 

각 미팅에는 주제가 있다. 오늘의 미팅 주제는 젊음이다. 이번 주말에 나는 고등학교 유니폼을 가지러 집에 갔다. 

낡은 유니폼을 입고 거울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보기 못생겨 보였다. 

*이 유니폼을 입으니 너무 안 예뻐 보여요! 이번 미팅는 생략할 것 같아요…하지만 그렇게 되면 나는 구선호를 볼 수 없을 거예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것은 어쨌든 일방적인 제 짝사랑이니까요. 선호 씨는 이렇게 생긴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예요… 귀여운 옷을 샀어야 했는데…* 

**딩딩딩딩**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카톡을 봤다. 

구선호의 새로운 메시지: 다들 너무 기대 돼!

* 가봐야겠어선호는 아무도 오지 않으면 슬플 것이다.*

수연: 저도요! 여러분, 빨리 옛날 유니폼을 보고 싶어요.

**미팅에서** 

일단 미팅이 시작되면 우리 모두는 조용히 우리의 초상화를 그렸다. 하지만 오늘은 자유 그림이라 구선호를 그리기로 했다.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쾅 차며 열었다.

나 여기 있어요!

*적이도착했다. 기정이가그렇게시끄러울까요?*

조용히 해, 이 자식아! 우리는 여기서 일하고 있다. 이제 앉아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나는 형제들이 싸우는 것을 보면서 킬킬거렸다. 

못생겼다고 뭐가 웃겨요?

나는 기정이 말을 듣고 얼굴을 찡그렸다. 이것이 그가 나의 적인 이유이다.

입 닥쳐! 베이비 블루한테 그런 말 하지 마! 네가 못생긴 거지.

우리 모두 친절하게 대해요.다시 그림 그리기로 하죠.

선호가 화제를 바꾸자 나는 미소를 지었다. 

*선호가 너무 친절해요.선호도 저를 좋아한다면…* 

– 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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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2화

아버지: 야! 이 개 새끼! 너 뭐하냐? 너는 왜 학교를 떠났니?

***영도 아버지가 얼굴을 철썩 때리다***

아버지: 당장 복학해라. 네가 학교를 빼먹는 걸 또 들키면 돈 너는 엄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

영도: 네, 아버지.

영도의 아버지는 보통 이것보다 더상처 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영도는 운 좋게 딱 한 번 뺨을 맞았다.

***다음날 아침***

영도는 다시 6시 30분에 일어났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그는 어제 그의 아버지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생각했다. 아버지가 때렸을 때 그의 얼굴은 여전히 얼얼했다. 하지만 그는 재빨리 다른 것들을 생각하고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영도: 아이시, 버스를 놓치겠어!

영도는 버스정류장까지 가능한 한 빨리 달렸다. 고맙게도 그는 제시간에 도착해서 버스에 올랐다. 그는 얼굴이 예쁜 소녀가 버스에 타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는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들고 있었다. 그녀는 자리를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가 갑자기 정지하는 바람에 영도의 셔츠에 뜨거운 커피를 쏟았다.

영도: 앗! 뜨거워! 야, 미쳤어? 좀 조심해!

소녀: 어머! 어머! 정말 미안해요! 그건 사고였어요! 제가 새 셔츠를 사 줄게요!

영도: 하! 너 이런 새 셔츠를 살 여유가 있는 것처럼 말하네. 이게 얼마나 비싼지 알아?

소녀: 저는 할 수 있고 할 거에요!

그녀는 배낭에서 수첩을 꺼내 뭔가를 적었다.

소녀: 여기요! 이건 내 이름과 전화번호예요. 셔츠를 어디서 사야 하는지 문자로 보내주면 내가 사다 줄게요. 

버스가 멈추고 그녀는 영도가 그녀에게 뭐라고 말하기 전에 떠났다.

영도: 아이시…. 미친 여자네.

영도는 학교에 도착해서 새 셔츠로 갈아 입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첫 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향했다. 영도가 교실로 들어서자 그는 뜻밖의 사람이 보였다.

영도:……..헐….다시 너야…

***선생님이 말하기 시작하다***

선생님: 모두들 너의 새로운 반 친구에게 안부 전해줘요. 

소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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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효과가 있을까? – 2장

싸운 후에 지민, 뷔, 정국이 다 같이 침실에 앉아 있었다. 그 순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아무도 몰랐다. 그들은 어려울 줄은 다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힘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들에게는 방송 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았고 TV 쇼 진행자들로부터 끊임없이 모욕을 당했다. 그들은 방송 시간을 거의 받지 못했고 TV 쇼 진행자들로부터 끊임없이 모욕을 당했다. “저희 그룹 컨셉이에요. 케이팝 틀에 안 맞아서 실패할 것 같다고 하네요,”라고 지민이 말했다.

“그렇겠죠. 그리고 그것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고 있어서 우리는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정국이 대답했다.

다들 묵묵히 동의하는 눈치였는데, 뷔는 갑자기 우울해 보였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면요?” V가 물었습니다. 

다른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그를 바라보았다, “왜 그런 말을 하겠어요? 우리는 사소한 것에 집중할 필요가 없어요,”라고 지민이 말했다. 

정국은 방금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는 걸 보고 궁금해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요? 그는 “그냥 그룹을 나눠야 한다는 말인가요?”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뷔와 지민 둘 다 처음에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지만, 정국이 말하는 것을 깨닫자 둘 다 진지해 보였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그들의 그룹을 해체하는 것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그 토론이 끝난 후 그들은 모두 조용히 저녁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부엌에서…

진은 저녁부터 설거지를 하며 혼자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왜 자신이 방탄소년단에 들어가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는 자신이 최고의 댄서나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는 정말 열심히 연습해 왔다. RM이 갑자기 걸어 들어왔다, “진 형, 내 전화기 봤어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라고 RM이 말했다.

“어, 그래. 저기 계산대에 놓아 두었어.” 진이 왼편을 가리키며 말했다. 

RM은 걸어와서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고마워요, 그리고… 진 형, 저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RM은 주방을 떠나기 전 우리 모두 저녁 식사 때 꽤 미안해 하면서, 형 없는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RM이 떠나고 진이 부엌을 계속 청소하고 난 후에 그는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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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영웅 1화

“현탁아, 배고파서 가자.”

“잠깐, 아직도 노트를 넣고 있어.”

“왜 노트 필요해? 공부해 본 적이 있었어?”

“박후민, 빨리 밖에 가.”

“이런 천천히 가면 다음 선생님 올 거야.”

“아이씨, 끝났으니까 가자”

후민과 현탁이 학교 밖에 식당에 가면서 최효만이 그 둘 사람이 본다.

“그 둘 너무 자랑스러워. 싸우면 쉽게 이길 거야.”

최효만이 교실 앞에 서준태와 연시은을 보다.

효만 준태에 걷고 침을 뱉아.

“휘드라가 침을 뱉으면 질롯을 녹아내려야 돼.”

시은이 일어서서 싸움 준비했는데 효만의 눈빛이 완전히 얼어 보였다.

“왜 아무거나 못해? 수호…너처럼 영웅이 되고 싶은데 너무 약해” 시은은 생각한다.

바로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말했다.

“자, 빨리 자리에 앉아. 영어 수업 시작하자.”

“수업이 끝나면 학교 후문에서 만나자…” 효만이 앉으면 시은에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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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바꿈: 2번째 편지

기우는 일어나서 첫 편지를 테이블에서 봤다. 다음 주가 빨리지나 갔다. 기우는 첫 편지에서 자신의 약속에 대해 생각했다. 이름은 모든 신문과 모든 뉴스에 있어서 가는 모든 곳 마다 누군가 알아 봤다. 어떻게 그 집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떻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가? 어떻게 대학에 다닐 수 있을가?

주말마다 경찰이 기우를 따라 다녔다. 충분히 오래 걸으면 경찰은 포기했다. 저녁에 기우는 집 옆 언덕을 올라 갔다. 한 시간 동안 빛이 깜박이는 것을 봤다. 매일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아버지에게 어떻개 대답할 수 있을까?

우연히 무언가를 발견했다. 저녁에 독일 가족은 거실에서 라디오를 들었다. 기우는 아이디어를 생각했지만 그것은 롱숏이었다. 아버지가 운이 좋으면 벙커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다.

기우가 집으로 달려가 화장실에 갔다. 전화기를 천장에 대고 이웃의 와이파이에 연결을 시도했다. 청취자의 이야기를 방송하는 모든 라디오 쇼를 찾았다. 각 라디오 쇼에 첫 번째 편지의 약간 다른 버전을 이메일로 보냈다. 아버지가 편지를들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

기우는 엄마에게 아버지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어머니가 기대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음 주 동안 기우는 계획을 세웠다. 튜터 사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에 벙커가 없다면 사기가 성공했을 것이다. 최연교 씨는 기우하고 케빈이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케빈쌤’은 최연교 씨를 피하면 다시 과외를 할 수 있었다.

전과가 있는 기우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인맥이 필요했다. 최연교씨가 어디로 이사했는지 몰라서 기우는 서울 밖에서 과외 광고를 올렸다.

광고를 올린 뒤 기우는 다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아버지, 오늘 저의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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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캔디 ch.1

어느 맑은 날에 포니의 고아원 밖에서 바람을 살살하게 부뤘다. 날씨가 너무 좋은이니까 캔디와 애니는 밖에서 놀아갔다. 캔디는 모험시와 야깐 짓궂한 친구이다. 그래서 애니한테 보고 이것을 말했다. 

“애니! 애니! 우리 둘이 언덕을 올라가고 그 끈 나무으로 올라가자!” 캔디 말했다. “세상 끝까지 볼수 것같아!” 

애니는 많이 걱정했다. 어두운 까만색 머리를 얼굴에서 빚다.  

“포니 아주마 우리에게 하지말아잖아…” 애니는 말했다. “나무를 올려지마라고했어! 포니 아주마와 마리아 아주마를 혼날거야!”

“내가 다른 애들보다 나무 올라기 재일 잘 할자나” 캔디 대답 했다. “걱정하지마!”. 캔디는 큰 나무 쪽으로 언덕 위에 올라갔다. 애니는 얘는 뒤를 따라 왔다.

애니 또 말했다. “캔디 떨어지면 어떡해?”. 애니는 큰 나무에게 다시 보다. “키가 너무 컸는데…글쎄 캔디. 나는 무섭다고 말했다”애니는 칭얼거린다. “나 그냥 여기 있을거야”

“그럼, 포니 아주마와 마리아 아주마 언제나 온다고 말해줘!”캔디가 명랑하게 말했다.

“알았어! 나 그것을 할게.”애니가 그때는 안도감을 느꼈다.  

캔디는 첫번째 가장 낮은 가지 잡고 큰나무 올리기 시작했다. 3번째 가지때, 캔디는 애니한테 보고 손을 흔들다.

“조심해 캔디!”애니는 소리 질렀다.

캔디는 나무로 계속 올려면서 갑자기 클린트는 찾았다. 클린트는 애니의 너구리 친구이다. 

아, 클린트 여기서 낮잠 하구나. 캔디는 생각했다.

“캔디! 너무 멀리 갔어! 내려해!” 애니는 불렀다.

“괜찮다고 애니” 캔디 말했다. “난 원숭이저럼 이다! 그냥 조금만 더 가고싶다”

하나 더 나뭇가지 오려고 애니는 다시 소리를 질렀다.

“캔디!” 앤니 소리를 지렸다.

“캔디 화이트!” 마리아 아주다 엄하는 목소리를 나와요. “거기서 바로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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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 1화

1화

[고등학교 때]

강예서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학교 식당에서 차서준과 차기준이랑 함께 앉아 있었다. 학교 식당에서 학생이 많고 소리가 시끄러웠다. 조용하게 먹으면서 강예서는 갑자기 말했다. 

예서: “시험 잘 봤어? 내 성적 이미 받았어. 100점 받았거든. 서준아 어땠어?” 

서준이 고개를 돌렸다. 

서준: “왜 매일 이렇게 해? 짜증 나.” 

예서: “왜 그래? 나 알고 싶어서. 그래. 나 먼저 갈게.” 

예서가 일어나서 화내며 나갔다.

수업 후에 예서가 집에 돌아왔다. 서진은 예서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서진: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화나 보이네.” 

예서: “아니야. 서준이 날 화나게 했으니까.” 

서진: “왜 화나게 됐어? 싸웠지?” 

예서: “나 그냥 내 성적을 물어봐서 서준 짜증 난다고 했어…” 

서진이 딸을 안아 주고 “괜찮아”라고 말했다. 

서진: “공원에 놀러 갈래?” 

예서: “응, 좋아. 근데 뭐 할까?” 

서진: “비밀이야.” 

예서와 서진은 같이 공원에 갔다. 그 날에는 아주 더웠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다. 근처에 많은 아이하고 부모님과 놀고 있었다. 많은 웃음 소리가 들렸다. 나무 아래에 가서 예서가 풀밭에 눕고 서진은 예서 옆에 앉았다.

예서: “아 너무 시원하다. 내 기분이 좋아졌다.”

서진: “그렇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보이네. 좋은 날이야.” 

서진이 예서를 바라봤다. 

서진: “공부가 어때?” 

예서가 바로 대답했다. 

예서: “아주 좋아! 나 시험 100점 받았어!” 

서진: “어, 내 똑똑한 딸! 자랑스럽잖아!”

예서: “우리 소중한 엄마 날 도와 줬지! 참 엄마, 여기에 왜 날 데려왔어?” 

서진: “그냥 가고 싶으니까. 엄마 어렸을 때 여기 왔고 누워 있었었거든. 마음이 평온해 지거든. 어! 오랫동안 놀았네. 집에 가야지. 일어나.”

예서와 서진은 일어나서 집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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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좀비가 됐을까? – 1장

“어떻게 해야 돼? 십억 원 어디서 찾을 수 있어?” 노애정이 혼잣말처럼 말했다.

노애정에게는 여러 문제가 많았는데 특별히 요즘 더 많아진 것 같았다. 미혼모인 노애정은 매일 다섯 시에 일어나서 어머니와 딸에게 아침을 만들어 줘야 했다. 그리고 딸이 학교로 가고 나서  노애정 사무실에 가야 됐다.  전에서는 노애정의 직업이 제작부었는데 보스가 지난주에 노애정을 승진시켰다. 그렇지만 어제는 보스가 제작사의 돈을 가지고 사라지고 오늘은 노애정이 보스가 갱단들로부터 돈을 빌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슨 십억 원이에요?” 노애정의 딸이 물어봤다.

딸은 이름이 노하늬고 중학교 1학년이었다. 노하늬는 아주 똑똑한 아이지만 가끔 전학해야 했다. 노하늬가 아빠가 없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 그녀를 많이 놀렸다. 놀림을 당하는 것을 싫어해서 노하늬가 반 친구들하고 자주 싸웠다. 딸이 싸우고 나서 노애정은 항상 학교에 가야 되고 선생님과 다른 부모님에게 사과해야 했다. 이번 주에 노하늬가 새 중학교에 입학하고 이미 다른 학생들과 갈등을 겪었다. 노애정은 많이 걱정했는데 딸이 더 걱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아니, 어머니가 영화 대본의 대화만 말했다. 걱정하지 마, 어머니가 돈을 문제가 진짜 없어요.”

노하늬의 할머니는 눈썹을 치켜올렸다. 최향자가 딸이 언제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는데 손녀가 걱정하는 것을 또한 원하지 않아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무슨 영화?” 노하늬가 물어봤다. “어머니께서 제작하는 영화인가요?”

“…응.”

노하늬가 학교로 출발하고 나서 최향자가 딸에게 고개를 저었다.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지 마, 무슨 십억 원이나 되냐?“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사업상의 문제이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사업상의 문제이지만 어떻게 해결할 거냐?”

노애정이 부엌 청소를 멈추고 엄마를 봤다.

“정말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오늘은 투자자를 만날 거예요.”

최향자가 딸이 더 알려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차만 홀짝거리며 마시고 있었다.

*****

구파도의 집과 마당도 굉장히 넓고 노애정에게 21세기 양반을 방문하는 느낌을 주었다. 이 환경이 교양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주인은 세련되어 보이지 않았다. 구파도는 정장을 입고 머리가 빗겨져 있었는데 깡패의 자질이 보였다.

“제 돈을 가져왔어요?” 구파도가 물어봤다.

노애정과 최혜진이 많이 떨렸다. 노애정이 승진한 후에 최혜진은 새로운 제작부 되었다. 최혜진이 자신이 이 일을 하는 것에 미쳤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월급이 낮고 이제 그녀는 갱단을 상대해야 했다.

“최성합니다! 왕 대표님이 당신의 돈을 너무 그렇게 많이 빌렸는지 몰랐어요! 최성합니다.”

왕 대표가 노애정을 승진시킨 진짜 이유는 그녀가 대출금을 갚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왕 대표가 그 후에 도망치고 노애정은 보스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몰랐다.

“다음 영화에 나오는 수익금은 모두 저에게 줘야 할 것 같아요…” 구파도가 말했다.

“무슨 영화가? 좋은 시나리오 하나도 없어요!”

구파도가 어깨를 으쓱했다. “제 문제가 아니에요. 좋은 시나리오를 찾고 나서 돌아 오세요.”

노애정이 울고 싶었다. 덫에 걸린 것 같았다.

*****

그 동안에 왕 대표가 서울의 하수구에서 두들겨 맞고 있었다. 알고 보니 왕 대표가 돈을 빌렸던 깡패는 구파도뿐만이 아니었다

“왜 갚지 않았어? 왜? 왜?” 두목이 말을 할 때마다 심복 한 명이 김후를 때렸다.

“지금은 돈이 전혀 없어요! 최성합니다!”

두목이 으르렁거렸다. “돈이 없으면 나에게 보답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해.”

“무슨 다른 방법이에요?”

두목이 손가락을 딱 부러뜨렸다. 어두운 구석에서 흰색 실험실 코트를 입은 남자가 나왔다.

“그를 시험 대상자로 이용할 수 있을까요?” 두목이 물어봤다.

실험실 코트를 입은 남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두목이 웃었다.

“왕 대표님, 한 가지 간단한 일을 하게 되면 모든 빚이 없어질 겁니다.” 두목이 계속해서 미소를 지었지만 그의 목소리는 단호하게 들렸다.

“무슨 일이에요?”

“이것만 마시고 소감만 말씀해 주세요.” 두목이 말하면서 실험실 코트를 입은 남자가 녹색 액체가 담긴 병을 들고 있었다.

“마약이에요?”

“보통 일반 약이라고 생각하세요.”

왕 대표님 얼굴의 찡그렸다. 보통 술은 많이 마시지만 왕 대표님이 마약을 한 적이 없었다. 중독되는 것에 대해서 걱정했다.

“모든 빚이 지워 주겠다.” 두목이 다시 말했다.

“좋아. 병을 좀 주세요.”

심복들이 왕 대표의 팔을 풀어주었다. 실험실 코트를 입은 남자가 왕 대표에게 병을 주었다. 왕 대표가 병을 꿀꺽 한 입으로 마셨다.

“어때요?” 두목이 물어봤다. “잘 마셨어요?”

왕대표가 땅에 쓰러지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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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2” 1화

바람이 황폐하고 적막한 풍경으로 불렀다. 하늘도 어두웠고 흐렸다. 죽은 나무가 여기 저기 있었으며 검은 산 꼭대기에서 죽음의 신이 한 명 앉아 있었다. 그 죽음의 신의 이름은 류크였다. 류크는 키가 크고 많이 마른 편이었다. 얼굴도 길었고 창백하고 박쥐처럼 날개를 2개 있었다. 치아는 상어처럼 날카로웠으며 끝이 뾰족했다. 입 모서리가 동그랗게 말려서 항상 웃는 듯한 표정이었다. 코의 모습이 비뚤어진 돼지 코처럼 생겼고 크고 둥근 눈이 어둠에서도 반짝거렸다. 검고 뾰족한 머리카락이 하늘로 꾯꾯하게 서 있었다. 류크의 무릎에 검은 공책이 놓았어. 공책 제목은 데스노트라고 했다. 류크는 공책을 열리다. 공책에 한 이름이 크게 기록되었다, “야가미 라이토.”

“결국에 당신은 신이 아니었어” 류크 혼잣말한다. “그냥 또 하나 인간이었어. 당신은 당신이 업신여기었던 인간들에게 붙잡혀 죽음을 당했어.” 류크 한숨을 쉰다. “이제 잔뜩 기대하는 건가 없을 것 같네.”

류크 뒤에 목소리 나온다. “그게 아니지, 류크.

The Unnamed Shinigami. | Death Note 2

“예?” 류크 돌아서고 다른 죽음의 신을 본다. 이 죽음의 신이도 키가 크고 많이 마른 편인데 얼굴은 해골인다. 빛나는 빨간색 눈이 류크를 뚫었고 공기가 어름처럼 변했다. 

“이제 기억이 되찾구나” 류크 활짝 웃는다. “내 이야기 벌써 들었는데 왜 다시 돌아왔니?”

“아직도 재미있는 걸 보고 싶지, 류크? 이제부터 새로운 세상의 창조를 보여 줄게.”

“호!” 류크가 시리친다.

그래서 라이토는 가지고 있는 데스노트를 열었고, 팬을 잡았고,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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