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황폐하고 적막한 풍경으로 불렀다. 하늘도 어두웠고 흐렸다. 죽은 나무가 여기 저기 있었으며 검은 산 꼭대기에서 죽음의 신이 한 명 앉아 있었다. 그 죽음의 신의 이름은 류크였다. 류크는 키가 크고 많이 마른 편이었다. 얼굴도 길었고 창백하고 박쥐처럼 날개를 2개 있었다. 치아는 상어처럼 날카로웠으며 끝이 뾰족했다. 입 모서리가 동그랗게 말려서 항상 웃는 듯한 표정이었다. 코의 모습이 비뚤어진 돼지 코처럼 생겼고 크고 둥근 눈이 어둠에서도 반짝거렸다. 검고 뾰족한 머리카락이 하늘로 꾯꾯하게 서 있었다. 류크의 무릎에 검은 공책이 놓았어. 공책 제목은 데스노트라고 했다. 류크는 공책을 열리다. 공책에 한 이름이 크게 기록되었다, “야가미 라이토.”
“결국에 당신은 신이 아니었어” 류크 혼잣말한다. “그냥 또 하나 인간이었어. 당신은 당신이 업신여기었던 인간들에게 붙잡혀 죽음을 당했어.” 류크 한숨을 쉰다. “이제 잔뜩 기대하는 건가 없을 것 같네.”
류크 뒤에 목소리 나온다. “그게 아니지, 류크.
“예?” 류크 돌아서고 다른 죽음의 신을 본다. 이 죽음의 신이도 키가 크고 많이 마른 편인데 얼굴은 해골인다. 빛나는 빨간색 눈이 류크를 뚫었고 공기가 어름처럼 변했다.
“이제 기억이 되찾구나” 류크 활짝 웃는다. “내 이야기 벌써 들었는데 왜 다시 돌아왔니?”
“아직도 재미있는 걸 보고 싶지, 류크? 이제부터 새로운 세상의 창조를 보여 줄게.”
“호!” 류크가 시리친다.
그래서 라이토는 가지고 있는 데스노트를 열었고, 팬을 잡았고,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류크는 제가 데스노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어떤 세상이 만들어지나요?
아주 멋지게 썼네요!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싶은지 궁금해요. 다음 에피 기대할게요!
조금 무섭지만 재미있게 봤어 🙂 잘 썼다!!
와!! 무서운 편이에요! 이 이야기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
와!! 데스노트를 읽어 본 적이 없어요. 그러나 나는 당신이 이야기를 시작한 방식을 좋아해요. 세부 사항이 매우 좋아요.
제가 고등학교 때 이 방송을 봤는데 이 챕터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음 챕터를 어떻게 쓰실지 기대가 돼요!
데스노트 많이 들었는데 아직 안 봤어요… 데스노트 무서운 편인 것 같은데 어떻게 세상이 바꿀지 너무 궁금해요!
이 챕터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역시 드라마틱하네요.
초막 묘사가 매우 생생해서 마치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데스노트를 본 적이 없어서 나는 아주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