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 시그널

2015년 11월

박해영은 인주 병원 앞에서 차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 봤다. 그는 안치수를 찾으며 가슴이 마구 뛰었다.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에 박해영은 깜짝 놀랐다. 

“박해영.” 

박해영은 고개를 홱 돌리고 어둠 속에서 안치수를 봤다. 안치수는 안주 병원을 보고 말했다. “여기 기억나? 이 곳은 우리가 처음 만난 곳이야.”

박해영은 곤혹스러운 표정이었다. 그가 말을 하기 전에 안치수가 말했다. 

“네 형이 이 병원에서 죽었을 때 내가 거기에 있었거든.” 

박해영은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그는 그의 형이 죽은 날을 돌이켜 봤다. 

2000년 박 주택  

박해영의 형이 체포되고 나서 박해영의 부모님은 이혼했고 박해영은 아버지랑 서울로 이사했다. 그의 형은 아직도 미성년자라서 선고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다. 박해영은 그의 형이 석방되었다는 것을 듣고 형을 보기 위해서 엄마의 집에 갔다. 그런데 그는 집에 들어왔을 때 바닥에 피를 봤다. 그는 119에 전화했지만 박선우는 인주 병원에서 죽었다. 그의 죽음은 자살로 판결났다.

2015년 11월

안치수가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 박해영은 예전 생각을 멈췄다. 

“네가 진실을 감당할 수 있어?” 

박해영은 심호흡을 하고 머리를 저었다. 그는 안치수의 눈을 보고 말했다. 

“말해주세요.” 

안치수는 한숨을 내쉬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딸 아이가 이 병원에 있었어. 위독했고 병원비가 필요했어. 수사국장 김범주는인주 사건의 진상을 숨기기 위해  나한테  돈을 줬어. 장영철 대표 아들은 인주 사건에 연루되었고 희생양이 필요했어. 연줄이 없는 사람. 네 형 같은 사람.”

박해영은 믿기지 않았다. 오랫 동안 그는 홀로 그의 형의 무고함을 믿어 왔었다. 드디어 그는 형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었다. 안치수는 계속 말을 했고 박해영은 피가 얼어붙는 것 같았다.

“수사국장 김범주는 네 형을 죽였어. 김범주는 네 형의 진실을 밝히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2000년 4월 16일 오후 4시쯤에 네 형을 죽였어.”

박해영은 안치수의 옷깃을 붙잡았다. “증거 있어야 돼요! 그래야 우리는 진실을 드러낼 수 있어요! 우리 형은 잘못한 것이 없었어요!”

안치수는 화가 났다. “내가 왜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알아? 우리 딸은 죽었으니까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서야. 내가 경찰에 자수하고 고백할게. 이제 내가 누구에게 복종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오늘부터 내가 도와줄게!”  

박해영은 부르르 떨며 심호흡을 했다. “그게 전부에요?”

안치수는 말을 할 수 있기 전에 시간을 저녁 11시 22분으로 바꾸고 워키토키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박 경위님 거기 있습니까? 거기 아직도 2015년입니까? 저는 인주사건에 대해서 중요한 단서를 찾았습니다.”

박해영은 워키토키를 단단히 움켜잡고 한숨을 쉬었다. “네, 저는 아직도 2015년에 있습니다. 그리고…저도 이재한 형사님께 할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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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효과가 있을까?’ – 4장

슈가의 관점

어제 공연 뒤에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 말다툼을 해서 서로 마음이 많이 다쳤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다는 건 알지만 그것에 대해 싸우는 것은 그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가 논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리 그룹이 일반적인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회사의 바람일 것이다. 귀여운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힙합과 랩 그룹에 가입했다. 회사에서는 춤을 조금만 추면 된다고 했는데, 우리 그룹은 케이팝에서 가장 힘든 안무를 가지고 있다. 만약 회사가 우리가 일반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 나는 결코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이 노래만 끝내고 집에 가면 된다.

제이홉이 스튜디오에 들어온다.

“안녕 슈가 형, 무슨 일을 하고 있어요?” 제이홉이 물었다.

“그냥 새로운 곡을 작업하고 있을 뿐인데, 어떤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지 보기 위해 몇 가지 다른 비트를 시도하고 있어.” 슈가가 대답했다.

“좋아요, 제가 들어도 괜찮아요?” 제이홉이 물었다.

“전혀 그렇지 않아,”라고 슈가가 제이홉에게 헤드폰을 씌우면서 말했다.

*노래 듣고 나서요*

“와, 형. 이거 진짜 멋있어요. 형이 방탄소년단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뻐요. 형 없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제이홉은 말했다.

슈가는 “글쎄요, 제이홉은 춤 동작을 배우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분이니, 제이홉 없인 우리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다소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형, 우리가 단순한 춤만 추는 힙합 그룹이 되기를 원했다는 건 알지만, 어떤 것이 효과가 있는지 보기 위해서는 다른 시도를 해야 돼요. 우리 모두는 단체로 성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가끔 상황이 바뀔 때 낙담하지 마세요. 게다가, 형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의 BTS가 되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제이홉이 밝게 웃으며 말했다.

슈가는 “고마워, 정말 격려가 필요했어. 그런데 오늘 RM을 본 적 있어? 이 노래도 내가 매니저님께 드리기 전에 한번 봐줬으면 좋겠어.”

“어제 부엌에서 RM이 진과 이야기하는 것을 봤는데, 싸움이 끝난 후 진 형을 위로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는 정말 좋은 그룹 리더예요,”라고 제이홉이 전했다.

“네, RM이 훌륭한 리더이자 훌륭한 프로듀서예요. 그래서 문자로 보내서 이 노래를 들어달라고 부탁할 생각이야,”라고 슈가가 말했다.

“좋아요, 집에 가서 배달 음식을 시켜야겠어요. 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라고 제이홉이 물었다.

“어, 그래. 참, V랑 정국이가 한국식 바베큐 식당을 먹으러 간다고 하니까 저희 다섯 명이 먹을 치킨만 시켜 줘. 나중에 갚을게.” 슈가가 말했다.

“네 형, 빨리 숙소로 안 돌아오면 치킨 다 먹을 거예요,”라고 제이홉이 말했다.

“좋아,”라고 슈가가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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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2” 3화

아마네 미사한테 지난 4년은 힘들었다. 라이토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배웠을 때, 미사가 모델과 여배우 일을 그만두었다. 미사에게서 온 세상이 찢겨진 것 같고 자살을 고려했다. 미사가 탑 끝에 서있고 뛰어 내릴 거마자 갑작스러운 생각이 났다. 혹시 라이토가 안 죽었다? 혹시 라이토는 달아났고 모기 칸조과 키라를 쫒는 프로젝트 팀이 거짓말 했고 라이토는 아직도 살아 있다고 미사고 생각했다. 그 작은 희망을 매달려서 미사가 라이토를 기대했지만 라이토는 안 돌아왔다. 모자의 키라가 왔을 때 미사가 그 키라가 로이토인 줄 바랐는데 미사의 희망은 좌절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사가 키라에 대해 강박 관념을 갖았다. 답이 나오지 않은 질문이 많았다. 

Did Misa Amane kill herself in Death Note? - Quora

“라이토는 어떻게 키라이었다? 나도 키라이였다?” 미사가 궁금했다. 대답을 찾기 위에 미사는 매일 키라과 라이토에 대한 단서를 찾아 봤는데 아무것도 찾일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키라를 쫓는 프로젝트 팀을 미워했다. 

“그 팀 때문에 라이토는 죽었다!” 미사가 생각한다.

미사가 아파트에 도착하고 문 앞에 편지가 있다. 미사는 편지를 줍고 아파트에 돌아간다. 신발과 재킷을 벗고나서 미사는 침대에 앉는다. 미사는 책상 앞에 있는 사진을 보는다. 사진에 미사과 라이토 함께 웃는다. 미사의 눈에 눈물이 샘솟는다. 오늘은 미사과 라이토의 기념일이라서.

“라이토야, 넌 어디서 있어, 나 알아,” 미사 말한다. 하지만 최근에 미사한테 현실을 깨닫혀기 시작했다: 라이토는 죽고 있는 현실이다. 미사는 침대의 위에 한바탕 서럽게 흐느꼈다.   

몇분 후에 미사가 눈을 닦고 편지를 본다. 보내는 사람의 정보가 없다.

“누가 보냈어?” 미사가 궁금하다. 미사는 편지를 열리고 소리 내어 읽는다.

Netflix's 'Death Note' Adaptation Is Criticized For Whitewashing

“오랜 동안 기다려셨지, 아마네 미사 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다면, 내일 오후 3시에 나무 카페에 오 주세요. 제가 기다리고 있겠어. 키라.”

미사가 헉 하는 소리를 낸다. “혹시, 라이토야? 잠깐만.” 미사는 갑자기 수상쩍게 여기다. “라이토이라면 키라 대신 라이토라고 부르지 않이야? 덫인가?”

미사가 편지를 버린다. “허! 좋은 시도였어, 가짜의 키라! 근데 너무 분명한 속임수를 넘어가지 않을 거야!” 

그 말에 도 불구하고 다음날 오후 2시 30 분에 미사는 나무 카페에서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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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3화: “누구지요?”

다음날 유 서장은 모두를 팀으로 나누었다. 남현 형사하고 준형, 그리고 필수하고 서정 한 팀이었다.

“두 분은 마지막 피해자가 살해된 곳으로 가야죠. 서정의 힘을 빌리면 몇 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유 서장이 명령을 내렸다.

“네, 알겠습니다.” 필수가 말했다.

그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상한 느낌이 서정을 압도했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고, 필수는 지켜 봤다. “뭔데요?” 필수가 물어봤다.

“여기서 뭔가 느껴져요… 어떤 무서워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필수는 확신이 없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는 그녀가 속이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

“여기선 뭔가 감지할 수 있어요?” 필수가 물어봤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시체가 발견된 곳을 향해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뭐하고 있어요?” 필수가 물어봤는데 서정은 말을 멈추라는 표시로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댔다.

어떤 여자가 얼굴을 감추고 땅바닥에 앉아 있었다.

필수는 여자 보고 놀랐다. “누구지요? 여기서 아무도 출입할 수 없어요.”

서정은 혼란스러웠다. “당신도 볼 수 있어요?”

“물론이지요. 사람이 제 눈 앞에 있다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건 사람이 아닌데요…여기서 뭔가 느낄 수 있다고 말했잖아요.” 서정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갑자기 여자가 그 둘을 올려다 봤지만, 허공으로 사라졌다. 그 둘은 혼자 남겨졌다.

필수가 얼어붙었다. “그-그런데 어떻게..” 너무 충격을 받아서 말을 못했다.

“…그건 살인 피해자의 영혼이었어요.” 서정이 진지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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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캔디 ch.3

많은 세월이 되는 후에, 캔디와 애니는 잘 지냈다. 둘이 겨울에 같은 생일 있어서 한번 더 같이 놀았다. 하지만 봄에는 애니가 새로운 가족이 함께 살아 갔다. 그 가족이 돈 많고 멀리 치카고에서 살다. 2주 됐는데 애니는 아직도 좀 부끄러웠다. 새로운 가족이 착하고 집이 제일 넓다. 하지만 애니는 포니의 집 많이 보고 제일 사랑하는 친구 캔디 더 보고싶다.

아침에 애니는 새로운 방에서 일어났다. 그녀가 언제 일어나고 하녀가 방으로 들어왔다. 로사이다. 로사는 긴 갈색 머리와 안경을 쓴 언니이다. 로사는 하루 종일 애니를 도왔고 좋은 친구 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애니아가씨 ” 로사는 애니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와우, 아가씨라고 불리는 것은 여전히 이상하다, 애니는 생각했다.

“안녕하세요 로자! 좋은 아침”애니는 말했다. “…오늘은 밖에 있는 장미를 좀 보여 주세요? 매일 장문으로 보고 정말 궁금해요.” 

“네, 물론이요” 로사는 말했다.”일단은 어떤 드레스를 입고 싶으세요?”

“흠” 애니가 말했다. 새로운 가족은 너무 부자있어서 애니는 처음으로 예쁜 드레스를 많이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저는 오늘 파란색 드레스를 입어 원해요” 그녀는 대답했다.

“아 그리고, 어머님은 저녁 식사 전에 돌아오겠다고 했어요. 오늘 약속을 있어요”로사는 애니한테 말했다.

애니의 새로은 가족은 매우 바빴지만, 그들은 항상 함께 저녁을 먹었다. 로사는 애니가 파란색 드레스를 입혀고 어느 신발을 줬다

“먼저 아침 식사를 먹고 나중에 장미을 보여주겠다” 그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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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에 애니와 로사는 밖에 있는 장미로 걸어 갔다. 봄 때문에 꽃들이 막 피기 시작했다. 애니와 로사는 기간동안 장미을 보고, 그때 애니는 벤치의 나무 밑에 앉았다.

“로사, 저는 지금 캔디에게 편지를 쓸 거예요. 캔디 많이 보고싶고 아마도 캔디는 새로운 집에 좀 궁금할 것같아요” 애니는 말했다. 편지는 이 쓰기를 있다:

우리 사랑하는 사탕에게,

나는 포니의 고아원을 떠난 지 벌써 2주가 지냈다? 너와 마리아 아줌마와 포니아줌마와 모든 아이들이 잘 지내 좋겠다! 나의 새로운 집은 너무 넓고 예쁘다. 여기엔 부모님과 하녀만 살고 있다. 가끔식 정원사도온다. 아니면 부모님 친구들도 온다. 언젠가 널 여기로 데려왔으면 좋겠다! 여기 있는 장미들이 진짜 아름답다! 아, 맞다! 나는 곧 새로운 학교에서 시작할 거야. 나는 너의 편지를 기다린다.

너의 사랑하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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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hapter 3

“어떡하지? 앗, 너무 징그러워!” 릴이는 많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잠깐만… 아직까지 안 물었으면 차 안에는 안전한 거잖나. 그냥 경찰 부르고 나서 차 안에서 버티면 되잖아!”

 릴이는 좀 진정한 상태로 전화기를 꺼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여보세요? 저를 도와주세요! 아빠가 벌에 물려서 돌아가신 것 같아요!”

“…네? 벌이요? 지금 어디 계세요?”

“정학이 모르겠어요. 옐로스톤 국립공원 어딘가 있어요.”

그러나 대답을 하기 전에 전화가 갑자기 끊겼습니다.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다른 사람이 받았어요. “여보세요?”

“네, 누구세요?” 릴이가 물었습니다.

 “그건 알 필요 없고, 혹시 상자를 여럿 나요?”

“상자요? 모르겠어요. 아빠가 어느 빌딩을 들어간 후 벌이 어마 무시하게 많이 나왔습니다.” “움직이지 마세요. 차에서 내리지 마세요. 십분 안에 도착합니다.”

“내릴 생각 없어요. 그리고 누구세요? 경찰입니까?”

아무 대답 없이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뭐지? 이상한데…”

릴이는 할 수 없이 차에서 기다렸습니다. 말대로 딱 십 분 후에 윙윙 소리 위에 엔진소리가 들렸습니다. 릴이는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들려오는 엔진소리는 차가 아니라 장갑차 다섯 대가 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었나?”

장갑차 문이 열리고 꿀벌 정장 입고 있는 사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견인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서 차를 끌었습니다.

다음날

릴이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엄마는 아빠랑 이혼한 후에 서로 연락하지 않는 사이여서, 친언이 같이 이사했습니다. 소파에 누우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뉴스를 틀게 되었습니다.

 “어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새로운 벌 종류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유로 한 명 벌써 사망했습니다. 많이 걱정스러운 상황이라서, 생물학자를 불렀습니다.”

“시민들이 얼마나 걱정 해야 되나요?”

“이 새로운 벌에 물리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특이 아이와 어르신분들은 조심하여 됩니다. 그러나, 빨리 수습될 것 같아요. 큰 걱정은 안 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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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바꿈: 편지 3

“아버지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케빈입니다.

아버지, 오늘 저의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새 직장을 찾았습니다. 다음 주부터 강남에서 고등학생을 가르 칠 겁니다. 모든 재벌 가족은 제가 누군지 알고 있어서 성북동에 취직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강남에 사는 가족들은 제 과거를 모르거나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 졸업 하지 않았다는 것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영어 시험 성적을 보여 주니 면접이 쉬웠습니다. 그 바보들은 제 가짜 명함에 떨어졌습니다. 다른 부모에게 보여 주고 싶어합니다. 믿을 수 있습니까? 곧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새 직장에 대한 가장 좋은 점을 알고 싶습니까? 제가 가르치는 가족의 부모는 성군관대학교 경영 학부 교수입니다. 이것이 제가 아버지를 돕기 위해 필요한 연결입니다! 부잣집 자녀들이부모의 도움으로 대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부모를 통해 쉽게 직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 계획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집의 현관 문을 지나가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갈 때 깜박이는 불빛을 봅니다. 벙커 문을 열면 아버지 얼굴이 봅니다. 곧 볼 수 있습니다. 제발 저를 기다려 주세요.”

기우는 편지 쓰기를 마치고 라디오 방송국에 보냈다.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하고 과외를 위해 떠났다. 어머니는 응답하지 않았다. 더 이상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기우는 지하철역에 가서 5 호선에 탔다. 타고 있는 동안 핸드폰으로 라디오를 들었다. 첫 편지를 보낸 지 두 주가 지났는데 아직 듣지 못 했다. 갑자기 소설 방송국에서 그의 말을 들었다. 기우는 자신에게 미소를 지었다.

“아버지가 듣고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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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 3화

3회

 [서준 원근법]

서준이 방에 들어가고 문을 닫았다. 방은 좁은 편이다. 침대옆에서는 책상이 있다. 침대 옆에서 기준의 침대이다. 많은 서울대 포스터들은 벽에서 걸려 있다. 책상 위에는 어떤 책이 있는데, 책으로 가까이 걸어가면 제목을 볼 수 있다. “내 서울대 입시 경험”이라고 한다. 서준은 책을  읽었다. “서울대학교 입시 어렵지만 나 잘 공부했다. 우리 엄마께서는 선생님을 고용하셨다. 선생님께서는 나를  도와 많이 주셨다. 서울대를 다니려면 선생님을 고용해야 한다.” 

서준은 생각했다.

“왜 선생님을 고용해야 되지? 그렇게 하면 자유 시간이 없고 친구도 아마도 없을 거야. 나는 그냥 계속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내 친구들이 하루 종일 놀 거야. 슬프다.”

서준은 침대에 갔다. 누워 있으면서 눈을 감았다. 그 어둠 속에서는 눈물만 나왔다.

 [예서 원근법]

예서과 서진은 집에 도착했다. 예서가 시계를 봤다. 벌써 11시인데 내일 수업이 일찍 있다.  

예서: 엄마, 벌써 11시이네.

서진: 응, 자야지. 근데 자기 전에 수박을 먹어 봐.”

예서: 어, 고마워, 엄마.

예서는 수박을 먹으면서 방으로 걸어갔다. 예서의 방은 서준의 방에 비해서 너무 넓고 아주 깨끗하다. 침대 건너편에는 텔레비전이 있다. 보통, 예서가 영어를 더 잘 하기 위해서 보통 텔레비전에서 나온 미국 드라마를 본다. 예서가 침대에서 눕고 미국 드라마를 봤다. 드라마 내용은 학교 생활이었다. 주인공은 공부하기를 너무 어렵다고 불평했다. 그 장면이 예서의 상황과 비슷했다.

“나는 서준보다 공부하는 걸 더 잘하잖아. 내가 서울대 입학시험을  합격하고 다닐 거야. 공부하지 않아도 잘 볼 거잖아. 똑똑할 뿐만 아니라 예뻐. 일찍 일어나야지… 잡시다!”

예서가 불을 껐다. 눈을 감고 잠이 빨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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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좀비가 됐을까? – 3장

노애정이 즉시 떠나고 싶어했는데 전 남자친구는 돌아서서 그녀를 봤다. 지금의 오대오하고 예전의 오대오는 완전히 닮았다. 그의 머리가 비슷하고 스타일도 바꾸지 않았다. 오대오가 손을 흔들었다.

“노애정! 저기요!”

 노애정이 얼굴을 붉혔다. 이 개새끼가 왜 다시 나타났다? 십사 년 전에 그가 노애정의 인생을 망쳤다!

“왜요?” 노애정이 물어봤다.

“뭐냐? 놀랐어?”

“반말로 말하지 마세요. 지금은 친구가 아닙니다.”

오대오가 어깨를 으쓱했다. “원하시는 대로요.”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네.”

노애정이 끔찍한 생각을 했다. “혹시… 천억만이에요?”

“맞아요. 마침내 알아냈군요…”

왜요? 왜 오대오 유명한 작가님으로 변했다? 노애정이 세계는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왜 오대오의 소설에 대한 영화 판권을 찾아야 했을까? 안 찾으면 그들은 다시 만나지 않았을 것이었다…

“노피디님의 이메일은 아주 재미있었어요.” 오대오가 말했다. “내세는 없다를 즐겨 봤어요?”

“끔찍한 소설이 아닌 것은 같아요.”

“끔찍한 소설이 아닌 것은 같아요?! 놀라운 소설인 것 같아요! 많은 상을 탔어요.”

오대오가 너무 거만해졌다. 둘이 데이트할 때 오대오는 똑똑하고 창의적이었다. 저녁을 함께 먹을 때 노애정에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렇지만 성공이 오대오를 망친 것 같았다. 이제 그는 자신이 세계의 왕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줄거리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아세요?” 오대오가 계속 물어봤다.

“아니에요.”

“두 주인공은 저희를 기반으로 했어요.”

노애정이 오대오에게 침을 뱉고 싶어했다.  주인 남자와 주인 여자는 소설 초반에 사랑에 빠졌는데 그 여자는 결국 남자를 배신했다.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 그녀는 과학 연구에서 그 남자를 속여서 이야기를 하게 했다. 결국, 그 남자는 좀비로 변했다. 남자의 상실감은 너무 깊어서 서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물었다.

“악당이 아닙니다.” 노애정이 말했다. “당시는 바람을 피웠어요. 당시는 나를 배신했어요.”

오대오가 얼굴을 찡그렸다. “뭐? 저는 언제 바람을 피웠어요? 당시는 설명도 없이 나를 떠났어요!” 그의 목소리는 크고 화가 났다.

기억이 깨졌다? 지워졌다? 어떻게 너무 그가 그렇게 망상적일 수가 있죠? 노애정이 무슨 말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갑자기 카페 입구에서 비명 소리가 났다. 피가 묻은 목을 움켜쥔 여자가 비틀거리며 방으로 들어왔다.

“좀비! 좀비!” 그녀가 소리를 질렀다. 목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고 한 남자의 정장에 튀었다. 좀비 한 마리가 여자 뒤에 기어들어와 머리를 뜯었다.

“가!” 노애정이 오대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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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3화

영도는 그의 비싼 셔츠에 커피를 쏟은 소녀가 그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학교들이 많은데 왜 하필 그녀는 그의 학교에 다녀야 했을까요? 어쩌면 그는 단지 운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영도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영도: 와, 너구나. 

종석: 그녀는 누구니? 너는 그녀를 아니?

영도: 응, 그런 것 같아. 그녀는 내가 오늘 아침에 셔츠를 갈아입어야 했던 이유야. 그녀는 내 온몸에 커피를 쏟은 사람이다.

종석: 헐…그래서 뭐 어떻게 할려고??

영도:….아직 확실하지 않아. 그녀를 좀 곤란하게 해야 할 것 같아 ㅋㅋㅋ.

***창미의 관점***

***창미는 혼자 생각하고 있었다.***

말도 안 돼. 왜 내 반에 있는 거야? 물론 나는 그의 학교에 가기 시작해야 했다. 난 정말 운이 없다. 아까 내가 커피를 쏟았을 때 그는 너무 위협적이었다. 내가 그에게 새 셔츠를 사 주겠다고 말했을 때도. 수업 끝나고 얘기할까? 가서 얘기해야 하니까 너무 떨리네 그는 나를 미워할 것이다. 아니, 내가 얘기해 볼게. 어쩌면 그는 정말 착할지도 몰라!

***수업이 끝난 후***

창미: 음…..안녕하세요, 전에 만난 적 있죠? 당신 셔츠에 커피를 쏟은 건 저예요. 아! 아직도 새 셔츠를 사 줄 마음이 있어요! 어디서 사야 하죠?

영도: 나는 너를 기억한다. 하지만 나는 네가 새 셔츠를 살 여유가 없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게다가 그 셔츠는 한정판이었다. 다른 방법으로 갚아야 할 것이다.

창미: 하! 내가 할 수 있고 당신에게 갚을 거라고 했던 게 기억나요. 셔츠가 한정판이었다면 그냥 돈만 드릴게요. 그 셔츠는 얼마였나요?

영도: 그것은 오백만원이었다.

창미: 오…오…오…..오백만원요? 너무 비싸요…저……지금 당장은 오백만원이 없어요.

영도: ㅋㅋ 안 그럴 줄 알았어. 네가 나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

창미: 아니요. 그냥 돈을 모아서 나중에 갚을게요.

영도: 아니, 그건 너무 쉬울 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셔츠였으니까 그렇게 쉽게 갚을 수 없을 거야.

창미: 뭐라고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요. 왜 당신 말대로 해야 하죠?

영도: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 학교에서 너의 남은 시간을 살아 있는 지옥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창미: 하! 정말요? 그리고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영도: ㅎㅎ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내 오백만원 갚을 때까지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고 그러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겠다.

창미: 윽, 미쳤군요. 좋아요, 당신이 말한 대로 할게요.

***창미는 얼른 가버립니다.***

영도: ㅋ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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