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3화

영도는 그의 비싼 셔츠에 커피를 쏟은 소녀가 그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학교들이 많은데 왜 하필 그녀는 그의 학교에 다녀야 했을까요? 어쩌면 그는 단지 운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영도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영도: 와, 너구나. 

종석: 그녀는 누구니? 너는 그녀를 아니?

영도: 응, 그런 것 같아. 그녀는 내가 오늘 아침에 셔츠를 갈아입어야 했던 이유야. 그녀는 내 온몸에 커피를 쏟은 사람이다.

종석: 헐…그래서 뭐 어떻게 할려고??

영도:….아직 확실하지 않아. 그녀를 좀 곤란하게 해야 할 것 같아 ㅋㅋㅋ.

***창미의 관점***

***창미는 혼자 생각하고 있었다.***

말도 안 돼. 왜 내 반에 있는 거야? 물론 나는 그의 학교에 가기 시작해야 했다. 난 정말 운이 없다. 아까 내가 커피를 쏟았을 때 그는 너무 위협적이었다. 내가 그에게 새 셔츠를 사 주겠다고 말했을 때도. 수업 끝나고 얘기할까? 가서 얘기해야 하니까 너무 떨리네 그는 나를 미워할 것이다. 아니, 내가 얘기해 볼게. 어쩌면 그는 정말 착할지도 몰라!

***수업이 끝난 후***

창미: 음…..안녕하세요, 전에 만난 적 있죠? 당신 셔츠에 커피를 쏟은 건 저예요. 아! 아직도 새 셔츠를 사 줄 마음이 있어요! 어디서 사야 하죠?

영도: 나는 너를 기억한다. 하지만 나는 네가 새 셔츠를 살 여유가 없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게다가 그 셔츠는 한정판이었다. 다른 방법으로 갚아야 할 것이다.

창미: 하! 내가 할 수 있고 당신에게 갚을 거라고 했던 게 기억나요. 셔츠가 한정판이었다면 그냥 돈만 드릴게요. 그 셔츠는 얼마였나요?

영도: 그것은 오백만원이었다.

창미: 오…오…오…..오백만원요? 너무 비싸요…저……지금 당장은 오백만원이 없어요.

영도: ㅋㅋ 안 그럴 줄 알았어. 네가 나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

창미: 아니요. 그냥 돈을 모아서 나중에 갚을게요.

영도: 아니, 그건 너무 쉬울 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셔츠였으니까 그렇게 쉽게 갚을 수 없을 거야.

창미: 뭐라고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요. 왜 당신 말대로 해야 하죠?

영도: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 학교에서 너의 남은 시간을 살아 있는 지옥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창미: 하! 정말요? 그리고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영도: ㅎㅎ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내 오백만원 갚을 때까지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고 그러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겠다.

창미: 윽, 미쳤군요. 좋아요, 당신이 말한 대로 할게요.

***창미는 얼른 가버립니다.***

영도: ㅋ 재밌겠다.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0 Average: 0]

6 thoughts on “상속자들 3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