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 바꿈: 편지 3

“아버지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케빈입니다.

아버지, 오늘 저의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새 직장을 찾았습니다. 다음 주부터 강남에서 고등학생을 가르 칠 겁니다. 모든 재벌 가족은 제가 누군지 알고 있어서 성북동에 취직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강남에 사는 가족들은 제 과거를 모르거나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 졸업 하지 않았다는 것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영어 시험 성적을 보여 주니 면접이 쉬웠습니다. 그 바보들은 제 가짜 명함에 떨어졌습니다. 다른 부모에게 보여 주고 싶어합니다. 믿을 수 있습니까? 곧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새 직장에 대한 가장 좋은 점을 알고 싶습니까? 제가 가르치는 가족의 부모는 성군관대학교 경영 학부 교수입니다. 이것이 제가 아버지를 돕기 위해 필요한 연결입니다! 부잣집 자녀들이부모의 도움으로 대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부모를 통해 쉽게 직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 계획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집의 현관 문을 지나가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갈 때 깜박이는 불빛을 봅니다. 벙커 문을 열면 아버지 얼굴이 봅니다. 곧 볼 수 있습니다. 제발 저를 기다려 주세요.”

기우는 편지 쓰기를 마치고 라디오 방송국에 보냈다.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하고 과외를 위해 떠났다. 어머니는 응답하지 않았다. 더 이상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기우는 지하철역에 가서 5 호선에 탔다. 타고 있는 동안 핸드폰으로 라디오를 들었다. 첫 편지를 보낸 지 두 주가 지났는데 아직 듣지 못 했다. 갑자기 소설 방송국에서 그의 말을 들었다. 기우는 자신에게 미소를 지었다.

“아버지가 듣고 있기를 바랍니다…”

8 thoughts on “숙주 바꿈: 편지 3”

  1. 와, 금방 몰입이 되네요. 단숨에 다 읽어 버렸어요.
    긴장감 100%!
    서서히 작가님의 이야기가 긴장감을 주는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 .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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