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4

2001~

의사 예약

편의점 구석에 심청과 전처가 주먹밥을 먹고 있었다. 심청의 뺨이 너무 부풀어서 그녀는 다람쥐처럼 보였다. 전처가 한입 ​​먹지 않았다. 그녀의 초점 없이 흐릿해 보였다.

“사랑에 대해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해?”

“응. 낭만적인 사랑, 뜨거운 사랑, 더티 러브.”

“나는 하나 더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

“그게 뭔데?”

“진실한 사랑으로 위장한 사랑: 사악한 사랑.”

~~~

“전 부인과 달리 네가 일하니까 안심하다. 적어도 내 눈이 나빠질수록 나는 돈 걱정하지말고 우리를 지원할 필요가 없다. 내 전 부인과 나는 모든 것을 해야 했어. 나는 아플 수도 없었어.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더 악화할 것이었어. ” 지현의 남편이 말했다.

지현은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지현의 무릎에 7살 된 치현이가 앉아 있었다.

치현이는 외삼촌과 외숙모를 쳐다보았다. 지현은 대영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결혼하기 전에 남편보다 더 대영을 좋아하게 됐다. 이제 감정이 더 진지해졌다. 그녀는 항상 하루에 10시간 씩 대영이랑 있어서 그것은 거의 운명적이었다. 그녀는 끊임없이 그와 이야기해야했고, 그녀는 그에게 집착하게 됐다. 어린 시절 친구가 된 것은 도움이 안 됐다. 그러나 대영은 부자가 아니었다. 그는 그녀와 조카를 도울 수 없었기 때문에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 지금도 그녀에게는 돈이 거의 없었다. 어쩌면 미래에는 함께 있을 수 있을까?

~~~

보호소에서 일한 지 3년째 되던 이 생각났

당신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잖아.” 대영이가 말했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고 했잖아.”

“나는 그렇지만 …”

“당신은 돈이 부족하다고 했잖아. 내가 기 있는 안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남편이 으면 돈을 얼마반을 수 있는아? 당신은 그의 하나밖에 안 남은 친척이잖아. “

는데…하지만…”

“나는 나올 거야. 당신의 월급은 절반으로 어들지만 내가 일할 수 있어. 나는 내 아들처럼 치현을 돌볼 수 있어. “

지현은 그의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결국, 대영은 그녀에게 살인을 라고 하는 거였다.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대영은 그녀가 주저하는 것을 느껴 “적어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라”고 말했다.

 ~~~

“안과 예약을 해줄까?”

~~~

“수면제를 자기 전에 마셔서 바늘로 눈을 찌르우, 그는 1년 내에 눈이 나쁘시작할 것이야. 약을 주고 도와주겠다고 말하면 약하게 만들 것이고. 건강약해지면 음료수에 구꽃 추출물을 주면 심장 마비로 죽는다. 부검은 심장병으로 인한 정상적인 사망으로 진단할 것이고. 당신이 그를 살했다는 모를 거야. 인내. 인내가 열쇠다.” 대영이가 말했다.

~~~

“어, 그렇게 해주면 좋지. 고마워 자기야. 내가 사랑하는지 알지?” 남편이 말했다.

“물론이지,” 지현은 대답했다. 그녀는 시계를 올려다보았다. 거의 자정이었다. “늦겠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좀 갖다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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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3

~1995

보호 시설

“지금부터 서희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지현은 마대영에게 말했다.

마대영은 지현과 마찬가지로 입양 센터에서 입양 센터로 갔던 아이였다. 그 둘은 혈연 관계를 느꼈기 때문에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오늘 그 둘은 정신 병원에 있는 카페에 앉아있었다. 마대영은 병원 가운을 입고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경찰관이 그 뒤에 서 있었다.

“미안해 서희야.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였어? ”

“나는 계속 서희로 살 수 없어. 나는 언니처럼 그림을 그릴 수 없고 돈이 부족하고… 나는 조카도 돌봐야 해. ”

“아주 좋은 생각이 있는데…”

“뭐 하는 거야, 그럼 빨리 말했어야지! 뭔데?”

“내 개인 간호사로 일하는 것이 어떨까? 나는 여기 사람들이 안 좋아. 그들은 약을 주지만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아. 너는 믿을 수 있는데… 서희는 항상 어머니 만 줄수 있는 사랑을 있다고 생각했는데. ”

“…정말? 너 그렇게 생각해? 그들이 나를 데려 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나는 경험이 없는데… ”

“음, 너는 치현을 돌보고 있고, 나는 너 주위에 얼마나 네가 침착한지 말할 수 있잖아.”

멀리서 지현은 여자의 킥킥 소리를 듣고 그녀의 목소리를 향해 귀를 기울였다. 지현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천사처럼 웃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수줍은 남자가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만약… 내가 부자와 결혼한다면?”

대영은 지현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요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먼저 일을 찾아야지. 네가 나와 ​​함께 할 때 나는 최선을 다 할게.”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했다. 하지만 임대료를 내고 치현을 먹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알았어, 내가 어떻게 해 볼게.”

~~~

대영에 개인 간호사로 고용 된 후 그녀의 재정 문제는 현재 해결되었다. 지현은 돈이 빨리 없어질 것을 알았다. 그녀는 남편을 찾아야 된다고 마음 속에 생각했다. 특히 부유한 남편. 그리고 빨리. 그래서 그녀는 매일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녀는 남자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지루한 결혼 생활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어느 날 한 남자를 발견했다. 그는 술에 취해서 비참하게 보였다. 그는 이혼 확률이 높다고 인정해서, 그 시점에서 그녀는 음료수에 무엇인가를 넣었다. 그는 잠에 빠져서 지현이가 핸드폰을 훔쳤다. 거의 한밤중이 되면, 아내에게서 수 많은 전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지현은 알고 있었다. 문자는 11시에 시작되었다. 전화가 울리면서 그녀는 단지 전화를 쳐다 봤다. 6 번째로 전화기가 울릴 때 응답했다.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내 남편은 어딨어요? ”

“잘못 거셨습니다. 내 옆에 있는 이 남자 얘기하는 게 아니라면. 그는 결혼하지 않았다 … 오, 이 반지인가? ”

“너 대체 어디 있니?!”

“알면 아마 나를 싫어할걸.”

“이봐, 너는 내 남편 옆에서 떨어져 있어!”

그녀는 전화를 끊고 악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전화기를 껐다 남자 주머니에 넣었다. 그녀는 지갑에서 주소를 찾고 사진을 찍었다. 그 후, 지현은 안전하게 그를 집으로 보냈다.

~~~

다음날 지현은 그의 집을 배회하다가 남편과 아내 사이의 논쟁을 들었다.

“너는 내 돈을 위해 나와 결혼했을 뿐이잖아!” 남편은 외치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지현은 그를 따라가게 되었다. 그는 어제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녀는 그가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다.

“너 마시는 정도 조절하라. 계속 이런 식으로 마시면 죽을 거야. 조심해야 해.”

그는 흐릿한 눈으로 보았다.

“내가 원하는 만큼 많이 마실 거야! 너…너는 나를 막을 수 없어!”

그녀는 웃으며 손을 잡았다.

“나는 너를 구할 수 있어.”

~~~

그 후, 지현은 그를 섬기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하여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지현은 무엇인가를 잘 아는 경우, 그녀는 최고의 배우였고 그녀는 매우 오래 참을 수 있었다. 그녀는 세상을 관찰하는 데 수 년을 보냈다. 이제 드디어 그녀는 주인공처럼 느껴졌다. 일 년 안에, 그 둘은 결혼 할 것이다.

전처는 나중에 거지가 됐다. 그녀가 가난한 집에서 왔지만 그녀는 그를 남편으로서 진정으로 사랑했었다. 그녀는 남편을 다시 보고 마음을 바꾸기 위한 희망이 있어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같은 장소에 앉아 있다. 그녀는 그가 대부분 일을 하기 위해 그 길로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른 날에는 그녀는 음식값을 지불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기부함에서 옷을 꺼내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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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 3화

11시55분에 편지에 쓰인 장소로 도착했다. 아무리 두리번거렸지만 은호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공원에 있었는데 뭔가 수상하면서 익숙한 곳인 것 같았다. 늦가을의 단풍이 공원을 선명한 붉은 색과 노란색으로 장식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잎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풍경을 보면서 아주 깊은 외로움에 빠졌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지은의 몸이 떨렸다. 계속 걸어다니며 공원에 좀 더 깊이 들어갔다. 빨간색 벤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벤치 위에 또 다른 편지가 있었다. 편지를 개봉해서 읽었다.

 “찾았네.  묘지로 . 정말 신기한 것을 보여줄게 .”

“…응??? 묘지? 색다르고 뻔하지 않으려고 특이한 데이트 코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 있는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 이상하지 않아?”

묘지로 빠르게 걸어서 갔다. 묘비들 밖에 없었다.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건데??”

묘비를 다 훑어봤지만 단 하나가 눈에 띄었다. 묘비에 적힌 이름을 읽었다.

김선호.  사랑했지만 보내버릴 수 밖에 없었어

글자가 세겨진 묘비를 쳐다보면서 그녀의 차가운 얼굴에 따뜻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울고 있었다.

“뭐야? … 나 지금 울고 있는 거야? 김선호가 도대체 누군데? 여긴 어디야? 은호가 왜 나한테 이런 거를 보여주는 건데?”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계단실, 헤어드라이어, 화분, 와인을 마시고 있는 은호의 모습… 그리고 다리 위에서 남자랑 여자가 포옹하는 모습…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 머리가 아팠지만 마음이 더 많이 아팠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려고 애써도 기억이 안났다.

처음 받은 편지를 가방 안에서 꺼내서 다시 읽었다.

“은호가 싸인을 안 했네…. 누군가가 뭔가를 보여주려고 데리고 온 것 같아.”

 “추지은

갑자기 그녀에게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가 속삭였다. 고개를 돌리고 짜릿한 소름이 돋았다.

 

“뭐- 뭐야… 누구야?”

하지만 지은이가 본곳엔 나무들과 묘비 밖에 없었다. 바람에 나무들이 바스락대는 소리만 들었고 지은이가 너무 무서워서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추지은

또. 남자의 목소리인지 여자의 목소리인지 몰랐다. 사실은 인간의 목소리조차 아닌 것 같았다. 속삭였던 목소리가 갑자기 커졌다.

 아무것도 몰라!  불쌍하네. 넌 네 약혼자를  안다고 생각하지? 매일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잖아? 빨리  깨라.

귀를 울리는 큰 목소리에 놀라서 돌아보지도 않고 최대한 빨리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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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박현수

EPISODE 2: 오디션

회사를 관둔 지 거의 1주일 정도 지났었다. 그 시간에 나는 수많은 정보를 알아 내려고 이곳저곳 돌아 다녔다. 가수가 될 수 있는 과정, 사람들 만나는 거, 가수가 될 수 있는 조건, 등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생각해서 난 정보를 채집을 했었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까 대부분이 가수 데뷔를 할려면 먼저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한다고 한다. 오디션을 잘해서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몇 년이 지나면 가수로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했었다. 가수 지망생들을 모집하는 짧은 기간이 있는데 이 기간이 닫히면 오디션을 볼 수 없었다.  나는 나이가 많고 시간이 부족해서 생각했다. 그래서 더 빠른 방법을 찿아내려고 정민이한테 부탁을 했다. 정민이는 여러 업계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연예계에 일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다. 운 좋게 아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다. 대형 기획사 JPY 에 일하는 지인이 있는데 기간 상관없이 오디션을 봐준다고 해줬다. 그래서 나는 지인 소개를 받은 뒤에 오디션 날짜랑 장소를 알려줬었다. 오디션을 잘하면 내가 한턱을 쏜다고 말해줬다.

오디션 장소에 도착했다. 대기실에서 한 참 기다리다가 데스크 앞에서 일하는 비서가 오디션을 곧 할 거라고 길을 안내 해줬다. 오디션 방에 들어가자마자 의자에 앉아있는 3명이 보였는데 찌푸린 얼굴로 나를 바로 바라봤었다. 나는 간단한 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강하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

몸이 긴장해서 그런지 말을 더듬었다. 말을 또박또박 못해서 좀 후회를 했지만, 이미 지난 일이라서 앞 일만 생각을 했다. 소개를 한 후 면접을 하는 것처럼 질문을 주고받고 했다.

“이력서를 보니까 강하나 씨는 이전에 KPG에 일했다면서요?”

“네, 그 회사에 5년 동안 일하다가 가수를 되려고 사직서를 냈어요.”

“보통 가수를 되려면 어렸을 때부터 보컬 트레이닝 받아서 연습생을 회사가 키워 주는데, 강하나 씨는 무슨 자격으로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많이 불렀어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제 발성이 매혹적이라고..”

“아 그렇군요.. 질문은 그만하고 평가를 해야 되니까 노래 한 곡을 부탁할게요.”

한동근의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를 시원시원하게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아주 폭발 적인 반응이 있었다. 발성이 매력 있고 연예계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극찬해줬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나는 기분이 아주 좋았지만 티를 안 내고 속으로 담았다. 1주일 뒤에 전화해준다고 했었다. 오디션이 끝나고 등을 돌릴 때 초등학생처럼 깔깔거리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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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팬픽 — 에피 2

~1995

서울 식당

금요일 밤. 또 다른 추운 밤이었다. 고객은 위층에서 술을 마시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아래층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아가씨가 뒤로 들어가면서 문이 열렸다. 그녀는 아기 유모차에 안에 있는 아기를 들다가 약간 힘들어서 헉헉거렸다. 남편이 서둘러서 그녀를 도우려고 했다. 그녀는 남편을 웃으며 보냈다. 지현은 그 행복과 무관심에 약간 질투했다.

“안녕하세요. 테이블—“ 지현이 얘기하고 있었다.

그 여성에 소리를 듣자 돌아서며 옅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봤다. 그 둘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강한 충격 받고 조용했다. 들어온 아가씨가 훨씬 더 둥글고 세련된 모습이었지만, 둘은 매우 닮았다. 그 둘은 같은 눈 모양과 코 구조가 비슷했고 높은 이마를 가졌다. 심지어 키도 비슷했다. 잠시 동안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났다. 다른 모든 것은 기억이 안났다.

“지 … 지 …현?”

“서희—“

서로 포옹을 하면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정말 강지현이야? 왜… 왜 날 만나지 않았니? 어디 있었어? 진짜 많이 컸네! 그것도

아주 껑충하게… 너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것 같아! 왜 너는 이렇게 말랐어? 어떻게 된

거야! 모든 걸 말해!”

“너무 부끄러웠어. 날 봐! 서희를 보면…! 잘 살고 있고… 언니 … 언니 …”

“어디 있었니? 어떻게 지냈니?”

“언니. 나는 너무 외로웠어.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서희는 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현을 위로하고 있었다. 귀에 애정 가득한 말들을 해주면서 지현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그 둘은 지난 20 년간에 일어난 모든 일을 슬픈 웃음으로 이야기했다. 지현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들었던 서희는 지현에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말했다. 그 순간, 지현이는 삶에서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

2 개월 후 ~

“까꿍!” 지현이 얘기 했다.

지현에게 조카 치현이는 기쁨에 넘쳐서 손을 흔들었다. 지현은 언니가 고객에게 작품을 팔고 남편이 일하는 것을 찾는 동안 치현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현은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서희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여 서희와 남편이 일하러 나갈때 치현이를 돌보기로 했다.

“넌 정말 귀여워. 아빠를 쏙 빼닮았구나. 엄마처럼 생겼으면 너 더 귀여웠을거야. 아니 내가 편을 들어서 그런 건 아니야.”

먼 곳에서 바라보며, 서희가 이렇게 말했다, “이상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마.”

서희는 모퉁이를 돌며 귀걸이를 조절했다. 지현은 순진하게 어깨를 으쓱하고 치현이한테는 윙크하며 웃었다.

“네가 돌보는 동안 치현이가 “엄마”라는 말을 배우기 전에 욕부터 배울 것  같다. ‘엄마’라고 말 해야 되는데.”

“알았어. 알았어.” 치현이를 보고 지현이가 이렇게 얘기했다, “나 따라해 봐: 엄마. 어. 므. 아. 아니, 그렇게 말고. 엄마~”

“나는 새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야. 그리고 바로 2 주년 기념일을 축하해야 돼서 우리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마. 9시 전에 치현이는 자야 해. “

치현이 볼에 키스했다.

“예, 아주머니. 그리고 나는요?” 지현이가 물어 봤다.

그녀의 볼에 키스를 두 번을 했다.

“행복합니까?”

끄덕 끄덕 하고 웃었다.

“재밌게 놀고 와요!”

서희는 인사를하며 일하러 달려갔다. 혼자서, 둘은 함께 놀고, 함께 먹고, 함께 낮잠을 잤다. 지현은 치현을 자기 자식처럼 돌봤다. 지현은 12시 전에 치현이가 잠이 들기 전까지 기다렸다.

지현이는 스스로 이런 행복한 생각을 했다, “너무 재미있게 지내고 있나 보네.”

다음날 아침, 그 둘은 아직도 돌아 오지 않았다. 둘 중 어느 쪽도 전화기에 대답하지 않고 직장도 마찬가지었다. 치현은 여러 메시지를 남겼다. 한참 후에야 누군가가 전화하는데 경찰이였다. 사건에 대해 다시 말하며 그 둘은 사고를 살아남지 못했다고 했다. 도로가 너무 미끄럽고 차가 절벽에서 내려와 차가운 물속에 잠기게 되었다. 추락 사고가 그 둘을 죽이지 않으면 물이 그 둘을 동사했을 것이었다.

그날 뒤 모든 것이 흐려졌다. 모든게 더 이상 의미가 없었다. 지현은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는데 지현에겐 불행만 찾아왔다. 지현은 무엇을해야 될까? 그리고 치현은 어떻게 됐을까?

지현은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쩌면 나는 내 몸을 바쁘게 움직이면 이렇게 슬프지 않을까? 내가 뭘 할까? 치현. 그래. 나는 기저귀를 갈고 밥을 챙겨야돼. 오, 반찬이 없어 … 장보러 가야겠네.’

지현이 마트에 가는 동안, 그녀의 마음은 슬픔과 후회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는 운명이 그녀의 편이였으면 하길 바랬다. 그녀는 언니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녀는 치현과 함께 차에서 내렸다.

“ 어떻게 일도 하고 치현이를 돌볼 수 있을까? 입양시키는것은 더 안돼고…”

“서희! 서희!” 어떤 여자가 불렀다.

돌아 봤다. “네가 잘못본 것 같아—“

“와~ 치현이 너무 많이 컸네요. 내가 마지막으로 만났었을 때가 2개월이였는데! 어떻게 지냈니? 오랜만이네!”

“오 … 미안해요. 나는 교통 사고를 당했어요.”

“아… 회복 중이에요?

“괜찮아요.” 지현은 잠시 멈췄다. “하지만… 제 남편은 죽엇고 제 기억이 일정치 않아서… 제가… 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강. 서. 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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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 2화

불안한 느낌으로 지은이가 잠에서 깨어났다. 매일 밤 꿈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 악몽은 아니었지만 뭔간 이상했다. 꼭 집어서 말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내일은 지은이랑 은호의 500일이라서 기분을 망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겠지? 너무 기대돼~”

생각만 해도 너무 기쁘고 가슴이 설레서 베개를 안고 침대에서 빙글빙글 굴려다녔다.

“미리 옷을 골라둬야지”

옷장에 수많은 옷을 보면서 지난 100일, 200일, 300일, 400일을 회상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이번에는 500일이었다. 분명히 특별한 날을 준비해 놓으리라고 생각했다. 아침을 먹기 시작하자마자 초인종이 울렸다.

“아마 은호오빠겠지? 그런데 오늘 온다고 말 안했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문으로 뛰어갔다.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 없었다.

“…오! 이게 뭐지?”

바닥에는 편지가 있었다. 편지를 집어들고 정교한 타자로 쓰인 것을 봤다.

지은이에게

“우와 역시 은호~ 이틀간의 이벤트를 준비했네~”

계속 읽어봤다.

기억해 줬으면 . 기억해야 .  주소로 오후 12시에 . 빨간 벤치를 찾아봐. 너한테 신기한 것을 보여주고 싶어.

“보물찾기 게임 같네! 재밌겠다~”

………………………………………………………………………………………………………………..

은호는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아 있었다. 방은 지저분하고 먼지 투성이었다. 책은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고 종이가 사방에 널부러져 있었다. 종이 가득한 방이었는데 사람 냄새가 안날 정도로 집안 전체가 공허한 느낌 있었다.

소설을 아주 열심히 쓰느라 잠도 못자고 셀 수도 없는 밤을 지새운 날이 많았다. 소설만 쓸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고등학생들의 에세이를 채점하는 일까지 남았으니 집안일마저 할 틈 조차 없었다. 종이가 가득한 방이었는데 사람 냄새가 안날 정도로 집안 전체가 공허한 느낌이 있었다.

아침을 먹으면서 유명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었다. 낭만적이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잡힌 레스토랑을 예약 했다.

“하… 드디어… 내일은 우리 500일인데. 세련된 식당은 좋긴한데 너무 뻔하잖아. 진짜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세워야지.”

지은이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깊은 한숨을 쉬었다.

“지은이가 드디어 깨어났네. 이번엔 꼭 행복하게 만들어줘야지. 절대 진실을 알게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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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 1화

모두 다 깜깜했다. 그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작은 빛이 나타났다. 그녀는 눈을 뜨고 익숙하지 않는 환경에서 정신이 점점 들었다. 모두 다 흐려보였다.

“…나 지금 어디지? 아.. 머리 아파…”

차가운 방 안에서 그녀의 손에 뭔가 있는 것만 같이 따뜻했다. 누군가가 그녀의 손을 잡고 있었다. 남자 한명이었다. 그녀의 시력은 아직도 흐릿했지만 누구의 손이었는지 바로 알아챘다.

남자가 지은이의 목소리 때문에 잠을 설쳐서 결국에는 잠에서 깨어났다.

“…지-지은?? 지은아 일어났어? 아 진짜 다행이다! 내가 얼마나 걱정했었는데”

“은호 오빠…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우리 지금 어디야? 머리 아파…”

“우리 지금 병원이야. 너 교통사고 나서 다쳤어… 내가 그때 네 옆에 없어줘서 미안해 지은아…”

“진짜? 아… 기억이 하나도 안나…”

“의사 선생님이 지은이가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기억들을 다 잊어버렸다고 하셨어. 근데 괜찮을거야 지은아”

“고마워~ 교통사고에 대한 것만 기억이 안 나는데… 오빠도 아직 기억나고 오빠랑 같이갔던 데이트들도 기억나고…”

“그럼 다행이네! 우리가 같이 보냈던 소중한 순간들만 기억해~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마! 내가 지은이를 지킬게. 다 괜찮을 거야…”

………………………………………………………………………………………………………………..

지은이가 퇴원한 후에 다시 그녀는 평범한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 은호랑 데이트도 하고 다시 결혼식도 계획하기 시작했다. 지은이는 은호랑의 결혼생활을 상상하기도 했다. 단순하면서 뜻이 깊은 결혼식을 올리고, 남편이랑 같이 평범하면서도 재밌는 생활을 보내고 싶었다. 딸 1명과 아들 1명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최고의 소망이었다. 살면서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은호 밖에 없었다. 꿈과 소망을 생각하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것들을 다 잊어버렸다.

그러다 어느 날 은호랑 데이트 갔다 오고 집에 가서 달달한 생각만 하면서 잠들었다. 꿈속에서 은호랑 손을 잡으면서 꽃길로 같이 걷고 있었다.

그런데 먼 뒤에서 누군가가 보고 있는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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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팬픽 — 에피 1

1975~

입양 센터

수원에서 또 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현과 서희는 놀이터에서 즐겁게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 둘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스스로 지켰다. 입양센터 관리자가 서희에게 다가갔다.

“서희야, 좋은 소식이 있다!” 라고 관리자가 말했다.

손을 잡고 둘은 조심스럽게 관리자에게 다가가웠다. 관리자는 왼쪽과 오른쪽을 보며 어떤 쌍둥이인지는 확실치 않이었다. 서희가 이것을 알아봤다.

“제가 서희입니다.”

관리자는 손을 움켜잡고 웃는다.

“너를 입양할 사람이 생겼어. 나를 따라 올래?”

관리자는 서희의 손을 잡는데 서희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지현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슬프게 손을 놓는다.

“(멀리) 너의 새 부모님은 서울에서 내려왔다! 믿을 수 있니? 부모님은 저택에 살고 있다고 말했고 개도 있다고 했는데… 이름이… 뭐였지?…”

모든 것이 잠시 동안 조용해졌다. 심지어 바람도 서희와 함께 떠난 것처럼 느껴졌다. 숨 쉬기가 너무 힘들게 됐다. 세상은 지현 주위에 응축 된 것처럼 느꼈다. 지현은 혼자서 쭈그려 앉아 놀이터 모래 위에서 가족을 그리기 시작했다. 부모와 집에서 행복하게 함께 사는 두 아이의 그림이었다. 잠시 후, 지현은 모든 것을 털어 내고 모래에 그린 사라졌다.

~~~

한 시간 후, 모든 서류와 입양 과정을 마친 다음, 쌍둥이는 행복하기보다 슬픈 자세로 앉아 있섰다. 그 둘은 이 순간을 평생 기다렸지만 헤어지는 것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어쩌면, 내 부모님이 다시 생각할 수—”라고 서희가 말하고 있었다.

“아니… “라고 지현가 말했다.

“언제든지 나를 보러 와. 내 부모님 한테… 물어볼…게…:”

“…괜찮아.”

“그래… 너는 더 좋은 부모를 가질 수 있을거야. 확실해.”

“글쎄…”

“슬퍼하지마. 커서 다시 같이 살 수 있잖아.”

지현은 울기 시작하고 서희는 지현을 안아 주며 위로하려고한다. 그 둘은 그것이 서로를 만날 마지막 시간인지 알지 못했다. 몇 달이 지나 지현은 두 번 입양되고 부모의 학대와 이혼으로 두 번이나 가족을 잃게 됐다. 지현이 세 번째로 입양 할 때 쯤, 부모는 지현의 불안정한 모습을  성장과정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지현을 포기했다. 지현은 입양 센터에서 입양 센터로 옮겨다니게 됐다. 지현은 서희가 어디서 살고있는지 알고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지만, 서희와 의도치 않게 연락이 끊겼다. 서희는 잘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립 학교에 다니고 수업에서 일 등을 하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마친 다음, 서희는 서울대학교에 받아 들어갔고 똑같이 지적이고 멋진 남자 친구가 생겼다. 반면에 지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작은 식당에 청소하는 사람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여섯 번째 아버지가 모든 돈을 술에 썼기 때문에, 지현은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녀는 야간 교대도 하고 학교 교육을 받을 여유가 없었다. 이 시점에서, 지현은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본인이 없어야 서희가 더 행복하고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연히 그 둘은 20 년 후에 서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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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팩 개요 – 멜로홀릭

원전/원본의 제목 – 멜로홀릭

원전의 장르 – 한국 웹툰 : 로맨스 / 스릴러

원전의 개요 – 겉으로 유은호는 대한민국 평범한 고등학교 국어교사다. 학생들한테 로맨스 소설의 내용을 가르치는데 사랑의 개념에 대해 냉소적이다. 은호는 특별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몸에 손대지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에 추지은이라는 여자를 첫눈에 빠지다. 시간이 지나서 둘이 사귀게 되고 이상한 사건들이 생기다. 지은이를 쫓아다니는 스터커와 사고 나서 은호가 지은이를 살려준다. 사건 이후에 둘이 약혼하는데 도발적인 진실들을 밝힌다.

예: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42911 
등장 인물 :

유은호 – 원전의 주인공, 국어교사,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추지은 – 은호의 여자친구,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림자 – ?

 

장르: 극본 – 로맨스 / 스릴러

임시 개요: 지은이가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후에 일상 생활로 돌아간다. 은호가 교통사고 때문이라고 하는데 은호랑 살면서 잊어버린 기억들 점점 떠오른다. 가끔씩 무서운 기억들 떠오르고 악몽도 꾸는데 은호가 다 사고의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 날엔 어두운 그림자가 커플을 계속 쫓아간다. 그리고 어느 날에 지은이는 은호가 매일밤 사라져버리는 것을 봤다. 진실을 밝힐때 너무 충격적이라서 둘이 인생을 영원히 바꿔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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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아이리스

미시간 대학교 다니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제 전공은 생물 심리학, 인지 심리학과 신경과학입니다. 부전공은 한국어학입니다. 95년생 중국계 미국인이고 한국어 배운지 5년 쯤 됐습니다.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광동어, 중국어랑 프랑스어도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로 시 쓰는게 좋아하는데 픽션을 쓰는게 처음입니다.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시나브로라는 사물놀이 동아리 회장입니다(https://sinaboro.wordpress.com/). 제 팬픽션을 즐겁게 보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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