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물렵 4회

필구는 서울에 와서 생각을 많이 하게 시작 됬다. 필구는 엄마 생각 하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아빠가 한 애기를 기억했다… “필구야 너에게 엄마는 필요하지 않아.” 

필구는 방 안에서 혼자 침대에 누워서 생각을 했다. 

“나는 엄마와 11년 동안 같이 살았는대… 엄마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필구는 아빠가 어렸을 떄 필구와 동백을 떠나서 필구는 많이 화가 나 있었다. 

참 어려운 결정이라고 필구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옹산에서 계속 살게 되면 야구 할 기회가 많이 없을거야..”

“하지만 아빠랑 있으면 아빠가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사줄 수 있고 야구도 많이 할 수 있을 거야..” 

필구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시카가 필구의 이름을 불었다. 

“필구야! 밖에 나와서 과일 먹자!” 

필구는 방에서 거실로 나가고 제시카와 사과를 먹게 시작했다. 

제시카: 필구야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필구는 그 순간에 혼란스러웠다. 

필구: …. 제시카 누나는 참 좋은 분이라고 생각을해요. 

제시카: 누나라고 부리지 마, 필구야. 나는 앞으로 너의 새엄마가 될 테니까 그냥 엄마라고 불러도 돼. 

필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필구: 아…. 네…. 엄마….

제시카: 네가 서울에 많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는데 여기서 편하게 말해도 돼. 

필구: 아..네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제시카를 엄마라고 부르게 좀 이상해서 일단 누나라고 부를게요. 

제시카는 순간적으로 슬펐다. 제시카는 필구와 빨리 친해지고 싶었다. 

제시카: 그래 필구야, 좀 시간이 걸릴거야. 누나는 항상 필구 편일 거야, 알았어? 

필구는 미소를 지웠다. 

필구: 네 누나. 고맙습니다. 그럼 저는 먼저 방에 들어 가겠습니다. 

필구는 방에 들어 가서 문을 닫았다. 

“왜 갑자기 제시카 누나와 아빠가 나한테 관심이 많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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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4화 – V&리카

[V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707: 어허~

707: 왔구나 ^_^

V: 미안해 

V: 요즘에는 여행하고 있어서 아주 바쁜데 

V: 모두 잘 지냈어?

ZEN: 오랜만이야

유성✨: 형. 왔어요. 

V: 응. 안녕. 

한주민: 이제야 오게 됐는데 리카의 오피스텔에 가는 건 어때?

V: 글쎄. 지금 오피스텔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직접 확인하고 싶어.

V: 나도 가본 적도 없지만 세븐이 IP 추적 했잖아

707: 응. 이 주소를 벌써 알았는데 V가 비밀번호를 알까? 

V: 나도 몰랐어 

유성✨: V 형도 몰랐어요?!

ZEN: ???

한주민: 너도 그 비밀번호를 몰랐다니 충격이야.

V: 리카의 사생활을 존중할 뿐이야 

ZEN: 그렇다면 어떻게 오피스텔에 들어갈 거야? 

: 혹시… 

: 저는 여기에서 V씨를 기다릴 수 있어요. 

: V씨가 올 때 제가 문을 열어 줄게요. 

V: 인사하는 것을 잊어 버려서 미안해요. 

V: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정말 장사해요. 

한주민: 경비원하고 같이 갈 거야

한주민: 안전때문에 

V: 괜찮아 

V: 리카의 오피스텔 위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싶지 않아 

한주민: … 알았어 

: 그냥 나중에 봐요. 

V: 내. 

[리카의 오피스텔]

채팅방에서 V하고 이야기 한 후에 나는 오피스텔에서 기다렸다. 이 방에는 가구가 많이 없지만 책상 위에 컴퓨터가 있었다. 갑자기 메시지를 받아서 내가 핸드폰을 붙잡았을 때 컴퓨터 마우스가 스스로 움직이더니 컴퓨터 모니터가 갑자기 켜졌다.

사진에는 이 파란 머리 사람이 V의 프로필 사진하고 비슷했다. 

저: “이 두 사람이… V하고 리카잖아?”

모니터에 사진은 갑자기 변경되었다.

저: “어머… 이 사진이 뭐야? 누가 이 사진을 없애고 여기 넣었어?”  

[창문이 갑자기 열렸다. 모른 사람이 창문으로 방에 들어갔다. ]

모른 사람: “안녕~우리 얼마 전에 서로 메시지로 이야기했지… 이미 잊은 거야?”

저: [1] “V?”

     [2] [경찰을 불을 거예요.]

     [3] “Unknown?”

>>>위니: 선택할 시간입니다! Comment 할 때 [1][2][3]중에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다음 이야기는 여러분이 제일 많이 선택한 것으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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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4화

현재 2016년 서울

하진이 만나기 12 시간 전

“자! 이제야 정상인 것 같습니다!”

최 천문학자가 왕소에게 밥을 먹이고 샤워를 시키고 새로운 옷을 입혔다.

최 천문학자: 용돈을 줄테니까 왕소 씨는 혼자서 하진을 찾으십시오.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왕소: 이 은혜는 죽어도 잊지 않을 것이다! 

***

하진이 만나기 10시간 전

왕소가 아침에 머리를 한 이발소 옆에 신기한 광고를 봤는데 거기에 가까이 가. 보니 화장품 가게의 광고였다.  

“고려시대라면 수가 여기에 있을까?” 왕소가 마음을 준비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다 왕소가 장미 향기에 맞았다. 

“수의 냄새가 이런게 였는데…”

가게 직원: 야, 고하진! 너 괜찮아?!

“고하진??” 왕소가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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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령 4화

온녕을 떠난 후에 남사추와 남경의는 저녁 때까지 청하에 도착했다. 섬회상 자신이 직접 입구에서 그들을 환영했고 섭회상과 함께 와 함께 저녁식사로 안내되었다.

남경외: “섭 종주님, 혹시 우리가 온다는 걸 어떻게 알았습니까?”

섭회상: “아 그거, 무선이가 전에 나에게 연락해서 준비를 했어. 나한테 물어볼게 더 있니?”

clan leader nie huaisang

남사추: “네, 오늘 아침에 우리 함광군의 토끼들이 없어진 걸 알아냈고 위 형님은 먼저 여기 오라고 했습니다. 섭 종주님께서 혹시 아시는 게 있으십니까?”

섭회상: “함광군의 토끼들이 없어졌구나…” 

섭회상은 잠시 말을 멈추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했다. 갑자기 뭔가 중요한 게 생각난 것처럼 보였다.

섭회상: “아! 근데 금 씨는– 아니, 아니 난 몰라. 아무것도 몰라!”

남경외화 남사추는 왠지 그가 알고 있는데 숨기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다.

lan jingyi and lan sizhui looking at each other

남경의: “금 씨는요? 금 씨가 연루되었습니까? 아까 온녕을 만났는데 온녕이 의심스러운 금 씨 사람을 언급했습니다…”

남사추: “혹시 섭 종주님도 의심스러운 금 씨 사람을 보셨습니까? 금 씨 사람이 토끼들을 가져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

섭회상: “뭐… 난 잘 모르겠는데… 토끼들을 훔치는 게 위무선이랑 함광군을 고소를 떠나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니? 좀 이상하지.”

남사추: “와! 왜냐하면 위무선과 함광군이 토끼들을 찾으러 고소를 떠나면 침입하는 게 훨씬 더 쉬울 거예요. 그래서 난릉에 빨리 가야 하겠어요!”

섭회상: “야 네 말이 맞지만 나는 무선에게 너희들이 여기서 밤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해서 내일 아침에 갈 수 있어.”

남사추와 남경의는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어서 빨리 식사를 끝내고 방으로 갔다. 아침에 난릉 금 씨를 방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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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fiction Chapter 4

정환은 일을 하며 책을 내려다보았다. 정환 옆에 있던 동룡은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펄쩍 뛰기 시작했다. 그는 말을 많이 하고 있었고 정환이는 듣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그가 대학생이라고 내게 말했다. 대박! 저 바보 같은 놈이 대학생이랑 데이트할 수 있다면 우린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우리도 여자 친구가 필요해!!”

동룡이 마이클에게 돌아섰다.

“마이클,” 동룡이 칭얼거렸다. “네 누나에게 부탁해서 여자 친구 좀 소개시켜 달라고 해 봐.”

마이클이 웃었다. “이 바보야, 방법이 없어.”

동룡은 꽥꽥 소리를 질렀다, “덕선이도 데이트를 하는데….”

“야!” 정환이가 소리쳤다. “그거 대해입 좀 다물어!”

“Oh. my. gosh!” 동룡이 물었다. “왜 신경써? 너는 덕선을 좋아하니? 젠장, 지금 우리 아빠가 오고 있어!”

선생님(동룡이 아빠)이 방으로 걸어 들어왔다. 정환은 시선을 돌렸다.

“몰라. 가끔은 그녀가 바보라고 생각하지만, 덕선의 남자 친구에 대해 들었을 때, 난 그냥… “

정환은 동룡을 보고 말을 끊었다.

아버지에게 숨기기 위해 동룡은 잠든 체하고 성공 않었어.

동룡의 아버지가 머리를 내리치자 정환은 고개를 들었다.

“내가 덕선을 좋아하나? “

(뒤에 동룡: 아빠, 공부하느라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자고 있었어.

아들을 때리는 선생님 : 이 세상에서 공부하느라 피곤해서 잔다는 네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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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3화

현재 2016년 서울

하진이 만나기 하루 전

왕소의 머리가 텅 비어 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경찰관이 왕소를 안 믿었다.

“집주소만 알려주면 풀어줄게. 딱 봐도 제정신은 아닌 놈인데 보호자 연락처 없니?”

“다시 말할 것이다. 나는 전왕 태조의 아들 광종이다! 이 나라의 임금이다! 얼른 풀어주지 못할까!”

그렇게 열두 시간이나 지나갔다.

***

“오이, 임금님. 일어나. 너 길거리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걸 한 번만 또 들키면 그 때 나 안 봐 질기다.”

왕소가 왜 갑자기 풀어줬는지 몰랐지만 일단 나가보았다.

“최 천문학자! 너도 이 이상한 곳에서 왔는가? 네가 나를 풀어준 것인가?” 

“이 세상에서 저는 최 천문학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왕도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이 세상의 사람들은 이상하게 볼 겁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럼 이름도 없고 힘도없는데 나 어떻게 수룰 찾아…”

“이 세상에서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고하진’… 그 이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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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전쟁 시작

지후는 학생들이 그녀를 다치게 할 때 그가 왜 그녀를 도왔는지 잔디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잔디 : “상처를 치료하고 교복을  바꿔야 해요.” 

잔디는 교복을 바꿔 입고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후를 따라 학교 안 안전한 곳으로 갔다. 

지후는 구준표를 보고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자리를 떴다.

준표 : “뭐 하는 거야?! 네가 그 새 여자를 도왔다고 들었어. 나랑 장난치는 거야??”

지후 : “정확히 잔디를 어떻게 할 생각이야?”

준표 : “그 여자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아?”

그 순간 잔디가 갑자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녀를 떠났기 때문에 지후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목소리를 듣고 지후의 목소리를 알아보았다.

지후 : “이런 상황을 너무 극단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잔디는 너한테 아무 짓도 안 했어.”

잔디 : “야! 구준표! 나는 너와의 전쟁을 선포해!”

준표는 잔디가 와서 대적할 용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준표 : “전쟁??”

잔디 : “내 말을 정확히 들었군. 네가 나를 이렇게 대하게 놔두지 않을 거야. 이 일을 후회하게 될 거야.”

지후는 이런 상황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상황이 더 나빠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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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전쟁

사람들이 잔디에게 물건을 던지자 잔디는 학교 밖으로 달려갔다. 그녀는 다쳤고 울며 집에 가고 싶었다. 거의 포기하려던 참에 그녀의 힘이 회복되었다. 잔디는 남아서 준표와 대결하기로 했다. 바로 그때, 지후가 잔디를 도우러 왔다. 지후는 준표가 계획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잔디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잔디의 상황이 아쉬운 것 같았다. “지후 선배다!” 누군가가 소리쳤다. 모두들 갑자기 잔디에게 물건을 던지는 것을 그만하고 지후가 그 곳에 왔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잔디는 그녀의 뒤를 돌아보고는 지후를 찾았다. 지후는 그녀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다.

잔디는 지후가 그룹 F4의 멤버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왠지 그를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잔디는 수업하러 가는 길에 그날 아침의 일을 기억했다.

잔디는 지후가 공원에서 매우 감성적인 방법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보았었다. 잔디는 지후가 F4의 다른 멤버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손을 뻗어 지후의 손을 잡았고 지후는 잔디를 학교 안으로 끌어당겼다. “왜 나를 도와주느냐?”라도 잔디는 지후에게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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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3화 – 리카의 오피스텔

: 그 Unknown은 신기하지만 나쁜 사람 안 같아요. 

70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코딩 스타일이 익숙해 보이던데요… 

707: 아마 제 아는 사람같던데

ZEN: 그래?

707: 아니

707: 불가능하다

707: 신경 쓰지 마세요~

한주민: 그렇지만 이 Unknown 사람은 라카의 아파트 비밀번호를 알았는데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야 돼요. 

한주민: 강 비서, C&R 정보 보안부를 연락해 주에요. 

강제희: 알겠습니다. 

707: 저도 이 사람을 추적해 봐야겠어요. 

강제희: 이사님, V 님에게 연락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ZEN: V 형은 요즘이 바빠서 대화방에 자주 안 왔는데

: 혹시… 여기 뭐 하는 채팅방이에요? 라카라는 사람은 이 아파트하고 핸드폰의 주인인데요? 

유성✨: 라카 누나는 제 사촌 누나예요.

유성✨: 리카 누나때문에 이 채팅방에 사람들이 서로를 알게 됐어요. 

강제희: 일단 V 님에게 연락할 수 있는 후에 좀 더 정보를 드려도 늦지 않을 겁니다. 

유성✨: 제희 누나 무섭다 ㅠㅠㅠ

한주민: 그래.

ZEN: 음…

707: 괜찮은데요

707: 우리 손님도 나쁜 사람 안 같아요 ^^

707: 이 채팅방에는 멤버들이 다 RFA 멤버인데 RFA가 Rika’s Fundraising Association이에요

유성✨: 라카 누나는 3년 전에 RFA를 찾았는데 가족하고 친구들이 다 도와주고 싶어서 이 채팅방을 시작했어요….

707: 당신이 지금 있는 오피스텔은 리카의 오피스텔이고 RFA 오피스예요. 

: 그래서 이 핸드폰도 리카의 폰이잖아요?

707: 가능하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707: 라카는 1년 전에 교통사고때문에 죽었어요

707: 라카하고 라카의 남친 V만 이 오피스텔의 비밀번호를 알았는데 

707: 지금 주민이가 RFA를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 중 누구도 오피스텔에 들어갈 수 있어요.

한주민: 그래서 이 Unknown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ZEN: 세븐이 

ZEN: 너 정말로 Unknown이 누구인지 몰라? 

707: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V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707: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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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령 3화

“잠깐만! 형??” 남사추는 남경의가 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막았다. 

“내 사촌 온녕 형이다! 형, 왜 그렇게 덤불에서 있었어요? 깜짝 놀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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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 미안해~ 졸려서 죽은 것 같아서 그냥 덤불 속에서 잠이 들었어… 어쨌든 너희들 여기서 웬일이야?”

“함광군의 토끼들이 갑자기 사라져서 우리는 토끼를 찾고 있어요. 혹시 최근에 온녕은 그 토끼들을 봤어요?” 남경의는 물어봤다.

“아, 빨리 찾아야 하겠죠. 그러고 보니 아까 의심스러운 사람을 봤어. 그 사람의 얼굴은 못 봤는데 긴 망토를 입고 이상하게 걷고 있었어. 무거운 걸 들고 다니는 것처럼. 그리고, 금 씨의 금색 옷을 망투 밑에서 본 것 같았어…”

“금 씨의 옷? 이상하네… 그 사람은 어느 쪽으로 갔나요?”

“청하 쪽으로 가는 것 같았어. 내가 너희들과 함께 청하에 갈까? 만약 누군가가 토끼를 훔치면 상황이 위험해질 수 있어… 형은 너를 지킬게!”

“아니, 우리는 이미 청하에 가서 섭회상과 대화할 계획이었으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온녕 형!!” 

“알겠어~ 우리 아기는 엄청 튼튼하게 자랐다!!” 온녕은 남사추를 놀렸고 남경의는 웃음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아 형… 도와줘서 고맙지만 저녁때까지 청하에 도착해야 돼서 지금 떠날게요!!” 남사추는 청하 방향으로 남경의를 밀었다. “형 곧 고소에 놀러와요~” 걸어가면서 남경의가 소리쳤다.

그래서 남사추와 남경의는 더 분명한 동기부여로 청하을 향해 계속 나아갔다.

(Note: 남사추의 birth name은 남원이고 온녕이 남사추의 사촌이라서 그렇게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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