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4화

현재 2016년 서울

하진이 만나기 12 시간 전

“자! 이제야 정상인 것 같습니다!”

최 천문학자가 왕소에게 밥을 먹이고 샤워를 시키고 새로운 옷을 입혔다.

최 천문학자: 용돈을 줄테니까 왕소 씨는 혼자서 하진을 찾으십시오.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왕소: 이 은혜는 죽어도 잊지 않을 것이다! 

***

하진이 만나기 10시간 전

왕소가 아침에 머리를 한 이발소 옆에 신기한 광고를 봤는데 거기에 가까이 가. 보니 화장품 가게의 광고였다.  

“고려시대라면 수가 여기에 있을까?” 왕소가 마음을 준비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다 왕소가 장미 향기에 맞았다. 

“수의 냄새가 이런게 였는데…”

가게 직원: 야, 고하진! 너 괜찮아?!

“고하진??” 왕소가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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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4화”

  1. 타미나 작가님, 너무 재밌는데 좀 짧아서 아쉬워요. 조금 더 길게 써 주세요~~~이야기를 더 더 더 많이 읽고 싶어요~~~^^

  2. 타미나 작가님!! 여태까지 제일 재미있는 회 같아요!! 왕소가 다음 회에는 수를 만날지 너무 기대돼요! 그리고 왕소가 앞으로 어떻게 서울에서 적응할지 너무 궁금해요. 앞으로 수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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