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에피소드 7, 신림동에서의 삶

환경: 며칠 후, 블랙 위도우의 아파트에서 무당거미가 있었다.

무당거미가 소파에 앉으며 자신감을 얻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띵동에서 I.S.와 함께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생긴 트라우마와 힘들었던 경험 그리고 성 정체성 문제가 조금씩 풀리며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다. 또 다른 성 소수자의 인권을 위한 퀴어 활동가와 친구를 사귀었기 때문에 양성애 정체성과 관련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여전히 하나 남았다. 그 문제는 블랙 위도우였다.

무당거미가 블랙 위도우가 만났을 때 노숙자이어서 계속 자기를 보호해야 하는 사람 저럼 여긴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자기를 그렇게 안 보고 동등하게 여겨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 무당거미는 블랙 위도우의 아파트에서 이사를 나가지고 집에서 혼자 살겠다고 생각했다. 독립해서 살게 되면 블랙 위도우가 자기를 자랑스럽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배경: 몇 주일 후신림동에서 무당거미는 혼자 살면서 띵동 센터를 위해 신림동에서 자원 봉사로“거리 아웃 리치”라는 행사를 하게 되었다. 그 프로그램으로 통해 거리에서 성 소수자 청소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며 띵동의 자원을 개발하는 과정하고 성 소수자 청소년들 위한 그룹, 센터 또 복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요즘 무당 거미는 이제 자신의 집이 있다. 그녀는 다른 자원 봉사자와 함께 아파트를 공유하게 되었다. 룸메이트가 있고 성 소수자 사회에 연결할 수 있도록 멋졌다. 처음으로 무당거미는 그녀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

신림동에서의 따뜻한 봄 밤이었다. 공기는 여전히 봄에 핀 꽃의 향기가 났다. 지하철역 옆에 계란 빵 카트가 있었던 장소에 지금은 생과일 주스와 레몬에이드가 넘치는 카트가 있었다.

무당거미는 다른 띵동의 자원 봉사자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매실 주스를 주문했다. 그녀는 기다리면서 계속 블랙 위도우에 대해 생각했다.

무당거미는 오늘 밤은 다른 밤과 같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오늘밤에 자원 봉사를 끝다가 블랙 위도우는 만나려고 특별한 밤이었다. 하지만 무당거미는 평범한 어느 날 저럼 일이 끝고 취하겠는데 하지만 오늘 밤에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블랙 위도우와 라떼를 마시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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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드 6: 주군의 태양

Chapter 6 등장 인물:

  • 주중원, 태공실, 강유진, 이대호, 호텔 서비스 여자, (유진이의 어머니).

 

거의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이었습니다. 나뭇잎은 예쁜 빨간색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완연한 가을이다”라고 얘기하면서 벤치에 편하기 앉어서 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좋은 날에쓸쓸한 주중원은 스카이타워 앞에서 있었습니다. 주 씨가 아무리 노력해도 가을을 타게 됩니다.

[“이… 추운 날씨에 누가 즐겁게 있을 수 있을까?…아이씨….건조하고, 정신 못 차리게 만드려고…참 의욕이 하나도 없네…”]

주 씨가 스카이타워 의 두 건물들을 보면서 한숨을 푹 지었습니다.

[“아…들어 가야 하나…”]

아무리 하기 싫어도 주 씨는 떠날 수없었습니다. 킹덤에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또 태공 씨의 부탁을 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주 전에 태공 씨가 주 씨한테 스카이타워에 가라고 설득을 많이했습니다. 어쨌든 유진이란 남자가 있다고 한번 스카이타워로 가서 만나라고 부탁했습니다. 주 씨가 알았다고 대답 했는데,태공 씨가 다른 남자랑 같이 만난다고 해서  좀 화가 났습니다.

[“그래. 이 짜식 유진이를 찾아야 되고 스카이 시이오를 빨리 만나고 가쟈!  그래! 고생한 보람을 얻어야지!”]

이 생각을 하고 나서 주 씨가 스카이타워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주 씨가 들어 가자 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허-헉!! 스카이타워가…이렇게 좋았어?!?!”]

스카이타워의 메인 로비에서 주 씨가 놀랐습니다. 주 씨가 술 주정뱅이 처럼 걸어가면서 시선을 끌어 모았습니다. 하지만 주 씨는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언제 부터 스카이타워의 디자인이 숨막힐 정도로 예뻐졌지!?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고…인테리어가 깜짝 놀랄만하게 있고…”]

“…저기요? 아저씨, 괜찮아요?”

스카이타워의 호텔 서비스 여자가 주 씨의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주 씨 한테 물어 봤습니다.

주 씨가 현실로 돌아와서 자신이 웃기게 걷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긴장되어 보면서 호텔 서비스 여자 한테 신속히 갔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그냥 놀랐서…어험. 고맙습니다.”

“ㅎㅎ, 괜찮아요. 손님들이 자주 놀라십니다. 자, 지금 호텔 첵인 하려고 왔습니까?”

주 씨는 헛기침을 하고 나서 점잖은 톤으로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킹덤의 회장 주중원 입니다. 제가 오늘 스카이타워의 최고 경영자랑 같이 만나려고 했는데…최고  경영자는 어디 있으시나요?”

호텔 서비스 여자가 초조하게 주 씨한테 기다리라고 물어 보고 따른 호텔 서비스 동료 한테 소곤소곤 얘기했습니다. 급한 전화 한 통을 하고 나서 주 씨한테 다시 왔습니다.

“내, 주중원 씨라고 했지요? 저를 따라 오세요. 회장님은 위에 계십니다.”

주 씨가 호텔 서비스 여자랑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62층에서  엘레베이터를 내리면서 주 씨는 또 놀랐습니다.

62층의 벽들이 너무 깨끗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벽에걸려 있는 초상화들은 정교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반짝반짝 하길래 주 씨는 마치 거울 위를 밟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호텔 서비스 여자가 마지막 문 앞에서 멈췄습니다.

“자, 여기 계십니다.”

문을 열면서 호텔 서비스 여자가 주 씨 한테 말했습니다.

“고..고맙습니다.”

주 씨가 불안하게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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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타워의 등장 앞에서 유진이가 전화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태공 씨랑 같이 만났는 지 꽤 됐는데도 자주 연락을 합니다. 어떤 일이 생겼는지…아니면 뭐 재미있는 것이 있으면 태공 씨가 유진한테 텍스트를 보냅니다. 유진이가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쓸 쓸 살갑게게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유진이가 태공 씨의 텍스트를 매일 기대합니다.

오늘 태공 씨가 유진 한테 스카이타워에서 늦게 까지 있으라고 했습니다. 저녁 무렵에 태공 씨의 남친이 스카이타워에서 모임이 끝나고 나서 만난다고 얘기했습니다. 유진이가 웃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아니, 남자한테 그렇게 많이 얘기하고 나서 갑자기 남친이 있다고 하다니…]”

하지만, 유진이는 나쁜 감정은 없었습니다. 태공 씨를 좋은 찬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진이는 전혀 질투를 하지 않했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렇게 좋은 친구를 사귄 적이…한번도 없었다 ㅎㅎㅎ]”

스카이타워를 들어가면서 유진이가 행복하게 일로 갔습니다. 그때 누가 유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강유진! 오랜만이다!”

유진이가 돌아 봤습니다. 스카이타워의 메니저 이대호가 뒤에서 유진 이한테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호 이사님!”

대호 씨가 이 말로 놀랐습니다.

“아니, 언제 부터 너가 그렇게 말했어?”

“죄송합니다, 저번에 제가 몰라서 무례하게 얘기했습니다. 제가 대호 씨가 이사님인지 몰랐습니다.”

“아이, 괜찬아. 그냥 대호 씨라고 불러도 돼ㅎㅎㅎ. 요즘잘 지냈어? 정보 팀은 어떻냐? 재미 있냐? 아니면 일이 너무 많이 있어? 그렇다면 내가 한 번 정보 팀이랑 같이 얘기해야 되는데…우리는 신입사원들한테 일을 많이 안 주는데…”

“ㅎㅎㅎ 괜찮아요. 스카이타워의 정보 팀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일을 많이 안 줘요, 제가 자유시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게으르게 됐습니다.”

태호 씨가 웃었습니다.

“야, 유진이가 진짜 달라 졌네. 예전에는 유진이가 너무 우울하게 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즐겁게 말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유진이가 대호 씨의 말을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그런가? 내가 행복해졌는가?]”

그러나 유진이가 대호 씨한테 다르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떼 그냥 너무 부끄러워서얘기 못 했습니다. 지금 일한는 곳에 좀 있어 보니까 괜찮아 진 것 같아요.”

“좋다, 잘 됐다. 다들 행복해야지 직장에서 좋게 있을 수 있지.”

대호 씨가 똑바로 서서 얘기했습니다.

“아, 참. 유진아, 기회가 하나 있는데. 저녁에 스카이타워의 회장이랑 같이 만난다고 하는데, 너도 같이 가 볼래?”

유진이의 미소가 좀 흐렸습니다.  태공 씨의 남친도 똑같이 저녁에 만난다고 해서 유진이는 대호 씨의 초대에 망설여졌습니다.

“제가…다른 약속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나중에 대답해도 될까요?”

“물론이지! 저녁이라서 아직 시간이 많이 있어. 자, 지금 빨리 일하러고 가야 되니까 나중에 다시 얘기해자. 알았지?”

“네, 감사합니다!  이따가 뵙겠습니다..”

대호 씨가 에리베이터를 타러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유진이는 안 따라가고 혼자서 생각을 했습니다.

~~~~~~~~~~~~~~~~~~~~~~~~~~~~~~~~~~~~~~~~~~~~~~~~

태공 씨가 아파트에서 전화기를 결정하게 보고있었습니다. 오늘이 유진이가 주 씨랑 같이 만난은 날이어서 태공 씨가 흥분했습니다. 그런데, 태공 씨의 흥불하는 이유가 이 운면적 만남만 아닙니다.

솔직이는 태공 씨가 조사가 없었습니다. 유진이를 만날려고 조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왜 유진이를 만나고 싶은거는 태공 씨가 유진이의 옆에 있는 귀신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그 귀신이 유진이의 어머니라고 태공 씨 한테 말했습니다. 돌아가신 날 부터 유진이를 딸아가면서 돌아봤습니다. 하지만, 유진이와 같이 못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우울해졌습니다.

그래서 태공 씨가 어머니를 봤는 날에 (chapter 3) 유진이의 어머니가 태공 씨를 보고 싶었습니다.  이 기회를 안 놓치려고 태공 씨를 보든 곳에서도 똧아 갔습니다. 처음에는 태공 씨가 놀랐는데 빨리 이해했습니다.

그러므로 태공 씨가 유진이랑 같이 친하게 있었습니다. 유진이를 더 알으면서 태공 씨가 유진이과 어머니를 같이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유진이를 봐 줄 수 있고, 어머니의 맹목적인 질문들을 유진이 한테 물어 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공 씨가 더 도와 주고 싶업니다. 이상하게 유진이의 어머니가 살인범을 안 알아 켜 좁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유진이의 동쌩, 유니가 실종되였다고 얘기 했습니다. 유니를 찾을 수 있으면 태공 씨가 살인범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공 씨가 주 씨를 따라서 유진이를 도와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씨가 사장으로 사회에서 힘이 많이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니를 찾으라면 주 씨가 유진이랑 같이 함께 노력해야 됩니다.

태공 씨가 전화기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윽…언제 주 씨가 유진이랑 만날 꺼지? 빨리 만나면 좋겠다…]”

 

 

 

 

전 에피소드에 질문/커맨트들…~

  • “유진이의 과거도 서서히 밝혀지는거겠죠?”

-네, 조금 씩 조금 씩 나우고 있습니다

  • “흠 유진을 따라다니는 엄마 귀신에게 “아드님이 잘 크고 있네요~ 제가 도울게요~” 하는 의미였던 건가요?”

-ㅎㅎㅎ 잘 봤네용~

 

작가의 노트:

-마지막 태공 씨의 장면을 못 썼습니다 ㅠㅠ…실수를 많이 보면 죄송합니다…

-6편이 너무 길어서 두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다려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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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에피소드 6, 띵동

무당거미는 블랙 위도우와 함께 띵동이라는 청소년 성 소수자를 위한 위기 지원 센터에 같이 가려고 했는데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띵동 같은 장소를 가본적이 없고 무당의 능력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을 힘들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격한 감정이 요동치면서 예상 밖의 억제할 수 없는 노여움이나 두려움, 혹은 다른 이상한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 때문에 좁은 계단을 올라오며 계속 불안했다.

블랙 위도우가 벨을 누르자 문이 안쪽으로 열렸다. 무지개 빛깔의 빛은 복도가 나왔다. 무당거미는 문을 열고 안쪽을 엿보았다. 무지개의 색깔로 만든 램프에서 빛이 나왔다. 띵동 센터의 오픈 홀에 들어가니 문 옆에 있는 아주 깨끗한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매우 편한 슬리퍼로 갈아 신었다.

rainbow light

한 남자가 큰 웃음으로 맞이해 줬다. 무당거미는 매우 친절한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는 I.S.*1이라고 하고 우리 띵동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 지원 센터의 상담 전문가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기서 무슨 일을 해요?”
“우리는 가족이나 학교 상담 전문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 소수자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고 같이 밥도 먹고 같이 놀면서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띵동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2
“와우! 부엌도 좋고 옆방에2단 침대가 있네요. 샤워실도 있군요!”
“네, 집 없는 노숙자 청소년 친구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입니다. 혹시 피곤하시면 여기서 잠깐 동안 쉬세요.”

무당거미는 안심이 되었고 안전하게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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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남자: 에피소드 4

장시에서

 

세벽 4시
수현 상점 주인이랑 야채 상자를 옮긴다.

지혁: 야, 수현아!

수현: 형! 무슨 일이 있어요?

지혁: 양파 끝났을 때청소 좀 해 줘

수현: 알겠어요!

지하: [가지 통을 들어 올리고 하나씩 가지를 선반에 올려놓다] 네가 어디에서 왔어? 서울 사람 아니지?

수현: [양파를  하나씩 선반에 올려놓다] 아 네… 일산에서 왔어요.

지하: 처음 집에서 나왔을 때?

수현: 아니에요.

지하: 응. 여자 친구가 있어? 있으면 진짜 이상해. 네가 항상 새벽부터 오후까지 일하니까.

수현: 지금 없어요.

지하: 지금? 행운을 빌어. 빨리 끝내라! 5시에열어서.

수현: 알겠어요.

 

[수현 양파를 들어 올리고 마루를 쓸더니 앞으로 간다]

 

반집 앞에서

아침 8시

 

수현: [노크한다]

말순: [문을 연다] 아, 수현아. 안녕.

수현: 잘 잤어? 그레이프프루트 가져왔어.

말순: 괜찮아. 지하와 하나가 일찍 방송국으로 가서 나도 일쩍 깼고 머리가 아직 복잡했어. 과일을 탁자 위에 올려.

수현: 아침 먼저 먹었어? 그럼 내일 먹어봐. 냉장고 안에-

말순: 아니, 안 먹었어. 지하의 친구가 와서 밥을 다 먹어버렸어.

수현: 그럼 같이 먹자. 썰어 줄게

말순: 배고파 죽겠는데 지하가 핸드폰도 잊고 갔어. 지금 가야-

수현: 하지마. 이 자식아… 넌 두리가 아니라 말순이잖아! 건강 지켜야 해! 내가 가져와 줄게. 빨리 먹어

말순: 필요없-

수현: 시끄러워! 그냥 내게 줘!

말순: 그럼 같이-

수현: 빨리 줘. 지하 미치겠지.

말순: 아, 알겠어. 고마워.

수현: 그냥 빨리 먹어라. [문을 다시 열고 방송국으로 떠나간다]

 

방송국에서 

아침 8시 반

 

지하: 수현 씨! 수현 씨!

수현: [수현은 돌고 지하에게로 간다] 안녕… 하세요. 지하 씨.

지하: 안녕하세요! 할머니한테서 전화를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수현: 별일 아니에요. [핸드폰 지하에게 준다]

지하: 아,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아, 앉으세요. 너무 빨리 와서 피곤하지 않아요?

수현: 아. 아침 아직 안 먹어서 빨리-

지하: 그럼 물 좀 마실래요? 좀 기다려 주세요. 빨리 돌아갈 거예요!

수현: [짜증나는데 앉는다]

지하: [ 들고 달린다]

수현: 감사합니다.

지하: 아니에요. [핸드폰을 연다]

수현: 아… 이 사진은… 지하 씨의 여자 친구예요? 축하해요.

지하: 아… 아니에요. 두리는 그냥  제가 반했던 여자예요. 다시 찾을 수만 있으면… 여자 친구 되는 것… 그렇 게도 됐겠죠. [어색한 웃음]

수현: [물이 목에 걸렸다] 뻔한 여자예요.

지하: 네, 맞아요… 근데… 혹시 수현 씨 아세요? 너무 궁금하니까요… 이거 비밀이에요. 제가 가수니까요. 신문을 알려 주지 마세요. 핸드폰을 줘서 감사합니다!안녕히 가세요!

수현: [계속 지하의 모습을 진지하게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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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남자: 에피소드 3

2주 후에

 

아침 10시, 시장에서
말순은 장을 보다가 좀 오랫동안 수현을 보더니

말순: 야! 박수현! 옴직이지 마! 옴직이지 말라고!

수현: 사과를 먹으면서 깜짝 놀랐다] 말수- 아, 아… 줌마. 안녕하세요.

말순: 오래만이구나… 걱정했잖아! 어디로 가기로 했으면 연락했어야 지!

수현: 미안. 근데 요즘 집에 돌아갈 수도 없고… 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모르고…

말순: 그렇게 살지 말라고! 도움이 필요하면 그냥 시켜! 우린 친구잖아!   이 남자 20살이 되더니 진짜 날 화가 나게 만드네…

수현: 걱정하지마! 내가 아파트를 찾았고 아르바이트도 있어서 지금 편하게 살 수 있어.

말순: 지금까지 피를 흘려 본 적이 있어?

수현: 없어. 건강하니까.

말순: 다행이다…

수현: [소리 조용해졌다말순은  요즘 어때?

말순: 야… 이게 바쁜 시장에 맞는 말이 아니야. 시간이 있냐?

수현: 응… 괜찮은 것 같아

말순: 그럼. 따라와

 

아침 11시, 반집안에서
수현 식탁에앉아 있고 말순은 차를 만들고 있다

말순: 야… 승우가 누군지 알지?

수현: 응… 모른 것 같은데

말순: 네가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승우도 왔어. 지하와 하나의 사장이었어.

수현: 아, 기억이 났어.

말순: 2주 전에… 승우가 죽었어.

수현: 뭐라고?! 30살인 줄 아는데. 무슨… 일이었어?

말순: 아직 몰라. 교통 사고가 난 것 같아… 근데… 요즘 생각을 많이 해

수현: 그 남자가… 사랑에 빠진 사람 아니야?

말순: 야, 네 기억이 엄청 선택적인데…  응. 근데 중요한 게 아니야

수현: 너무… 안 됐네… 지금너랑도 친했어?

말순: 별로 못 친하잖아어떻게 친해? 아직 마음이 아파서… 두리 때문에…내가 그냥 시선 피하고 모른 척하며 살아

수현: 근데 떠나가기 전에… 네가 승우씨에게 가진 감정이 뭐야? 솔직히

말순: 그런 질문… 떠나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수현: 그냥 대답해라

말순: 그냥 좋아했어! 두리이었을 때 또! 좋아할 뿐이야! 사랑하지 않고 내가 말순이라서 그냥 승우가 좋아 보였어.

수현: 근데

말순: 그만해라! 그 같은 얘기는 하자 말자!

수현: 됐어.

 

[10 동안 차를 마실 뿐인다]

 

말순: 야, 집으로 돌아해봐

수현: 내가 어떻게 돌아-

말순: 딸이 얼마나 걱정하는데 모른 척하지마

수현: 근데-

말순: 날 따라하면 돼. 편지 써 봐

수현: 내가-

말순: 지금. 날 얼마나 싫어하는데도 방문했어. 욕도 안 했어. 그냥 해라.

수현: 알겠다,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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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남자: 에피소드 2

저녁 11시, 반집 안에서
형우와 상은이 떠나고 나서 말순, 현철, 애자, 지하, 하나, 승우, 하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승우: [눈빛이 날카롭게] 아주머님할머니, 안녕하세요.  한승우입니—-

말순: 야, 아까 벌써 인사했어. 시끄러, 내가 지금 밥 먹고 있잖아.

지하: 할머니, 너무 보고 싶었어! 여행 어때? 부산 날씨 좋더라고.

말순: 아, 엄청 선선해. 떠나가는 길에-

승우[계속 말순을 쳐다본다] 할머니, 헤어핀 부산에서 사셨어요? 너무 예뻐요.

수현: [진지하게] 맞아요. 제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에요.

지하: 아, 요즘 헤어핀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할머니 진짜 40 세 처럼 보여요!

말순: 내가 20살인데?

지하: 그럼? 미안해!

하나: 나도 헤어핀 꽂아 볼까?

지하: 어울리지 않아.

하나: 야-

승우: 요즘 헤어핀 진짜 인-

수현: 우리 만나 본 적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수현입니다.

지하: 내가 매일매일 일어났을 때 이 생각이 들어—엄마 하나  후에 바로 내가 있는지 너무 다행이다. 진짜-

말순: 야! 조용히 해라! 진짜 이 70살인 할머니,  조용히 밥 좀먹자. 그냥 잘까. 굿 밤. 시끄럽게 하지마. [서고  계단을 올라가다]

승우: 짐을 좀-

수현: 할머니 짐을 가져다 줄게요! [가방들을 들고 말순을 따라 올라가다]

 

세벽 12시반, 말순의 방 안에서
말순과 수현이 얘기하고 있다

말순: [서성서성] 이 저삭아아 왜 따라 왔어? 나갔으면 좋겠다…

수현: 말순아, 괜찮아? 왜 이래-

말순: 반말하지마! 애들이 들으면-

수현: 다 아래층에 있잖아. 근데 그 승우… 승우도 뭐 알아? 네가 왜 그렇게 불안해 해?

말순: 다 이 머리핀 때문이야…  [머리핀 벗어 던지다]

수현: 이 헤어핀… 승우…

말순: 승우한테서 받았어. 내가 두리와 있었을 때.

수현: 근데 네가 왜 아직도 꽂고 있냐?! 이 상황에-

말순: 알아, 알아 나도 안다구! 그냥 좋아 보여서…

수현: 이 핀이 좋은 거야, 승우가 좋은 거야?

말순: 이게 질문이냐? 묻지마.

수현: [소곤거리면서] 뭐 하든지… 너에게… 그는 남자가 아니라구…

말순: 뭐?

수현: 일 없다. 나도 피곤해. 집으로 간다. 말순아, 잘 자.

말순: 집으로? 야, 잠시만. 무슨 집? 네가 어떻게-

수현: 걱정하지마. 내일 봐! [신속히 떠나가다]

 

세벽 1시, 반집 1층
애자와 현철 청소하고 있다

현철: 아, 수현씨.

수현: 아, 네 아버님. 안녕히 계세요.

애자: 아, 벌써 가시려구요? 할머니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 방문해 주세요!

수현: 아니요, 그 보다 할머니께서 저를 지켜 주셨어요. 아, 혹시 승우씨 어딨는지 아세요? 먼저 갔나요?

애자: 응, 아까 갔어요. 5분도 안 될 거예요.

수현: 아, 그럼 다음에 다시 인사할 게요. 안녕히 계세요!

 

세벽 1시 5분, 집 밖에서

수현은 오토바이를 타면서 살짝 익숙한 등을 본다. 이 사람 쪽으로 속도를 올리며 계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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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남자: 에피소드 1

저녁 8시, 집 안에서
현철, 지하, 하나, 형우, 상언은 식탁 주위에 둘러앉아 있고 애자 밥상을 차리기 아까 끝났다

다 함께: 잘 먹겠습니다! (반찬들을 삭탁 위에 내려놓았다)

애자(애자도 앉았다) 많이 먹어! 내일부터 앉아서 먹는 시간이 없는 것 같지.

하나: 내일?! 뮤직 비디오 월요일에 찍는 줄 알았어!

지하: 내일 저녁 10시부터 짝잖아. 진짜 두리에서 격하시켰다

형우: (입에 음식이 가득한 채로 말한) 아이스, 너무 세. 언제 바꿨어? 2시간 전에? 그렇게 하지마

지하: 하루 종일 항상 핸드폰을 보는 여자이면서 어떻게 몰라?

하나: 내가 네 누나거든? 널 차버리고 나서 그게 사소한 줄 알면-

현철: 그만 해라. 액범 안에 수록곡 얼마나 있냐?

지하: 4곡

애자: 뭐? 4곡만?

현철: 저번 앨범엔 7곡이었지?

지하: (엄청 큰 한입을 먹다)

형우: 우리도 많이 놀았어요! 전에 지하가 항상 “100곡 쓴다고” 그랬는데… 두- 아, 음… 음악제 후에 지하가 노래 한 곡도 안 썼어요.

지하: 말 조심해라

하나: 야, 이 예민한 자식아

현철: (좀 더 크고 세게 말한다) 엄마 앞에서 그게-

 

땡땡땡! (손님은 초인종을 올린다)

 

현철(문으로 가는 길에) 누가 뭐 시켰어요? (문을 연다)

승우: 안녕하세요.

현철: 아, 현철씨. 어서 오세요.

하나: 제가 초대했어요! 우리다 사장님 때문에 이 정도 됐으니까요.

상언(싼다) 사장님! 여기에 앉으세요. (다른 의자를 찾아간다)

애자: 승우씨, 밥먹었어요?

승우: 감사하지만 제가 회식에서오는 길이라벌써 먹었는데요. (앉는다)

현철(아까 앉았다) 승우씨, 우리 하나와 지하 너무 잘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승우: 아니요, 사장님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요.

현철: 예…

상언: 사장님,    매일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어서 스투디오 밖에서는 거의 만나 뵌 적이 없네요! 일에 대한 게 아니라서… 어떻게 지내셨어요?

승우: 그냥… 요즘 직장생활로 바쁘게 지내요. 여러분은요? 혹시… 두리씨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요?

하나(혼자 중얼거리게 말한다) 둘이 두리 때문에 미치겠군요…

애자: 우리도 두리에 대한 소식을 못 들었어요… 얼마전에 지하가 받은 편지 빼고요. 근데 무소식은 희소식이-

승우: 받았어요? 편지를? 무슨 일이였어요?

형우: 지하가 방에있는- (형우의 발을 짓밟았다) 아파!

현철: 지하야, 찾아가.

지하: 두리 사장님 알려 주고 싶어하면 바로 사장님에게 줄거예요.

애자: 바보 같은 짓 그만 해라! 어떻게-

 

땡땡땡(손님은 초인종을 올린다)

 

현철: 또? 하나?

하나: 누군지 몰라~

현철(문을 연다) 안녕하세-

수현: 현철아! 너무 오래만이다…예요. (갑자기 꾸벅꾸벅 절하다)

현철: 아, 안녕하세요. 미안하지만 오랫동 만난 뵌 적이 없어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말순(길에 있는 차에서 나와서 시끄럽게 문으로 걷고 있다) 박! 뭐 하는 거야! 짐 다 혼자 가져오고 싶으면 그냥 혼자 갔다와!

수현: 은…으으아예네. 네. 저는 박… 박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말순이…할머니는 아들에 대한 얘기를 자주 해-아셔서… 현철씨 만난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앗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철: 아…알겠습니다. 근데… 수현씨 저희 어머님 어떻게 만나게 됐어요?

말순: 야, 내가 돌아오자마자 다 먼저 내 말을 피하네. 박은… 내… 부산에 있는 친구…의 아들. 서울에서 대학교 다니다.

현철: 어디에서 학교-

말순(분홍색 머리을 만지작거려면서 말한다) 배고파. 내가 오기 전에 물었냐? 네가 엄마가 없을 때 진짜 변하겠구-

승우(분홍색 머리을 보면서 말한다) 안녕하세요. 한승우입니다.

말순: 네…가-내가 오말순. 야, 손님도 밥이 없잖아! 애자, 야, 그 정도도 못 되면 그냥 병원에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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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남자: 등장 인물 설명

말순/오두리

수상한 여자의 여주인공인다. 70살이고 말투가 너무 퉁명스러워서 자주 가족이나 다른 사람이랑 싸운다. 그리고 애자라는 며느리에게 잔소리가 너무 많아서 말순과 애자의 나쁜 사이 때문에현철이라는말순의아들은 말순을 양로원에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집에서 떠나가기 전에 말순은 말순의 지하라는 손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 갑자기 20살로 됐다. 이렇게 변화된 생활에서 말순이라는 이름은 사용할 수 없게 되고 그녀가 어렸을 때 오드리 헵번을 엄청 좋아해서 이름을 오두리로 바꿨다. 영화의 마지막부분에서 20살인 오두리가 70살인 말순으로 돌아왔는데같은 70살인 말순의친구 “박아저씨”가 갑자가 20살로 바뀌었다. 그래서 이 둘이 같이 인생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여행을 갔다왔다.

애자

애자는 말순의 며느리, 현철의 아내, 그리고 지하와 하나의 어머니이다. 가정주부라서 항상 집에서 말순과 함께 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말순의 꾸지람을 듣고 나서 병원에 가 본 적도 있다. 그런데 말순이가 없어졌을 때 너무 걱정되고 말순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됐다. 그래서 영화 마지막 부분에 애자와 말순의 사이가 좋아졌다.

현철

현철은 말순의 장남이고 대학교 교수이다. 마음이 약하고 성격이 좀 소심한 편이다. 말순과 박 아저씨 빼고 현철만 말순과 오두리가 같은 사람인 줄 안다.

지하

지하는 말순의 손자, 현철과 애자의 아들, 그리고 하나와 쌍둥이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대학교에 안 들어가고 밴드를 만들어 기타를 담당한다. 영화의 맨 처음에는 지하랑 밴드의 메인 보컬이 항상 싸우게 돼서 메인 보컬이 그만두었다. 그래서 새로운 메인 보컬을 찾다가 두리를 알게 되고  보컬로 초대했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됐다. 두리는 지하가 가족인 줄 아는데 지하가 몰라서 영화의 끝 부분에서지하는 두리와 할머니는 똑같은 지 몰라서 아직도 두리를 그리워하다.  두리가 그냥 갑자기 없어지고 인사도 못 했다. 그래서 이 팬픽 시작 부분에서 지하의 기분이 별로 안 좋다.

하나

하나는 지하의 쌍둥이이다. 대학생인데 성적이 나쁘고 현철의 수업을 듣고 있는데도 숙제에 상관없고 수업 시간에 잠만 잘 뿐이다. 영화 끝 부분에서두리가 없어져서 지하가 새로운 메인 모컬이 픽요하고 하나가 노래를 불르게 됐고 잘해서 하나가 새로운 메인 보컬이 됐다.

박형우

지하의 친한 친구이고 지하의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친다.

상은

지하의 친한 친구이고 지하의 밴드에서 드럼을 친다.

한 사장님/한승우

승우는 연예기획사에서사장님이고 지하의 밴드의 프로듀서이다. 처음에 두리 목소리 때문에 관심을 가졌는데 지하의 목소리하고 가사를 좋아하게 됐다. 승우는 두리에게 한 눈에 사랑에 빠졌는데 두리 마음이 좀 복잡해서 승우는 두리의 마음을 잘 모른다. 영화 끝에서 승우는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는 사이에 두리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래서 팬픽 시작에 기분이 지하처럼 좀 다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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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6

Episode 06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시원을 봐요. 시원이 자요.

윤윤제: 뭐? 형이 시원을이를 좋아해…… 왜?

윤태웅: 시원이가 나한테 자백했어.

윤윤제: 그래? 언제 했어?

윤태웅: 오년 전에 했어. 이사 들어가기 전에 했어.

윤윤제: 그래? 형이 왜 시원이를 좋아해?

윤태웅: 시원이는 건방진 여자이고 재미있는 사람이야. 왜 질문이 이렇게 많아?

윤윤제: ………… 형, 할 말이 있는데. . ..

윤태웅: 뭐?………. (윤윤제를 봐요) 말해 봐.

윤윤제: 형…. 나…….. 시원이도 좋아해.

(고요를 있어요.)

윤태웅: 그래…… 미안해. 내가 시원이 많이 좋아해. 나 안 그만둘 거야.

윤윤제: 형. 왜 해야되?. 나는 시원이를 사랑해. 그런데 형은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야. 형도 사랑해.  내가 어떻게 해야 돼?

윤태웅: 미안해. 시원이는 나를 좋아해. 나는 시원이를 좋아해. 그래서 나하고 시원이는 관계를 시작 할 거야.

윤윤제: 형, 왜?

윤태웅: 미안해, 윤제야.

윤태웅이 떠났어요. 신이 끝났어요.

오년 후에 지났어요. 윤윤제는 판사예요. 서울에 살아요. 윤태웅하고 시원이는 부산에 살아요. 윤제는 윤태웅하고 시원이를 방문해요. 윤윤제가 부산에 왔고 윤태웅을 만났어요.

윤윤제: 형!!!!!!!!

윤태웅: 윤제가 왔네. 잘 지냈어?

윤윤제: 잘 지내. 형은?

윤태웅: 시간이 많이 없어. 그런데 행복해.

윤윤제: 형, 나 할 말이 있어.

윤태웅: 그래. 뭐? 빨리 말해 봐.

윤윤제: 지금 나 시원이를 사랑해. 나는 시원이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어.

윤태웅: ………….. 알았어….. 윤제야, 미안해. 그런데 나는 시원이를 좋아해. 지금 시원이와 사귀고 있어.

윤윤제: 알어.

윤태웅: 그래?

윤윤제:어,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야.

윤태웅: 알았어……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윤태웅의 집에 왔어요. 성시원이 있어요.

성시원: 아,  윤제가 왔네. 돈을 많이 벌었어?

윤윤제: 시원아. 잘 지냈어?

윤태웅: 왜 지금 싸워?

성시원: 알았어…  안 싸울거야…… 윤제 씨, 잘 지냈어?

윤윤제: 어, 잘 지냈어. 너는?

성시원: 음…. 게찮아.

윤태웅:  나는 저녁을 준비 해야 돼.

윤태웅은 나갔어요.

성시원: 왜 왔어?

윤윤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성시원: 뭐?

윤윤제: ……….

성시원: 윤제야, 빠리 얘기해 봐.

윤윤제: 알았어! 알았어! 나는 널 사랑해.

End Episode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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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드 5: 주군의 태양

Chapter 5 등장 인물:

  • 태공실, 강유진, (???)

 

 

만났다

      유진이가  태공 씨의 아파트에서 긴장하며 앉아있었습니다. 깔끔한 방 때문이 아닙니다. 태공 씨의 아파트는 깨끗했지만, 유진이도 아파트를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여자의 집에 있다는 게 유진이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태공 씨는 편하게 아파트에 들어오라고 물어 봤습니다.

“유진 씨, 뭐 마시고 싶어요? 커피 하실래요?”

유진이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저는 아무거나 괜찮아요.”

“그리면 커피 드릴 게요.”

태공 씨가 부엌에 가면서 얘기했습니다. 유진이가 태공 씨 부엌으로 간 동안 아파트의 거실을 둘러봤습니다.  큰 텔레비젼이  방 한가운데에 있어서 다른 물건들이 작게 보였습니다. 인형들이 방에 많이 있었고 책상들이 세 개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태공 씨가 예쁘게  물건들을 정돈해 놓았습니다.

태공 씨가 거실로 다시 왔습니다.

“커피 여기 있습니다~”

유진이가 고맙다 라고 하고 나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헉! 아니..흐…헛!”

유진이가 갑자기 기침 했습니다. 블랙커피를 많이 안 마셔서 유진이가 커피 맛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아-너무 쓰다…”

“유진 씨! 괜찮아요? 아…블랙커피를 싫어하시나 봐요. 컵을 다시 주세요. 제가 좋은 차를 드릴 게요!”

태공 씨가 다시 부엌에 갔습니다. 유진은 태공 씨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왜 이렇게 내게 친절하게 대하지? 흥…손님이라서 그런가?”

유진이는 태공 씨가 올 때 까지 생각했습니다. 태공 씨가 차를 주면서 물었습니다.

“자. 편이 있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사이다라도 있었으면 드릴 건데,  생각을 못 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 제가 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편하게 대답해 주세요.”

태공 씨가 종이를 꺼내면서 물어봤습니다.

“유진 씨. 요즘 어때요? 일 잘 하시고 계십니까?”

“네, 잘 하고 있습니다. 일도 좋고, 일상 생활도 좋습읍니다.”

“그래요, 그럼리면 요즘에 뭐를 먹고 있어요?…”

태공 씨가 질문들을 계속 물어 봤습니다. 유진이는 친절한 태공 씨 한테 정중하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유진이가 스럽게 말 했습니다. 아무리 착해도 유진이가 많이 않 알으켜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태공 씨가 갑자기 망설이면서  물어 봤습니다.

“유진 씨…혹시 어렸을 때…이상 한 경험이한 적 있었어요?”

유진이가 감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알았지!?]”

유진이는 얼버무리며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어렸을 때 아무 일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태공 씨가 조금 놀랐습니다.

“아, 그래요. 그리면…유진 씨는 어디에서 일 하고 있습니까?”

유진이가 이번에는 자랑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스카이타워의 정보 팀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유진이의 말을 듣고 나서 태공 씨는다시 생기가 돌았습니다. 조금 생각 하고 나서 태공 씨가 유진이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아, 그래요! 잘 됐네요! ㅎㅎㅎ”

유진이가 혼란스러워 하며 태공 씨를 봤습니다.

“제가…뭐 이상하게 대답했나요?”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말을 하면서 태공 씨는 더 웃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감사합니다, 유진 씨. 대답 해 주 셔서 제가 조사를 끝낼 수 있었어요. 나중에 우리 둘이 그냥 편하게 한 번 만나요!”

“..하하, 그래요. 그럼면…지금 다끝난거죠? 이제 집에가도 되나요?”

“네, 네. 지금 다 끝났습니다. 집에 가셔도 됩니다.”

유진이는 태공 씨 말을 듣고 나서 아파트에서  떠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태공 씨가 갑자기 불쑥 하게 말했습니다.

“아, 잠깐만요! 저의 명함을 가져 가세요. 나중에 같이 만나야면 전화번호를 있어야 돼자냐요.”

유진이가 명함을 힐끗 봤습니다.

[“킹덤…?]”

하지만, 유진이는 너무 힘들어서 생각을 많이 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그리면…안녕히 계세요.”

이 말로 유지니가 아파트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유진이는 태공 씨의 옆에 있는 빈 공간에 업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것을 못 봤습니다…

 

작가의 노트:

-…오늘 에피소드가 좀 짧았지요? 죄송합니다…제가 일이 많이 있어서 에피소드를 못 집중했습니다. 하지만…다음 에피소드를 꽤 길게 만들었습니당…~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군의 태양 드라마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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