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5 등장 인물:
- 태공실, 강유진, (???)
만났다
유진이가 태공 씨의 아파트에서 긴장하며 앉아있었습니다. 깔끔한 방 때문이 아닙니다. 태공 씨의 아파트는 깨끗했지만, 유진이도 아파트를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여자의 집에 있다는 게 유진이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태공 씨는 편하게 아파트에 들어오라고 물어 봤습니다.
“유진 씨, 뭐 마시고 싶어요? 커피 하실래요?”
유진이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저는 아무거나 괜찮아요.”
“그리면 커피 드릴 게요.”
태공 씨가 부엌에 가면서 얘기했습니다. 유진이가 태공 씨 부엌으로 간 동안 아파트의 거실을 둘러봤습니다. 큰 텔레비젼이 방 한가운데에 있어서 다른 물건들이 작게 보였습니다. 인형들이 방에 많이 있었고 책상들이 세 개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태공 씨가 예쁘게 물건들을 정돈해 놓았습니다.
태공 씨가 거실로 다시 왔습니다.
“커피 여기 있습니다~”
유진이가 고맙다 라고 하고 나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헉! 아니..흐…헛!”
유진이가 갑자기 기침 했습니다. 블랙커피를 많이 안 마셔서 유진이가 커피 맛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아-너무 쓰다…”
“유진 씨! 괜찮아요? 아…블랙커피를 싫어하시나 봐요. 컵을 다시 주세요. 제가 좋은 차를 드릴 게요!”
태공 씨가 다시 부엌에 갔습니다. 유진은 태공 씨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왜 이렇게 내게 친절하게 대하지? 흥…손님이라서 그런가?”
유진이는 태공 씨가 올 때 까지 생각했습니다. 태공 씨가 차를 주면서 물었습니다.
“자. 편이 있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사이다라도 있었으면 드릴 건데, 생각을 못 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 제가 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편하게 대답해 주세요.”
태공 씨가 종이를 꺼내면서 물어봤습니다.
“유진 씨. 요즘 어때요? 일 잘 하시고 계십니까?”
“네, 잘 하고 있습니다. 일도 좋고, 일상 생활도 좋습읍니다.”
“그래요, 그럼리면 요즘에 뭐를 먹고 있어요?…”
태공 씨가 질문들을 계속 물어 봤습니다. 유진이는 친절한 태공 씨 한테 정중하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유진이가 스럽게 말 했습니다. 아무리 착해도 유진이가 많이 않 알으켜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태공 씨가 갑자기 망설이면서 물어 봤습니다.
“유진 씨…혹시 어렸을 때…이상 한 경험이한 적 있었어요?”
유진이가 감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알았지!?]”
유진이는 얼버무리며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어렸을 때 아무 일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태공 씨가 조금 놀랐습니다.
“아, 그래요. 그리면…유진 씨는 어디에서 일 하고 있습니까?”
유진이가 이번에는 자랑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스카이타워의 정보 팀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유진이의 말을 듣고 나서 태공 씨는다시 생기가 돌았습니다. 조금 생각 하고 나서 태공 씨가 유진이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아, 그래요! 잘 됐네요! ㅎㅎㅎ”
유진이가 혼란스러워 하며 태공 씨를 봤습니다.
“제가…뭐 이상하게 대답했나요?”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말을 하면서 태공 씨는 더 웃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감사합니다, 유진 씨. 대답 해 주 셔서 제가 조사를 끝낼 수 있었어요. 나중에 우리 둘이 그냥 편하게 한 번 만나요!”
“..하하, 그래요. 그럼면…지금 다끝난거죠? 이제 집에가도 되나요?”
“네, 네. 지금 다 끝났습니다. 집에 가셔도 됩니다.”
유진이는 태공 씨 말을 듣고 나서 아파트에서 떠나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태공 씨가 갑자기 불쑥 하게 말했습니다.
“아, 잠깐만요! 저의 명함을 가져 가세요. 나중에 같이 만나야면 전화번호를 있어야 돼자냐요.”
유진이가 명함을 힐끗 봤습니다.
[“킹덤…?]”
하지만, 유진이는 너무 힘들어서 생각을 많이 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그리면…안녕히 계세요.”
이 말로 유지니가 아파트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유진이는 태공 씨의 옆에 있는 빈 공간에 업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것을 못 봤습니다…
작가의 노트:
-…오늘 에피소드가 좀 짧았지요? 죄송합니다…제가 일이 많이 있어서 에피소드를 못 집중했습니다. 하지만…다음 에피소드를 꽤 길게 만들었습니당…~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군의 태양 드라마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호 이번 에피소드는 유진이와 태공씨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네요~?
두 사람이 나누었던 이야기가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지는걸요~~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루게 될까요?? 기대해보겠습니다! 유진이의 과거도 서서히 밝혀지는거겠죠?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됩니당*^^*
태공은 유진에 대해 뭘 알아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웃은 걸까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것도… 흠 유진을 따라다니는 엄마 귀신에게 “아드님이 잘 크고 있네요~ 제가 도울게요~” 하는 의미였던 건가요?
어릴 때의 아픔으로 인해서 유진이 굉장히 차가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마냥 그렇지만은 않네요. 도와달라는 사람 말을 들어 잘 모르는 사람 집에도 들어오고ㅎㅎㅎ
그런데 태공도 킹덤에서 일하나요?
잘 봤습니다 🙂
오오 마지막 엄지손가락은 뭘 얘기하려는 걸까요~~~?
태공이 유진의 과거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 건지!!!이상이상~
궁금해요!!!! 태공씨가 유진을 도와주려는 건지~~아직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