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06

Episode 06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시원을 봐요. 시원이 자요.

윤윤제: 뭐? 형이 시원을이를 좋아해…… 왜?

윤태웅: 시원이가 나한테 자백했어.

윤윤제: 그래? 언제 했어?

윤태웅: 오년 전에 했어. 이사 들어가기 전에 했어.

윤윤제: 그래? 형이 왜 시원이를 좋아해?

윤태웅: 시원이는 건방진 여자이고 재미있는 사람이야. 왜 질문이 이렇게 많아?

윤윤제: ………… 형, 할 말이 있는데. . ..

윤태웅: 뭐?………. (윤윤제를 봐요) 말해 봐.

윤윤제: 형…. 나…….. 시원이도 좋아해.

(고요를 있어요.)

윤태웅: 그래…… 미안해. 내가 시원이 많이 좋아해. 나 안 그만둘 거야.

윤윤제: 형. 왜 해야되?. 나는 시원이를 사랑해. 그런데 형은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야. 형도 사랑해.  내가 어떻게 해야 돼?

윤태웅: 미안해. 시원이는 나를 좋아해. 나는 시원이를 좋아해. 그래서 나하고 시원이는 관계를 시작 할 거야.

윤윤제: 형, 왜?

윤태웅: 미안해, 윤제야.

윤태웅이 떠났어요. 신이 끝났어요.

오년 후에 지났어요. 윤윤제는 판사예요. 서울에 살아요. 윤태웅하고 시원이는 부산에 살아요. 윤제는 윤태웅하고 시원이를 방문해요. 윤윤제가 부산에 왔고 윤태웅을 만났어요.

윤윤제: 형!!!!!!!!

윤태웅: 윤제가 왔네. 잘 지냈어?

윤윤제: 잘 지내. 형은?

윤태웅: 시간이 많이 없어. 그런데 행복해.

윤윤제: 형, 나 할 말이 있어.

윤태웅: 그래. 뭐? 빨리 말해 봐.

윤윤제: 지금 나 시원이를 사랑해. 나는 시원이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어.

윤태웅: ………….. 알았어….. 윤제야, 미안해. 그런데 나는 시원이를 좋아해. 지금 시원이와 사귀고 있어.

윤윤제: 알어.

윤태웅: 그래?

윤윤제:어,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야.

윤태웅: 알았어……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윤태웅의 집에 왔어요. 성시원이 있어요.

성시원: 아,  윤제가 왔네. 돈을 많이 벌었어?

윤윤제: 시원아. 잘 지냈어?

윤태웅: 왜 지금 싸워?

성시원: 알았어…  안 싸울거야…… 윤제 씨, 잘 지냈어?

윤윤제: 어, 잘 지냈어. 너는?

성시원: 음…. 게찮아.

윤태웅:  나는 저녁을 준비 해야 돼.

윤태웅은 나갔어요.

성시원: 왜 왔어?

윤윤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성시원: 뭐?

윤윤제: ……….

성시원: 윤제야, 빠리 얘기해 봐.

윤윤제: 알았어! 알았어! 나는 널 사랑해.

End Episode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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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Episode 06”

  1. 어머어머 드디어 윤제가 시원에게 고백을!! 그런데 이미 시원과 태웅은 사귀고 있네요. 오년이나 지났는데도 윤제가 시원을 좋아하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죠? 시원은 계속 태웅을 좋아할까요? 두 형제 간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거 같아요. 지금은 시원과 태웅이 사귀지만 지난 오년동안 둘의 관계는 어땠는지, 태웅은 언제 부산으로 왔는지 궁금해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알게 되는 건가요? 🙂

  2. 이거이거 어떻게 되는건가요ㅠㅠㅠ
    5년이 지나도 윤제가 시원이를 잊지 못하였다니.. 윤태웅도 형으로써 난감한 입장에 있는 것 같아요
    윤제가 계속 저런 식으로 하면 시원이의 마음이 바뀌려나 그것도 참 궁금해요ㅎㅎ
    과연 시원이를 차지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다음 편에서 뵈요^~^

  3. 어휴…이렇게 형제나 자매가 동시에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거나 친한 친구들이 동시에 한사람을 좋아하는 상황을 드라마나 소설에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요…. 제 기억에는 그 둘의 사이가 굉장히 안좋아지거나 아니면 둘중 한명이 포기하거나, 둘 다 포기를 하거나…. 그런 결말이었던것 같네요 ㅠㅠ 지금 여기에서는 둘 다 시원을 포기하지 않고 시원과 태웅이 교제중인데 윤제가 시원에게 고백을….. 시원은 얼마나 이 상황이 당황스러우며 윤제와 태웅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게될지 궁금하구…둘의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4. 사실 제가 원했던 상황이 요거지 말입니다~~~~
    한 여자를 두고 두남자가 싸우는 스토리는 항상 흥미진진한데 하필 두 남자가 형제라니!!!!!!!
    세상에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 좋아하는데 그마음을 어떻게 억누를수 있을까요 ㅠ
    휴..결말 정말 궁금하네요 형제가 둘다 포기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 이런 상황일런지!
    기대할게요>_<

  5. 형과 시원이가 사귀고 있는데 동생 윤제가 고백을 하다니요!!
    형과 시원의 사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윤제가 밉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시원을 좋아하면 그럴까 이해도되요ㅠㅠ 이래저래 윤제가 불쌍한 인물인 것 같네요ㅠ.ㅠ 애잔애잔
    시원에게 직접적인 고백을 하였는데 다음편엔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해지네요~ 시원이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또 어떻게 결말을 맺게될지! 끝까지 수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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