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9

2017 ~

보답

그다음 날, 준재와 그의 팀은 지현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해충 검사원처럼 위장했다. 그들은 알약, 바늘, 의심스러운 보라색 꽃을 찾았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을 증거로 사진을 찍었다. 준재는 식탁 아래에 녹음기를 달았다.

그날 밤 대영이가 지현의 집에 찾아 왔다.

“서류에 사인 제대로 했지?” 대영이가 물어봤다.

“그래, 말했잖아. 그리고 치현은 다 몰라. 그래서 그에게 말하지 마라.” 잠시 멈췄다. “그리고 이 꽃들을 다 없애. 머리 아파.”

“그래, 증거를 없애는 것이 좋지. 바늘과 약도 버려야 돼.”

누군가 걷는 소리가 들렸다.

“왜 그를 죽이는데 그렇게 오래 걸렸니?” 대영이가 물었다. “다른 것들은 단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죽였잖아.”

“이 사람은 부자였잖아. 나는 그를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너무 완고했어. ”

“네가 잘했어. 그의 상속과 지금 그의 회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편안하게 살 수 있어.”

그녀는 그에게 미소 지었지만, 단지 1초 만에 사라졌다. 갑자기 밖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렸다. 경찰이 그 집을 포위했다.

~~~

치현은 주말이 끝나기 전에 살인 사건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자살할 것이다. 대영과 지현은 여러 살인 혐의로 감옥에 투옥될 것이다. 일중의 죽음은 독약으로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둘 다 감옥에서 일생동안 지내야 한다. 감옥에서 그들은 동료 수감자가 되었다. 대영은 다리를 벌리고 벽에 앉아 있었다. 지현은 벽을 마주 보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왜 우리가 함께 있는데 행복하지 않지?” 지현이가 물었다. “이게 좋은가 …? 나는 일할 필요도 없고… 우릴 먹여주고… 우리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

대영은 “그것은 죄책감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지현은 침대에서 돌아 대영을 쳐다봤다. “…어떻게 죄책감을 없앨 수 있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냥 편안하게 내 안에 살고 있어.” 그는 손을 내밀었다.

“어쩌면 우리가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왜 이렇게 됐는지 같이 얘기해 볼까?”

지현은 손을 내밀고 대영의 손을 잡았다.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멀리까지 왔을까?”

마침내 그녀는 자기가 한 모든 나쁜 행동을 이해하고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기의 죽은 언니, 죽은 조카, 그리고 죽은 남편들을 위해 울었다. 그녀는 자기가 망쳐 놓은 모든 사람의 삶을 위해 울었다. 그녀의 마음은 오랜만에 처음으로 가슴이 아팠고, 대영이는 옆에서 그녀를 위로해 주고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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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8

2016 ~

유언

그래서 지현하고 일중, 치현이는 행복하게 함께 지낸 지 12년이 지났다. 대영과 지현은 일주일에 한 번 비밀리 만나고 유란과 준재는 그 뒤로 결코 돌아오지 않았다. 지현은 현재 상황보다 더 완벽한 기회를 생각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일중은 부자였고 순진했다. 치현은 일중의 새로운 대표이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었다. 일중의 유언에 모든 상속 재산은 유란과 준재에게 간다고 되어 있었다. 지현은 남편에게 이것에 대해 물어 보았다. 그러나 그는 그 문제를 자꾸 피하기만 했다. 그녀는 10년 이상 같이 살면서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결코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그녀는 그에게 시력이 나빠지도록 투구꽃 추출물을 주기 시작할 것이다. 그녀는 유언을 바꾸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할 것이고, 남편이 사인할 때 그는 그가 바뀐 문서에 사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1년 동안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일중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바뀐 문서에 사인했을 때 변호사는 상속 재산이 유란과 준재에게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 여러 번의 살인을 저지른 대영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자가 되었고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경찰은 대영에게 배경 조사 확인을 하고 있으며 서희가 대영의 개인 간호사로 여러 번 등재돼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원래 살았던 집에서 이사를 나가서 경찰이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우연히 해커 팀과 사기꾼 준재는 서희를 찾아내기 위해 경찰과 협조를 했다. 그는 경찰과 내통하고 서희를 찾아주는 조건으로 본인의 혐의들을 봐달라는 요구를 했다. 몇 달 후 준재가 그의 엄마 유란과 재결합하여 문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해결이 됐다. 결국, 엄마가 열쇠였다. 유란은 서희의 진짜 이름이 지현이라고 하고 그녀는 간호사라고 말했다. 유란은 지현의 전남편을 언급했다고 말했지만, 그의 이름은 알지 못 했다. 유란은 경찰에 옛 주소를 말했지만, 결국 너무 늦어 버렸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일중은 이미 죽어 있었다. 지현과 치현은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었다: 치현은 직장에 있었고 지현은 생일 파티에 있었다. 그들은 살인자가 될 수 없었다. 부검은 결국 자연사라고 결과가 나왔다: 심장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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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7

2004 ~

죽음 # 3

지현은 안정된 직업이 없었고 대영은 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남편의 돈을 모두 사용하는 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지현은 다시 웨이트리스로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결코 다시는 볼 수 없을 것같던 사람을 만났다.

“지현?”

그녀의 실제 이름을 듣고 청소하는 것을 멈추게 됐다. 그녀는 식탁을 닦으면서 올려다봤다. 그녀는 이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나야. 모유란. 우리는 같은 고등학교에 갔는데. ”

“그…”

“너는 수업에 자주 오지 않았고 몇 달 동안만 와서 나를 몰라 볼 수 있는데, 나는 너의 얼굴을 기억한다.”

“오 …” 지현은 아직 ​​충격을 받아서 대답을 제대로 못 했다.

“어떻게 지냈니? 괜찮아?”

“나… 나는 …” 그녀는 더듬거리며 말했다. “나는… 내 이름을 서희로 바꿨어.”

“정말? 괜찮아. 너–”

“엄마!” 어떤 소년이 유란을 불렀다. 한 남자와 소년이 문 앞에 서 있었다.

“어, 잠깐만!” 유란은 되돌아봤다. “내 남편과 아들.”

“나도 아들 있는데…” 지현은 조용히 말했다.

“진짜? 몇 살? 우리 준재랑 친구가 될 수 있겠네! 남편은 누군데? ”

“치현은 10살이고… 그리고 남편은 … ” 거짓 눈물이 그녀의 뺨에 흘렀다. 그녀는 가슴을 움켜 쥐고 바닥에 떨어졌다.

“남편은 작년에 죽었고 지금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

지현은 거짓말을 했다.

“나는 우리 아들 치현이를 행복하게 할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어.” 그녀는 유란의 팔에 안겼다. “치현이를 입양 센터로 보내야 해?”

“서희야, 괜찮아. 잠시 우리 집에 있는 게 어떨까? 우리는 빈 방도 있는데, 우리 애들이 서로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그리고 더 나은 직업을 찾도록 내가 도와 줄 수도 있잖아!”

“아니, 아니, 나는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 지현은 그녀를 밀어냈다.

“아니, 괜찮아. 요즘은 남편의 회사가 잘 되고 있어. 잠시 너와 네 아들을 돌볼 수 있을 거야. 제발 내가 도와줄 수 있게 해줘. 응?”

유란은 그녀의 도움의 손길이 몰락을 얼마나 부추기게 되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몇 달 후 그녀의 남편도 순진하게 유란보다 지현이가 그를 더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유란과 일중은 몇 달 안에 이혼했다. 지현은 새로운 가정을 위해 유란을 쫓아 버렸다. 지현은 유란한테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유란의 아들 준재는 유란이 혼자 그를 양육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와 함께 머물렀다. 준재는 결국 도망갔다; 5년간 그들과 함께 지낸후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몇 년 동안, 그는 자기 엄마 유란을 찾아다닐 것이다. 지현과 일중은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고 대영은 은행과 사람들의 돈을 털어 버리는 조직의 일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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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6

2003 ~

죽음 # 2

남자가 공짜 음식을 사 주기 때문에 지현은 치현과 종종 데이트에 나갔다. 그녀는 다른 남편을 찾을 때까지 이런 식으로 살았다. 그녀는 가족이 없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순진한 사람을 원했다. 그는 예기치 않게 그녀에게 왔다.

치현이가 그녀에게 여기에 와달라고 빌어서 그 둘은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었다. 현재 치현의 얼굴 전체에 아이스크림이 묻었고 즐겁게 웃고 있었다.

계산대 옆에서 아이가 울고 있었다. 어린 소녀는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렸기 때문에 울고 있었고 지금은 다른 것을 사기에 충분한 돈이 없었다. 계산원이 불편 해 보였다. 그 소녀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아무도 부모님의 위치를 ​​몰랐다. 갑자기 한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는 쪼그려 앉았다.

“자, 여기.” 그는 아이스크림을 애한테 줬다. “울지 마라. 여기 봐 봐.”

그는 재미있는 얼굴을 만들고 닭같이 꼬끼오! 했다. 그녀는 웃기 시작했다. 아이처럼 그는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성격을 가졌다. 지현은 즉시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가 애의 머리를 안심시켜 쓰다담는 것을 지켜봤다.

“울지 말아라. 예쁜 이가 웃을 때 더 예뻐 보이는데.”

그는 위로 보며 지현의 눈을 마주쳤다.

그는 애를 다시 쳐다봤다. “네 부모님께 가라, 꼬마야. 그 아이스크림은 맛있게 먹고.”

애가 떠날 때, 그 남자는 다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 그는 자신을 위해 그것을 사지 않았다. 그는 지현에게 다가갔고 그녀에게 아이스크림을 내밀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슬퍼합니까?”

지현은 웃었다.

“웃을 때 당신은 더 예뻐 보이는데요.”

그녀는 아이스크림을 가져 갔다. “누구에게 가야 합니까? 도망갈 부모도 없고 같이 즐길 남편도 없어요.” 그녀는 머리를 기울였다.

그 남자는 첫눈에 반했다. 그는 그녀의 속임에 빠져서 다음 해에 결혼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주고, 모든 것을 주며, 결국 돈을 받기 위해 남편은 죽게 되고, 같은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그의 시력이 나빠질 때까지 1년을 기다렸다. 지현의 남편은 자는 동안 결국 심장 마비로 죽을 것이고. 우연히 그 날 밤에 지현이는 자발적으로 야간 근무를 계속하기를 원했다. 장례식에는 그녀의 남편을 돌려주도록 하나님께 빌면서 울었다. 모두가 그녀를 불쌍하게 쳐다보고 그녀를 살인자로 의심하지 않았다. 그녀는 모든 유산을 얻었고 그녀는 다시 한 번 더 이사 갔다. 이때 대영은 지현에게서 일주일에 세 번씩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퇴원했다. 잠깐 그 둘하고 치현이는 함께 살았고 대영은 자기 아들처럼 치현을 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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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5

2002~

죽음 #1

지현의 남편은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그는 그를 돕는 누군가가 없이는 걸을 수조차 없었다. 그는색과 모양을 볼 수 있지만 누가 누군지 알 수는 없었다. 어느 날 밤, 그는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 그는 아내를 찾았지만 그녀는 침대에도 그 옆에도 있지 않았다. 그는 천천히 일어나, 가구를 사용해서 그가 어디에 있는지 짐작했다. 그가 침실을 나갈 때, 그는 그 앞에서 빨간 모양이 움직이는 걸 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서희니?”

남편은 손을 내밀고 한 발자국… 두… 새 발자국 앞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그 앞에 있는 사람은 움직이지 않았다. 진짜로 지현이지만 그녀는 조용히 지켜 봤다. 그녀는 긴 계단의 첫 번째 줄에 서 있었다. 남편이 충분히 가까워지기 전에, 남편은계단에서 미끄러져 떨어졌다. 남편의 머리는 나무 계단에 부딪혀 찢어졌고 아파서 신음 소리를 냈다. 지현은 계단 꼭대기에서 의식이 없는 남편을 무심하게 쳐다봤다. 그녀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즉시 잠들었다.

~~~

“119 센터입니다, 응급 상황이 무엇입니까?”

“내 남편! 남편이 숨을 쉬지 않아! 제 생각엔 …  갈비뼈 부러지고

몸 안에서 피가 나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그는 .. 그는 … ”

“진정하세요. 천천히 말해 보세요. 거기 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당장 구급차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지현은 위대한 여배우였다. 그녀는 자신을 비난을 흐느껴 울었다. 남편이 얼마나 겸손했는지에 대해서 좋은 말을 했다. 그녀는 불공평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비난했다. 그녀는 경찰 앞에서 기절했다. 그녀는 남편을 안고 놓지 않았다. 그녀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장례식에 온 모돈 동네는 사람들이는 그녀를 믿고 불쌍하게 쳐다봤다. 유언이 읽히고 그녀에게 주어진 상속재산을 받을 때 그녀는 치현과 함께 이사했다. 그녀는 여전히 대영을 돌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멀리 이동할 수 없었지만 아무도 그녀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충분히 멀리 이사 갔다.
이 시점에서, 그녀는 교훈을 배웠고,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어야 했다. 그녀는 좋은 연봉을 받는 간호사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대영과 몇 년 동안 말을 나누고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죄책감에 그녀는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졌다. 더욱이 외로움과 분노의 모든 것들로 넘쳐났다. 그녀는 더 많은 돈을 원했다. 그녀는 힘을 원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 가질 수 없었던 모든 것을 원했다. 그래서 이렇게 그녀는 몰락의 길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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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4

2001~

의사 예약

편의점 구석에 심청과 전처가 주먹밥을 먹고 있었다. 심청의 뺨이 너무 부풀어서 그녀는 다람쥐처럼 보였다. 전처가 한입 ​​먹지 않았다. 그녀의 초점 없이 흐릿해 보였다.

“사랑에 대해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어떻게 말했는지 기억해?”

“응. 낭만적인 사랑, 뜨거운 사랑, 더티 러브.”

“나는 하나 더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

“그게 뭔데?”

“진실한 사랑으로 위장한 사랑: 사악한 사랑.”

~~~

“전 부인과 달리 네가 일하니까 안심하다. 적어도 내 눈이 나빠질수록 나는 돈 걱정하지말고 우리를 지원할 필요가 없다. 내 전 부인과 나는 모든 것을 해야 했어. 나는 아플 수도 없었어.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더 악화할 것이었어. ” 지현의 남편이 말했다.

지현은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지현의 무릎에 7살 된 치현이가 앉아 있었다.

치현이는 외삼촌과 외숙모를 쳐다보았다. 지현은 대영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결혼하기 전에 남편보다 더 대영을 좋아하게 됐다. 이제 감정이 더 진지해졌다. 그녀는 항상 하루에 10시간 씩 대영이랑 있어서 그것은 거의 운명적이었다. 그녀는 끊임없이 그와 이야기해야했고, 그녀는 그에게 집착하게 됐다. 어린 시절 친구가 된 것은 도움이 안 됐다. 그러나 대영은 부자가 아니었다. 그는 그녀와 조카를 도울 수 없었기 때문에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 지금도 그녀에게는 돈이 거의 없었다. 어쩌면 미래에는 함께 있을 수 있을까?

~~~

보호소에서 일한 지 3년째 되던 이 생각났

당신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잖아.” 대영이가 말했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고 했잖아.”

“나는 그렇지만 …”

“당신은 돈이 부족하다고 했잖아. 내가 기 있는 안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남편이 으면 돈을 얼마반을 수 있는아? 당신은 그의 하나밖에 안 남은 친척이잖아. “

는데…하지만…”

“나는 나올 거야. 당신의 월급은 절반으로 어들지만 내가 일할 수 있어. 나는 내 아들처럼 치현을 돌볼 수 있어. “

지현은 그의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결국, 대영은 그녀에게 살인을 라고 하는 거였다.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대영은 그녀가 주저하는 것을 느껴 “적어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라”고 말했다.

 ~~~

“안과 예약을 해줄까?”

~~~

“수면제를 자기 전에 마셔서 바늘로 눈을 찌르우, 그는 1년 내에 눈이 나쁘시작할 것이야. 약을 주고 도와주겠다고 말하면 약하게 만들 것이고. 건강약해지면 음료수에 구꽃 추출물을 주면 심장 마비로 죽는다. 부검은 심장병으로 인한 정상적인 사망으로 진단할 것이고. 당신이 그를 살했다는 모를 거야. 인내. 인내가 열쇠다.” 대영이가 말했다.

~~~

“어, 그렇게 해주면 좋지. 고마워 자기야. 내가 사랑하는지 알지?” 남편이 말했다.

“물론이지,” 지현은 대답했다. 그녀는 시계를 올려다보았다. 거의 자정이었다. “늦겠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좀 갖다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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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 에피 3

~1995

보호 시설

“지금부터 서희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지현은 마대영에게 말했다.

마대영은 지현과 마찬가지로 입양 센터에서 입양 센터로 갔던 아이였다. 그 둘은 혈연 관계를 느꼈기 때문에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오늘 그 둘은 정신 병원에 있는 카페에 앉아있었다. 마대영은 병원 가운을 입고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경찰관이 그 뒤에 서 있었다.

“미안해 서희야.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였어? ”

“나는 계속 서희로 살 수 없어. 나는 언니처럼 그림을 그릴 수 없고 돈이 부족하고… 나는 조카도 돌봐야 해. ”

“아주 좋은 생각이 있는데…”

“뭐 하는 거야, 그럼 빨리 말했어야지! 뭔데?”

“내 개인 간호사로 일하는 것이 어떨까? 나는 여기 사람들이 안 좋아. 그들은 약을 주지만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아. 너는 믿을 수 있는데… 서희는 항상 어머니 만 줄수 있는 사랑을 있다고 생각했는데. ”

“…정말? 너 그렇게 생각해? 그들이 나를 데려 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나는 경험이 없는데… ”

“음, 너는 치현을 돌보고 있고, 나는 너 주위에 얼마나 네가 침착한지 말할 수 있잖아.”

멀리서 지현은 여자의 킥킥 소리를 듣고 그녀의 목소리를 향해 귀를 기울였다. 지현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천사처럼 웃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수줍은 남자가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만약… 내가 부자와 결혼한다면?”

대영은 지현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요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먼저 일을 찾아야지. 네가 나와 ​​함께 할 때 나는 최선을 다 할게.”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했다. 하지만 임대료를 내고 치현을 먹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알았어, 내가 어떻게 해 볼게.”

~~~

대영에 개인 간호사로 고용 된 후 그녀의 재정 문제는 현재 해결되었다. 지현은 돈이 빨리 없어질 것을 알았다. 그녀는 남편을 찾아야 된다고 마음 속에 생각했다. 특히 부유한 남편. 그리고 빨리. 그래서 그녀는 매일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녀는 남자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지루한 결혼 생활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필요했다. 어느 날 한 남자를 발견했다. 그는 술에 취해서 비참하게 보였다. 그는 이혼 확률이 높다고 인정해서, 그 시점에서 그녀는 음료수에 무엇인가를 넣었다. 그는 잠에 빠져서 지현이가 핸드폰을 훔쳤다. 거의 한밤중이 되면, 아내에게서 수 많은 전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지현은 알고 있었다. 문자는 11시에 시작되었다. 전화가 울리면서 그녀는 단지 전화를 쳐다 봤다. 6 번째로 전화기가 울릴 때 응답했다.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내 남편은 어딨어요? ”

“잘못 거셨습니다. 내 옆에 있는 이 남자 얘기하는 게 아니라면. 그는 결혼하지 않았다 … 오, 이 반지인가? ”

“너 대체 어디 있니?!”

“알면 아마 나를 싫어할걸.”

“이봐, 너는 내 남편 옆에서 떨어져 있어!”

그녀는 전화를 끊고 악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전화기를 껐다 남자 주머니에 넣었다. 그녀는 지갑에서 주소를 찾고 사진을 찍었다. 그 후, 지현은 안전하게 그를 집으로 보냈다.

~~~

다음날 지현은 그의 집을 배회하다가 남편과 아내 사이의 논쟁을 들었다.

“너는 내 돈을 위해 나와 결혼했을 뿐이잖아!” 남편은 외치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지현은 그를 따라가게 되었다. 그는 어제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녀는 그가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다.

“너 마시는 정도 조절하라. 계속 이런 식으로 마시면 죽을 거야. 조심해야 해.”

그는 흐릿한 눈으로 보았다.

“내가 원하는 만큼 많이 마실 거야! 너…너는 나를 막을 수 없어!”

그녀는 웃으며 손을 잡았다.

“나는 너를 구할 수 있어.”

~~~

그 후, 지현은 그를 섬기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하여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지현은 무엇인가를 잘 아는 경우, 그녀는 최고의 배우였고 그녀는 매우 오래 참을 수 있었다. 그녀는 세상을 관찰하는 데 수 년을 보냈다. 이제 드디어 그녀는 주인공처럼 느껴졌다. 일 년 안에, 그 둘은 결혼 할 것이다.

전처는 나중에 거지가 됐다. 그녀가 가난한 집에서 왔지만 그녀는 그를 남편으로서 진정으로 사랑했었다. 그녀는 남편을 다시 보고 마음을 바꾸기 위한 희망이 있어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같은 장소에 앉아 있다. 그녀는 그가 대부분 일을 하기 위해 그 길로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른 날에는 그녀는 음식값을 지불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기부함에서 옷을 꺼내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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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팬픽 — 에피 2

~1995

서울 식당

금요일 밤. 또 다른 추운 밤이었다. 고객은 위층에서 술을 마시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아래층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아가씨가 뒤로 들어가면서 문이 열렸다. 그녀는 아기 유모차에 안에 있는 아기를 들다가 약간 힘들어서 헉헉거렸다. 남편이 서둘러서 그녀를 도우려고 했다. 그녀는 남편을 웃으며 보냈다. 지현은 그 행복과 무관심에 약간 질투했다.

“안녕하세요. 테이블—“ 지현이 얘기하고 있었다.

그 여성에 소리를 듣자 돌아서며 옅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봤다. 그 둘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강한 충격 받고 조용했다. 들어온 아가씨가 훨씬 더 둥글고 세련된 모습이었지만, 둘은 매우 닮았다. 그 둘은 같은 눈 모양과 코 구조가 비슷했고 높은 이마를 가졌다. 심지어 키도 비슷했다. 잠시 동안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났다. 다른 모든 것은 기억이 안났다.

“지 … 지 …현?”

“서희—“

서로 포옹을 하면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정말 강지현이야? 왜… 왜 날 만나지 않았니? 어디 있었어? 진짜 많이 컸네! 그것도

아주 껑충하게… 너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것 같아! 왜 너는 이렇게 말랐어? 어떻게 된

거야! 모든 걸 말해!”

“너무 부끄러웠어. 날 봐! 서희를 보면…! 잘 살고 있고… 언니 … 언니 …”

“어디 있었니? 어떻게 지냈니?”

“언니. 나는 너무 외로웠어.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서희는 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현을 위로하고 있었다. 귀에 애정 가득한 말들을 해주면서 지현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그 둘은 지난 20 년간에 일어난 모든 일을 슬픈 웃음으로 이야기했다. 지현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들었던 서희는 지현에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말했다. 그 순간, 지현이는 삶에서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

2 개월 후 ~

“까꿍!” 지현이 얘기 했다.

지현에게 조카 치현이는 기쁨에 넘쳐서 손을 흔들었다. 지현은 언니가 고객에게 작품을 팔고 남편이 일하는 것을 찾는 동안 치현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현은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서희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여 서희와 남편이 일하러 나갈때 치현이를 돌보기로 했다.

“넌 정말 귀여워. 아빠를 쏙 빼닮았구나. 엄마처럼 생겼으면 너 더 귀여웠을거야. 아니 내가 편을 들어서 그런 건 아니야.”

먼 곳에서 바라보며, 서희가 이렇게 말했다, “이상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마.”

서희는 모퉁이를 돌며 귀걸이를 조절했다. 지현은 순진하게 어깨를 으쓱하고 치현이한테는 윙크하며 웃었다.

“네가 돌보는 동안 치현이가 “엄마”라는 말을 배우기 전에 욕부터 배울 것  같다. ‘엄마’라고 말 해야 되는데.”

“알았어. 알았어.” 치현이를 보고 지현이가 이렇게 얘기했다, “나 따라해 봐: 엄마. 어. 므. 아. 아니, 그렇게 말고. 엄마~”

“나는 새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야. 그리고 바로 2 주년 기념일을 축하해야 돼서 우리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마. 9시 전에 치현이는 자야 해. “

치현이 볼에 키스했다.

“예, 아주머니. 그리고 나는요?” 지현이가 물어 봤다.

그녀의 볼에 키스를 두 번을 했다.

“행복합니까?”

끄덕 끄덕 하고 웃었다.

“재밌게 놀고 와요!”

서희는 인사를하며 일하러 달려갔다. 혼자서, 둘은 함께 놀고, 함께 먹고, 함께 낮잠을 잤다. 지현은 치현을 자기 자식처럼 돌봤다. 지현은 12시 전에 치현이가 잠이 들기 전까지 기다렸다.

지현이는 스스로 이런 행복한 생각을 했다, “너무 재미있게 지내고 있나 보네.”

다음날 아침, 그 둘은 아직도 돌아 오지 않았다. 둘 중 어느 쪽도 전화기에 대답하지 않고 직장도 마찬가지었다. 치현은 여러 메시지를 남겼다. 한참 후에야 누군가가 전화하는데 경찰이였다. 사건에 대해 다시 말하며 그 둘은 사고를 살아남지 못했다고 했다. 도로가 너무 미끄럽고 차가 절벽에서 내려와 차가운 물속에 잠기게 되었다. 추락 사고가 그 둘을 죽이지 않으면 물이 그 둘을 동사했을 것이었다.

그날 뒤 모든 것이 흐려졌다. 모든게 더 이상 의미가 없었다. 지현은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는데 지현에겐 불행만 찾아왔다. 지현은 무엇을해야 될까? 그리고 치현은 어떻게 됐을까?

지현은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쩌면 나는 내 몸을 바쁘게 움직이면 이렇게 슬프지 않을까? 내가 뭘 할까? 치현. 그래. 나는 기저귀를 갈고 밥을 챙겨야돼. 오, 반찬이 없어 … 장보러 가야겠네.’

지현이 마트에 가는 동안, 그녀의 마음은 슬픔과 후회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는 운명이 그녀의 편이였으면 하길 바랬다. 그녀는 언니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녀는 치현과 함께 차에서 내렸다.

“ 어떻게 일도 하고 치현이를 돌볼 수 있을까? 입양시키는것은 더 안돼고…”

“서희! 서희!” 어떤 여자가 불렀다.

돌아 봤다. “네가 잘못본 것 같아—“

“와~ 치현이 너무 많이 컸네요. 내가 마지막으로 만났었을 때가 2개월이였는데! 어떻게 지냈니? 오랜만이네!”

“오 … 미안해요. 나는 교통 사고를 당했어요.”

“아… 회복 중이에요?

“괜찮아요.” 지현은 잠시 멈췄다. “하지만… 제 남편은 죽엇고 제 기억이 일정치 않아서… 제가… 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강. 서. 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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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팬픽 — 에피 1

1975~

입양 센터

수원에서 또 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현과 서희는 놀이터에서 즐겁게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 둘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스스로 지켰다. 입양센터 관리자가 서희에게 다가갔다.

“서희야, 좋은 소식이 있다!” 라고 관리자가 말했다.

손을 잡고 둘은 조심스럽게 관리자에게 다가가웠다. 관리자는 왼쪽과 오른쪽을 보며 어떤 쌍둥이인지는 확실치 않이었다. 서희가 이것을 알아봤다.

“제가 서희입니다.”

관리자는 손을 움켜잡고 웃는다.

“너를 입양할 사람이 생겼어. 나를 따라 올래?”

관리자는 서희의 손을 잡는데 서희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지현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슬프게 손을 놓는다.

“(멀리) 너의 새 부모님은 서울에서 내려왔다! 믿을 수 있니? 부모님은 저택에 살고 있다고 말했고 개도 있다고 했는데… 이름이… 뭐였지?…”

모든 것이 잠시 동안 조용해졌다. 심지어 바람도 서희와 함께 떠난 것처럼 느껴졌다. 숨 쉬기가 너무 힘들게 됐다. 세상은 지현 주위에 응축 된 것처럼 느꼈다. 지현은 혼자서 쭈그려 앉아 놀이터 모래 위에서 가족을 그리기 시작했다. 부모와 집에서 행복하게 함께 사는 두 아이의 그림이었다. 잠시 후, 지현은 모든 것을 털어 내고 모래에 그린 사라졌다.

~~~

한 시간 후, 모든 서류와 입양 과정을 마친 다음, 쌍둥이는 행복하기보다 슬픈 자세로 앉아 있섰다. 그 둘은 이 순간을 평생 기다렸지만 헤어지는 것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어쩌면, 내 부모님이 다시 생각할 수—”라고 서희가 말하고 있었다.

“아니… “라고 지현가 말했다.

“언제든지 나를 보러 와. 내 부모님 한테… 물어볼…게…:”

“…괜찮아.”

“그래… 너는 더 좋은 부모를 가질 수 있을거야. 확실해.”

“글쎄…”

“슬퍼하지마. 커서 다시 같이 살 수 있잖아.”

지현은 울기 시작하고 서희는 지현을 안아 주며 위로하려고한다. 그 둘은 그것이 서로를 만날 마지막 시간인지 알지 못했다. 몇 달이 지나 지현은 두 번 입양되고 부모의 학대와 이혼으로 두 번이나 가족을 잃게 됐다. 지현이 세 번째로 입양 할 때 쯤, 부모는 지현의 불안정한 모습을  성장과정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지현을 포기했다. 지현은 입양 센터에서 입양 센터로 옮겨다니게 됐다. 지현은 서희가 어디서 살고있는지 알고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지만, 서희와 의도치 않게 연락이 끊겼다. 서희는 잘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립 학교에 다니고 수업에서 일 등을 하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마친 다음, 서희는 서울대학교에 받아 들어갔고 똑같이 지적이고 멋진 남자 친구가 생겼다. 반면에 지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작은 식당에 청소하는 사람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여섯 번째 아버지가 모든 돈을 술에 썼기 때문에, 지현은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녀는 야간 교대도 하고 학교 교육을 받을 여유가 없었다. 이 시점에서, 지현은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본인이 없어야 서희가 더 행복하고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연히 그 둘은 20 년 후에 서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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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하 Chapter 1- 김정명

Chapter 1

흐린 날에 이영남은 집 앞에 있는 인도로 걸어가고 있었다. 비가 똑똑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영남  우산을 세울 생각이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들 어깨를 스쳐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마음이 답답한 이영남은 자기 남편이랑 이혼 하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다. 남편하고 10년 동안 살아도 한 번도 살면서 행복을 못 느꼈다. 이영남은 자기 남편을 먹고 자고 노는 인간으로 보이지 않고 동물로 보였다. 사람하고 동물 관계로 지각하니까 이영남 씨는 자기 남편을 사랑할 수 없었다. 이영남은 남편한테 이야기를 하면 벽돌한테 이야기를 하는 기분을 느꼈다. 이영남은 사랑하는 마음 깊이에 굳어 있었다.

어느 날 이영남이 남편한테 하루 동안 집을 떠난다고 했는데 관심도 없고 힘도 없는 이영남 남편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영남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없이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았다. 혼자 살면서 해결할 일이 있었으면, 자기 혼자서 해결했다. 하지만 이영남은 왜 자기가 남편하고 결혼했는지 이유를 못 알아냈다. 그래서 이영남은 그 작은 바닷가 마을로 가기로 결정 했다.

운전 하면서 이영남 씨가 어렸을 떼 자주 갔던 강둑을 지나 갔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까 어린이가 혼자 발레 댄스를 춤추고 있었다. 그 순간 이영남은 입에서 10년만에 안 나온 웃음 소리가 나왔다. 그 작은 아이가 행복해 보여서 행복한 기분이 이영남을 가득 채웠다.

옛날에 살았던 오두막 집에 도착 한 후에 옆집 이웃 분들이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웃 분들은 서울에서 온 이영남을 높은 사람으로 봤다. 이 바닷가 마을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절대 바닷가 마을 바깥으로 못 나갔다. 환영을 끝내고 나서 이영남은 오두막 집 안으로 들어갔다. 오두막 집 안에는 침대만 있었다. 화장실은 집 외부에 있었지만 부엌은 없었다. 하지만 부엌 없이 이영남은 살 수 있었다. 왜냐하면 침대 밑에 참치 통조림이 여러 개 있었다.

이영남은 바쁜 서울하고 남편을 떠나서 자유를 오래간만에 느꼈다. 경찰 제복을 벗고 잠옷으로 갈아 입은 다음에 이영남은 침대에 올라 갔다. 집 안으로 들어온 자연스러운 바람을 느꼈다. 시간이 흘려가면서 시계추가 일정한 리듬으로 소리를 내듯이 배를 치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이영남은 눈이 서서히 무거워지며 스르르 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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