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03

 

imgres

Episode 03

(03) 이 주 뒤  윤윤제는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려요.

윤윤제: 아아아아…… 버스가 어딨어? 버스가 늦네.

버스가  왔어요. 사람들이 나왔어요.

 

윤윤제: 시원이 어딨어 ? 사람들이 많이 있어? (윤윤제가 둘러보고 소리 질러요) 시원아! 시원아!

 

성시원: [HK3] ! 여기 있잖아!

 

윤윤제: 아! 깜짝 놀랐어! 언제 나왔어?

 

성시원: 히히히히! 내가 첫번째로 나왔어.

 

윤윤제: 진짜?!

 

성시원: 히히히히! 가자!

 

윤윤제: [HK4] 가 여기 있어. 밥 먹었어?

 

성시원: 아니.  나 배고파.

 

윤윤제: 알았어. 떡볶이집에 가자.

 

성시원: 그 집 떡볶이가 맛있어?

윤윤제:응. 맜있어.

 

성시원하고 윤윤제가 떡볶이집에 있어요.

 

웨이트리스: 뭐 먹을 거예요?

 

윤윤제: 떡볶이 두 접시 주세요.

 

웨이트리스: 알았어요. (웨이트리스가 가요)

 

윤윤제: 그 동안  잘 지냈어?

 

성시원: 응, 잘 지냈어. 일도 시작 했어.

 

윤윤제: 그래? 어디?

 

성시원: 미디어 센터에서 일을 해.

 

윤윤제: 음? 부모님은 잘 지내셔 ?

 

성시원: 잘 지내셔. 부모님이 바쁘셔. 식당에  사람이 많이 와.

 

윤윤제: 음……

 

성시원: 너도 잘 지내니?

 

윤윤제: 어. 나도 잘 지내.

 

성시원: 일이 힘들어?

 

윤윤제: 아니.괜찮아.

 

성시원: 여자 친구 있어 ?

 

윤윤제: 없어.

 

성시원: 왜?

 

윤윤제: 음. ..뭐. . .. 시간이 많이 없어서.

 

웨이트리스: 떡볶이가 왔어요.

 

성시원: 아! 냄새 좋다! 잘 먹겠습니다.

 

두 시간 후에 윤윤제하고 성시원은 공원에 가서 함께 걸어요.

 

성시원: 아. 배부르다.

 

윤윤제: 네가 너무 많이 먹었어.  그러니까 뚱뚱하지.

 

성시원: 뭐! (윤윤제를 때려요) 예쁘기만 한데!

 

윤윤제: 그래? 그런데 왜 남자 친구가 없어?

 

성시원: 나는 어떤 남자를 좋아해.

 

윤윤제: 그래? 누군데?

 

성시원: 왜? 너두 내가 좋아 ?

 

윤윤제: 뭐! 내가… 너를 좋아한다구. 네 머리 괜찮냐?

성시원: 알았어. 걱정마. 나는 좋은 사람을 좋아해.

 

윤윤제: 그 남자가 정신이 없나 보네.

 

성시원: 그 남자가 바로 네 형 이야.

 

윤윤제: !!!!!! 네가  우리 형을 좋아한다구!.

 

성시원: 음. 나 테웅 오빠 좋아해. (윤윤제가 멈췄어요.)

 

윤윤제: 시원아. 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End Episode 03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4 Average: 3.3]

디지몬: 2. 이서연 Episode 2

이서연(2)

“엄마, 아빠가 안 올 거죠?”


classroom
[교실에서]

이서연은 우빈이가  왜 헤어질려고 하는 지 물어봤다. 우빈은 변화가 필요해서 헤어져야 된다고 했다. 우빈이가 떠난 다음에 서연은 입구에서 그냥 울면서 서 있었다. 나는 연관되고 싶지 않아서 그곳을떠났다. 우리 반 친구에 의하면 서연은 우빈이와 집에 항상 같이 갔다. 그리고 매일 서연이가 우빈의 점심 만들어 주었다. 우빈이를 위해서서연이는 모든 것을 했다. 우빈이가  맞았다. 나는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요코몬: 뭐 하고 있어??
이세종: 어! 여기에 어떻게 왔어요?  사람들이 당신을 볼 수 있으니까 빨리 숨어요!
요코몬: 지금은 너만 나를 볼 수 있어. 보통 사람들은 나를 볼 수 없어.
이세종: 그렇지 않을 거에요. 저도 보통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에요.
요코몬: 아니야. 넌 디지 데스틴드 (digidestined)야.
이세종: 자 봐요, 난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아마도 당신이 실수하고 있어요.  그 땐 그냥 우연이었어요.
요코몬: 세종씨 이 세상에 우연은 없어
이세종: 오코몬, 당신은 누구예요.
요코몬: 디지몬! 디지털 세상에서 왔어!yokomon
이세종: 어린이 티비 쇼에 나오는 얘기같네요…..

강선생님: 세종아, 여기에 와 봐. 교사 휴게실에서 같이 얘기  좀 하자.
이세종: 요코몬, 여기에서기다려요.
요코몬: 우우, 나도 가고 싶어…..
이세종: 강선생님이 오고 있어요.


 

[휴게소에서]

office

강선생님: 여기에 앉아, 이 사람은 서연이의 고모 이경희.
이경희 : 이세종 안녕하세요.
이세종: 안녕하세요.
강선생님: 자, 제가 지금 가르치러 가야 하는데 여기서 편안히 얘기하셔도 됩니다.
이경희: 그래, 무엇을 알고 있어요.
이세종: 우빈이와 서연이가 헤어졌어요.
이경희: 어머. 뭐?
이세종: 그런데 왜 고모께서 여기에 오셨어요? 엄마 대신에 오셨죠?
이경희: 버릇없는 놈… 그렇지만 당신 말이 맞아요. 저는 서연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이세종: 필요하다구요?

이경희: 서연 부모님은 서연을 키울 자격이 없었다. 어렸을 때 서연은 성공한 부모의 행복한 어린이였다. 엄마는 유명하기 시작한 가수였고 아버지는 유명한 배우였다. 그런데 직업 때문에 서연을 돌 볼 시간이 없었다. 하루는 서연이의 피아노 연주회 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오신다고 열심히 연습했다. 그러나 부모님도 서연을 키우면서 동시에 계속 일을 할 수 없다고 결정해서 마침내 서연과의 인연을 끊었다. 부모님이 안 온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서연은 연주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린 서연: 엄마, 아빠가 안 올 거죠?
이경희: 유감스럽지만 그럴 수 없을 것 같아.
어린 서연: 집에 가고 싶어.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

imgres

그 순간, 그들이  서연을 다시는 안 보고 싶어한다는 말을 해야 하는 데 어떻게 할 수 있었겠어?

이경희: 일때문에 집에 없어.
어린 서연: 어…..
이경희 : 서연아, 걱정하지마. 부모님이  돌아올 때 까지 우리집에 가 있자.

시간이 지나면서 서연은 진실을 알게 됐다고 생각해. 그런데 우빈이와 데이트 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서연이가 그 아픔을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틀렸어.

이세종: 미안해요.
이경희: 괜잖아.
이세종: …….
이경희: 그런데 세종아…
이세종: 뭐예요.
이경희: 서연를 도와줘..

떠나면서 나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친한 친구도 아니고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 교사 휴게실에서 돌아오니  요코몬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요코몬:  정말 도와줄 거야?
이세종: 아니에요.
요코몬: 세종씨, 넌 나쁜 남자야.
세종: 우빈이가 할 거야.

–이 목요일 계속–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3 Average: 3.7]

블랙 위도우: 에피소드 3, “탈 쓴 남자”

토요일 밤에 종각 근처에서 한 비밀 모임이 있었다. 작은 그룹의 남자들이 같이 소주 한 잔을 마시면서 안주를 먹고 앉아 있었다. 탈을 쓴 남자가 문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다. 그 남자는 탈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탈의 모습은 너무 크고 무섭게 생긴 노란색 말벌인데 그 남자의 입 만 제외하고 그의 눈과 코를 커버처럼 감춰 주었다.

007탈을 쓴 남자는 사람이 각각 방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담배를 피울 때처럼 그가 가장 좋아하는 안주를 씹어 먹었다. 탈 쓴 남자가 번데기를 씹을 때 아삭거리는 소리가 났다.

E3 MalbalMan 3한국의 양성평등연대[i] 그룹은 세계적 킹즈 오브 리턴[ii]의 회원 가입과 함께 회의를 하기 위해 2016년 2월 6일에 만나기로 결정했다. 이 모임은 그가 여성인권과 여성을 향한폭력적인 캠페인을 구성하는 중요한 미팅이었다. 그러나 그 미팅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반대 시위를 방지하기 위해 리턴 오브 킹즈 미팅을 취소한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렸고 그 대신에 양성평등연대의 회원들이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고 했다. 회원들 중에서 일부 몇 명은 충분히 영리하지 못해서 허위 정보인지 몰랐다. 탈 쓴 남자가, “여기에 온 자들은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고 생각했다.

탈을 쓴 남자가 방을 통해 걸어오다가 농담을하면서 모든 회원들을 환영했다. 회의에 참석한 남자들은 탈을 쓴 남자를 대단히 존경했다. 회원들은 탈을 쓴 남자처럼 영리하고 몸이 강하고 자신감이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탈을 쓴 남자는 완벽한 헤게모니적 남성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 남자의 자신감과 리더십에 매료되었다. 그 남자는 남성성과 파워의 모델이었다. 그 남자는 그들이 달성하고 싶은 헤게모니적 남성[iii]성을 보여줌으로 회원들을 쉽게 통제할 수 있었다.

탈을 쓴 남자는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많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른 남자들은 그의 행동이나 말을 따라했다. 그 때는 탈을 아직 쓰지 않았지만 그는 말보로 담배를 피우며 역사 선생님과 토론했고 삼 학년의 담임 선생님이 여자여서 그녀가 울 때까지 성희롱을 일삼았다. 요즘은 탈을 쓰고 말벌맨이라는 별명을 갖게되었다.

말벌맨 방앞에 서서 발표를 했다.

“여러분, 오늘 밤에 중요한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신림동에서 신입회원을찾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금요일 밤에 신림동에 가면 매정한 여자에게 차인 그들의 남자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분들에게 우리 모임에 오면 왕이 된다고 상기시켜 줬습니다.”

갑자기 멤버들이 큰 소리로 환호했다.

“게다가 그때 저는 여자 도둑을 때리는 고매한 남자를 보았습니다. 저는 즐겁게 지켜 봤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갑자기블랙 위도우라는 비밀 요원을 보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는 블랙 위도우가 신림동에서 거미처럼 불쌍한 여자 파리들을 거짓말 투성이인 거미줄로 유인하고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그녀를 잡아서 죽일 시간이 왔습니다!”

방 뒤에서 한 신입 회원은 앉아 있는 자리가 불편한 듯 의자에서 자세를 여러 번 바꾸었다. 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죽이라고요? 그녀를 죽일 겁니까? 하지만 블랙 위도우의 행동중 일부는 정말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그녀가 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그녀를 그냥 무시하면 안 됩니까?”

말벌맨은 가슴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너 나에게 질문했어!?!?”

갑자기 남자가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가슴에서 고통을 느끼면서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났다.수백 마리의 벌이 그의 입술에서 분출되기 시작했다.


[i]양성평등연대는 원래 남성연대라고 한다. 위키 백과 에 따라, “남성연대 (男性連帶, Man of Korea)는 대한민국의 시민운동 단체이며 남성의 권리를 찾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1] 발족 이후 남성을 위한 법률 및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가족부 폐지와 군 가산점제 부활,성매매 특별법 등의 폐지를 요구하는 운동을 벌여왔다.”

[ii] Return of Kings에 대해 아시고 싶으면 아래의 링크에 보세요:‘강간 합법화’ 주장한 픽업 아티스트의 집회 “회원분 안전이 우려” 취소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206010004619

[iii]헤게모니적 남성성에 대해 관심이 생긴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이화여대에서 2009년에 출판된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젠더 와 탈/경계 의 지형, 2009.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4 Average: 5]

응답하라 1997: Episode 02

Unknown

Episode 02

(2)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이사간 지 오년이 지났어요. 윤윤제는 변호사이고 윤테웅은 대학 교수예요. 윤윤제하고 윤테웅은 아파트에서 함께 살아요. 윤윤제가 아파트에 왔어요.

윤윤제: 집에 왔어! 아아아아…… 배고파. 형! 어디에 있어?

윤테웅 목욕탕에서 나왔어요.

윤테웅 (샤워하면서 말하기): 뭐. 나 샤워 했어. 일은 어땠어?

윤윤제가 소파에 앉았어요.

윤윤제: 일이 오래 걸렸고 바빴어. 의뢰인이 많았거든.

윤테웅: 그래. (윤테웅이 의자를 사이에 두고 앉았어요) 난 안 바빴어. 나 학생이 공부를 잘 했어 나 일이 많이 없어.

윤윤제: 형은 운이 좋은 사람이야. 형, 저녁 준비해. 나 배고파.

윤테웅: 알았어, 알았어. 저녁 준비할게. 우편물을 가져다 줄래?

윤윤제: 어, 나는 갖고 올게. (윤윤제가 아파트를 뗘났어요.)

윤테웅: 아, 윤제가 벌써 다 컸네. 우리 부모님은 자랑스럽게 하시겠다. (윤테웅이가 서 있었어요.) 저녁을 준비 하자.

윤윤제: 형! 형!

윤테웅: 뭐?

윤윤제: 시원이가 우리한테 편지를 썼어.

윤테웅: 그래? 와! 시원이가 어떻게 지내?

윤윤제: 몰라. 편지 봉쿠가 안 열려서.

윤테웅: 이리 줘봐.

윤윤제: 왜? 나도 보고 싶어.

윤테웅: 알았어. 편지를 열어 봐.

윤윤제가 편지를 열고 읽었어요.

윤윤제: 시원이가 우리를 방문한대. 다음 주에 올 거야.

윤테웅: 은 그래? 왜 와?

윤윤제: 다음 주가 방학이라네. 그래서 서울을 갈 거야. 형을 보러.

윤테웅: 그래. 나도 시원이가 보고 싶다

윤윤제: (머리 안에) 시원이가 왜 형을 보고 싶어하지? (윤윤제의 플래시백이 시작돼요.)

오년 전에 윤윤제하고 윤테웅의 집뒤에 서 윤테웅하고 셩시원이 이야기해요. 윤윤제는 집옆에서 숨어서 듣고 있어요.

성시원: 음음음음……. 나 오빠를 좋아해.

윤테웅: 뭐!

성시원: 어. 나 오빠를 좋아해. 오빠는 잘 생겼고 나에게 잘해 주었어. 성실하고…

윤테웅: ……….. 시원아. 미안해. 내가 어쨰야 되냐?

성시원: 오빠. 나 안 좋아해?

윤테웅: 아니! 아니! 시원이를 좋아해. 그런데 나는 지금 누군가를 사귈 상황이 아니야.

성시원: 그래. 왜?

윤테웅: 나는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렷어.

성시원: 우리 언니?

윤테웅: 어. 네 언니는 내게 중요한 사람이야.

선시원: 알았어. 그런데 오빠가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나는 아름다운 여자니까.

윤테웅: 그래. 알았어.

윤윤제의 플래시백이 끝났어요.

윤윤제: 형, 나 할 얘기가 있어.

윤테웅: 뭐?

윤윤제: 아니야! 저녁이나 빨리 준비 해.

윤테웅: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윤윤제: (모리 안에 ) 나도시원이를 좋아한다구.

Episode 02 Finish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4 Average: 3.8]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팬 픽션: 에피소드 2

옆 집

nicehouse

   빆에서 연희는벤을 봤어요. 그 벤을본 적이 없어서 연희는 조금 무서워 졌어요. 그래서 밖에서 어머니는 불렀어요.

“엄마!” 연희는 소리 질렀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대답을 안 했어요 .

연희는 그 벤으로 가까이 가는 다음에 갑자기 한 사람이 벤에서 내렸어요 하지만 그녀는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검정색 옷을 입고 있었어요.

“저기요!~” 연희는 그녀에게로 가까이 갔는데 그녀는 무시하고 떠나 버렸어요. 너무 이상했어요. 그래서 연희는 어두운 벤 창문을 두드렸어요. 1분쯤 지나서 한 남자가 문을 열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 근처에 살아요. 제가 좀 도와 드릴까요?”

“김희정을 알아요? 저는 김희정을 찾고 있어요. 혹시 그 사람을 알아요[HK3] ?”

“아, 네. 김희정 씨는 우리 엄마예요. 왜 찾아요?”

“정말요? 저는 하늘이에요. 옆 집으로 이사하려고요.”

“옆 집으로 이사와요? 그런데 그 집의 주인이 없어요. “

“알아요.어머님께서는 어디 계세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 다음에 연희는 어머니를 찾으러 갔지만 못 찾았어요 . 그런데 갑자기 한 노트가 탁자 위에 있는 것을 봤어요. 그때는 그 집이 비어 있는 것 같아요.

“연희야~

엄마하고 광수가 백화점에 가. 나중에 한 남자가 우리 집에 올 거야.

이 열쇠를 그 남자에게 줘.

그 남자 이름은 하늘이야. 옆 집으로 이사 오고 싶어 해.

고마워!”

연희는 그열쇠를 가지고 밖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그 벤이 없어져서 어머니에게 연락했는데 어머니는 전화를 안 받았어요.

“아~ 어떡하지?”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4 Average: 3]

에피소드 2: 주군의 태양

Master Joo's Sun

Chapter 2(ch 1? ch 2? 윽…) 등장 인물:

  • 주중원, 김귀도, (…), 호텔 서비스 여자.

임시 개요: It has been years since the Hanna case. Tae and Joo become happy as they take some time together after the long, stressful encounters with spirits. However, mysteries are still spreading around the Kingdom department…especially around a gloomy young man named Eugene. As the couple pushes to solve this new case, the biggest hotel business in Korea, named the Tower, announces its plans for a Christmas party…

 

 

 

시작

         “오늘이…며칠이지?”

킹덤에서 가장 높은 층에서 한 당당한 아저씨가 사무실에서 이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비싼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주중원으로 불립니다. 킹덤 사장님으로 킹덤에 관련된 모든 일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오늘 아침에 주 씨는 이상하게도 일에 집중을 못 하고있었습니다.

주 씨가 캘린더를 보면서 혼자서 말했습니다.

“8월 20일 이구나. ㅎㅎㅎ, 일년이 벌써 지나갔네.”

일 년 전에 주 씨가 사랑한 태공 씨랑 서로 함께 영원히 있을 거란 약속을 했습니다. 오늘이 그 약속의 1주년이었습니다. 주 씨가 행복하게 웃고 다음에 밖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자, 오늘 뭐할까? 태공 씨랑 어디로 갈까? ㅎㅎ, 제주도에 한번도 안 갔다고 얘기했는데, 거기 갈까? 아니면, 서울시청을 다시 구경 할 까? 좀 이상하지만 태공 씨가 좋아했다고 얘기했는데….아, 안돼. 오늘은 진짜 좋은데에서 멋있는 저녁을 먹어야 돼. 그래, 그래! 참, 전화기. 지금은, 내가 전화해야지…”

주 씨는 혼잣말을 하면서 킹덤의 비서, 김귀도 씨가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못 봤습니다.

“먼저, 한번 만 전화해야지. 태공 씨 한테 계획을 조금만 알려주고, 전화를 끊어야지! 그래! 그 다음에는, 5분..아니, 10분 다음에 다시 전화해야지! 그렇게 하면서, 태공 씨가 내 말을 기다리면서, 그리워하겠지! 좋았어! 그 시간에…”

“사장님, 그렇게 하면 태공 씨가 그리워 할 게 아니고 화가 날 겁니다.”

주 씨가 빨리 휙 돌아서면서 책상에 꽝 부딪쳤습니다.

“아…아이고 아파.….아이…아이… *아햄* 김 실장님, 다음에는 들어오기 전에 노크를 해 주세요.”

“제가 노크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열심히 생각하면서 제가 들어오는 것을 못 들었습니다.”

김귀도, 지금 부터 김실장님, 씨는 책상 앞으로 갔습니다.

“어쨌든 죄송합니다, 사장님. 오늘 태공 씨랑 같이 1주년인데, 나쁜 소식을가지고 오게 됐습니다.”

“…아닙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아무 소식을 얘기 해도, 나중에 듣는 보다 지금 얘기 봤는게 더 낫습니다. 빨리 얘기 해주세요.”

김 실장님이 어떤 서류들을 책상에 두고 나서 말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경쟁사인 ‘스카이 타워가’ 킹덤을 다시 사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주씨가 이 말을 들으면서 책상을 차가운 눈으로 빤히 봤습니다.

“흥…나쁜 소식이군…칫. 내 저녁 식사 계획을 버려 놓게 만들었네.”

~~~~~~~~~~~~~~~~~~~~~~~~~~~~~~~~~~~~~~~~~~~~~~~~~~~~

주씨가 이 나쁜 소식을 들고 있을대, 다른 호텔에한 젊은 남자가 들어 갔습니다. 사람이 이 건물을 들어가면 보통 너무 놀랍니다. 왜냐하면 이 호텔에 뛰어난 건축들이 매료적이었습니다. 메인 로비에 커다란 조각 상이 있고 예쁜 꽃들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121층으로 올라가고 각 층마다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이 호텔 바로 옆에 또 하나의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들은 같은 회사에서 소유하고있었습니다.

이 호텔들이 ‘스카이타워’ 라고 불립니다. 스카이타워를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방금 들어온 젊은 남자는 놀라지 안 했습니다. 참착하게 호텔 서비스 카운터에 갔습니다.

호텔 서비스 여자가 올려다 보면서 물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호텔 첵인 하려고 왔습니까?”

젊은 남자가 지갑을 꺼내면서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저는 스카이타워에 입사한 신입 사원입니다. 여기서 일하러 왔는데, 직원 메니저님이신 이대호 씨가 어디 있습니까?”

호텔 서비스 여자가 흥미 없는 목소리를 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도 전화를 좀 하고 나서 남자 한테 대답했습니다.

“지금 이대호 씨가 휴가 중이십니다.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이따가 이데호 씨를 보면 당신께 열락 하겠습니다.”

젊은 남자가 불안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면서 얘기했습니다.

“제 이름은 강유진입니다. 여기 보면 제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 에피소드에 질문들…~

  • “어머니는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까요?”

-조금 만 더 기다려 주세용…~

  • “유니는 몇살이에요? 10살 보다 어리면…”

-유니는 11살 입니다 ㅎㅎㅎ~

-그리면 유진이는—14살? 15살 종도…지금은 뭐, 23살 종도 될 걸…

  •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예복입은 아저씨는 복선이 아니었나!?”

-헉, 맙소사…

다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을 더 주세요…저도 펜픽션을 만들데 많이 생각 해야되요 ㅎㅎ…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4 Average: 4.5]

블랙 위도우 에피소드 2, 안전한 곳 어디일지?

그녀가 지하철 입구에서 사람들 사이를 밀치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계란빵의 온기 때문에 그녀의 손을 녹였다. 갑자기 계란빵 포장마차 주인은 그녀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녀는 안전한 곳이 어디일 지 생각하고는 화장실을 봤다. 빈 화장실로 휙 들어가다가 계란빵을 게걸스럽게 먹었다. 문이 활짝 걷어차여 열리더니 그 남자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다. 그는 화장실에 숨어 있는 그녀를 찾아냈다.

자기 계란빵이 맛있었냐고 크게 외치고는“이 쇠집게를 널 때려 죽일 재료로 쓸 거”다고 했다. 그 남자의 손과 뜨거운 집게로 그녀를 때렸다. 그 남자의 뒤에서 어떤 탈을 쓰고서 있는 남자가 그 행동을 말없이 봤다.

그녀는 두려움이 신림동에서 격렬하게 죽은 수천의 귀신들의 목소리를 깨우게 되었다. 그 남자의 폭력을 뿐만 아니라 구타 당하고 살해 당한 수천의 귀신들이 겪은 그 고통의 무게도 느꼈다. 계란빵 포장마차 소유자는 그의 벨트를 풀고 있었다. 탈을 쓰고 있는 남자가 그녀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향해 웃음을 터뜨렸다. 구타의 고통으로 인해 견딜 수 없게 된 여자는 눈을 뜨고 있으려고 온 힘을 다했다. 갑자기 모든 것이 빨간색으로 보였다. 귀신들의 아픔과 남자의 구타 E2때문에 그녀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지만 귀신들은 아무도 도움이 필요하냐는 말을 하지 않았다. “소용없는 씨팔 후레자식아!” 라며 그녀의 눈을 감았다.

그녀는 천천히 그녀의 눈을 떴다. 대부분의 빨간 빛이 방에서부터 서서히 사라졌지만 계속 눈을 찡그리며 빨간색을 곁눈질했다. 그녀는 그 빨간색이 여자의 빨강 머리 가락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의식을 다 잃기 전에 밝은 빨강 머리 여자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잠깐 흘낏 보게 되었다.

아침이 되었다. 여러 넓은 창문을 통해 햇빛이 방 안에 물처럼 흐르다. 창문의 오렌지색 유리창이 온 방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그녀는 사방이 거울들로 장식된 원룸 아파트 한 가운데 매달려 있는 해먹에서 깨어 났다. 그녀의 눈을 떠서 천천히 일어나 앉다. 고요한 곳이다. 그녀는  “어떻게 귀신들이 있을 텐데 왜 이렇게 조용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갑자기 어제 당했던 일이 기억난다. “그 남자는 어디 있고 난 어디에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다. “그 남자가 왜 탈을 썼는지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구석에서 빨강 머리 여자가 난데없이 나타나다.

빨강 머리 여자가, “난 블랙 위도우라고 해. 내 집에서는 안전 해. 지금 배고프” 냐고 했다.

그녀는, “블랙 위도우? 거미”냐고 물었다.

“그럼, 진짜 내 이름이 아니야. 나는 베트남에서 ‘라이따이한’들[1]을 위한 특별한고아원에서 태어났어. 우리는 매우 어린 나이 때부터 여성 학대 예방이나 사회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뭐?”라고 했다.E2 mudang gomi

“제가 당신의 이름을 모르는데 저도 코드 이름을 사용하겠어요.”

“그럼, 뭐라고 하면 돼?”

“무당거미라고 해주세요.”

탈 쓰고 있는 남자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다음주는 “탈 쓴 남자”란 에피소드 3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원룸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면 아래의 링크에 보시기 바랍니다:

Extreme transformer home in Hong Kong: Gary Chang’s 24 rooms in 1

라이따이한들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면 링크에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의 학살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면 아래의 링크에 보시기 바랍니다: 

아, 몸서리쳐지는 한국군! . The Hankyoreh. 2002-07-26. 

[1] 베트남에서 한국 군인들의 강간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들을 부르는 명칭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5 Average: 4.4]

그녀는 예뻤다: 에피소드 2

1 21: 에피소드 2

00838 (1)

(Episode Synopsis: Kim Hye-Jin refused to reveal her identity to her childhood love after running into him at the coffee shop. After talking about Ji Sung Joon with Min Ha-Ri, Kim Hye-Jin’s heart started to beat fast, and due to her heart condition, she went into cardiac arrest. Ji Sung-Joon (who is a doctor) happened to be at the same coffee shop and quickly rushed to help. Now, everyone is at the hospital and Kim Hye-Jin is waking up)

(병원에서)

images

김혜진: ….하리야…지금 어디야? 무슨 일이니?

하리: (흐느껴 우는) 혜진아! 일어났어? 카페에서 네 심장이 멎었어!

김혜진: 또.? 하리야…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민하리: 무슨 일이야?

김혜진: 실은…나는..

 

(의사 옷을 은지성준이 어왔습니다. 김혜진은 휘둥그레졌습니다)

 

김혜진: 너..여기서 뭐해요?

지성준 (웃게): 아, 저도 그 카페에 있었어요. 저는당신의담당 의사입니다. 저는 지성준이라고 합니다 ㅎㅎ

김혜진: ….

지성준: …참, 당신 이름은 뭐예요?

김혜진: 김혜— 으으으…김…김아름? 나는 김아름입니다!

민하리: 하하하하!!!

지성준: ?

(갑작스런 웃음 소리에 놀라서 지성준은 민하리를 쳐다 본다.)

민하리: 어..네, 그게 쟤 이름이야.

지성준: 알았어. 그럼, 김아름 씨– 당신의있어요.

 

( 지성준은 김혜진이 앞에 왔습니다. 김혜진의 목을 손으로 만졌습니다 ) (touched her neck with his hand)

 

김혜진: 너—너 뭐 하는 거야??

지성준: shh

김혜진: *나하고 키스하고 싶어하는 거야?* 뭐..하는..

지성준: 당신의 맥박을 재고 있어요…맥박은 괜찮네요.

김혜진: 아…알았어요…고마워요.. 선생님.

지성준: 네. 그럼, 질문 있으면 연락하세요.

 

(지성준은 방을 떠났습니다)

 

민하리: 그게 뭐였지, 혜진아?? 왜 거짓말했어?

김혜진: 하리야…나를 정면으로 쳐다봐. 어렸을 때, 난 정말 예뻤었어. 그냥..지금은 몸도 안 좋고 예쁘지도 안 잖아.… . . . 나를 알린다는 게 의미가 없어.

민하리: 뭐?! 그렇게 생각 하지마. 난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

김혜진: 고마워…그냥…

민하리: ?

김혜진: 난 죽어 가고 있어.

민하리: 뭐? 김혜진. 넌 무슨…무슨 말을 하는 거야??

김혜진: 난 곧 죽을 거야. 난 성준이와 사랑에 안 빠지고 싶어 지금. 곧 죽을테니까….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5 Average: 3.6]

응답하라 1997: Episode 1

Episode 01

 

(1) 윤윤제의 집 앞에서

윤윤제하고 윤태웅은 (윤윤제 형) 이사가려고 해요. 성시원하고 (윤윤제 소꿉동무) 성시원 부모님이 윤윤제의 집에 와서 윤 형제에게 작별 인사를 해요.

성시원: 오빠, 왜 서울 가?

윤태웅: 내가 새로 일을 시작하고 윤윤제는 대학교를 갈거야. 왜? 내가 보고 싶어서?

성시원: 아니, 나는 일을 하고 나서 서울 갈거야.

윤윤제: 그래…… 일을 빨리 찾아. 너는 서투른 사람이야.

성시원: 뭐! (윤윤제를 때리다) 나는 숙련된사람이야.

윤윤제: (소리내어 웃다) 너는 학교에서 맨날 꼴찌만 했잖아. 넌 멍청하잖아. 어서 일이나 해.

윤태웅: 윤제, 시끄러워. 시원이도 공부 열심히 했어. 직업을 잘 찾아볼 거지?

성시원: 오빠, 고마워. 부산에 놀러와.

시원엄마: 윤제, 태웅, 밥잘 먹고 나한테 전화도 많이 해. 이 음식을 가지고 가.

윤윤제하고 윤태웅: 고맙습니다.

윤태웅: 음식이 맛있어요. 저는 어머님 음식을 그리워할 거예요. 순두부 찌깨가 제일 맛있어요.

윤윤제: 저두요. 우리를 돌봐 줘서 감사했습니다.

시원아빠: 아, 착한 얘들아. 내가 질투가 다 나네. 태웅이는 잘 생긴 남자지. 윤제는 똑똑한 사람이지. 왜 우리 시원이는 예쁘지도 않고 똑똑하지 않지? 잘 몰라.

성시원: 아빠, 왜 그런 말을 해? 나 예쁜 여자야. 학교에서 많은 남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윤윤제: 어떤 남자가 너를좋아해?

성시원: 뭐! 너 질투하냐?

윤윤제: 내가? (소리내어 웃다) 난 사실을 말하는 거라구.

시원아빠: 너희 둘, 싸움은 그만. 머리 아프다.

윤태웅: 어, 야, 시계 좀 봐! 윤제야, 가자.

성시원: 오빠 시간 있어. 얘기 좀 더 할 수 있어?

윤테웅: 시간 조금 있어. 왜?

성시원: 여기 와 봐, 오빠. 나 할 얘기가 있어.

성시원하고 윤테웅이 집뒤에 갔어요. 윤윤제는 성시원하고 윤테웅을 몰래 따라갔어요.

윤테웅: 시원아, 말해봐, 뭐야?

성시원: 오빠, 나를 어떻게 생각해?

윤테웅: 뭐…… 음……. 너는 마음에 드는 여동생이지.

성시원: 정말? 나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해?

윤테웅: 뭐? 왜 이런 질문을 물어 봐?

성시원: 음음음음…… 나 오빠를 좋아해.

윤윤제는 덤불뒤에서 들었어요.

윤테웅 (머리 안에): 왜 시원이가 형을 좋아해?

End of Episode 01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4 Average: 3.8]

디지몬: Episode (1) 이서연

“서연아, 나는 헤어지고 싶어…”

이건 어떻게 된거야?


1시 전에

office[휴게소에서]

이세종: 안녕하세요. 제가 들어가고 있어요.
이서연: 아, 안녕하세요. 강선생님 선택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군요! 음..미안하는데 당신                이름이 뭐예요?
이세종: 이세종…
이서연: 아, 맞아요. 우리 반 친구인데 내가 어떻게 잊었어요!

잠깐만. 제 이름을 깜빡 잊었버렸죠….

이서연: 그런데 세종씨, 당신 이름을 부모님이 주었을 때 어떤 생각했어요?
           와우 왕세종 앞에 있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이세종: ….
이서연: 참네, 우스갯소리를 말 하면 웃기라도 해야죠.

저의 이름이 웃습다고 저도 웃어야 되나요? 정말?

이세종: 미안해요. 그런데 저도 이름을 안 좋아하지만 우리 부모님께서 그 이름을                          줬으니까…
이서연: 어, 세종씨 제가 농담이에요. 그런데 당신 기분을 아프게 했으면 너무 미안해요.
이세종: 궨찮아요. 이해해서 감사합니다.
이서연: 아니요. 제가 잘못이었요.

우리는 방에서 그냥 조용하게 서 있었다. 정말 어색했었다. 이서연, 무슨 말을 하세요!

이서연: 자, 우리 일이 많으니까 빨리 시작하자! 세종씨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가지고 올 수            있어요?

저는 책들을 들고 방에서 돌아오기 시작했어.

이서연: 세종씨…
이세종: 음?
이서연: 당신 이름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이세종: 저도.


 

library 1[도서관에서]

김우빈: 안녕, 이 책을 대출받고 싶습니다.
이세종: 미안해요. 저는 도서관인이 아니에요.

제가 도서관에서 일을 하다고 도서관인 인 줄 알아?

김우빈: 아, 알았는데…

그레, 왜 나한테 물어 봐…

김우빈: 여기에 다른 사람 있고 도움을 줬어요. 그녀 이름 서연씨.
이세종: 제가 서연 아니죠.
김우빈: 음… 오늘 서연씨 학교에 없어요?
이세종: 아니요, 휴게소에 있고 일을 해요.
김우빈: 그리고 서연씨…
이세종: 그만 질문을 해 주세요.

저를 어떻게 봐요? 저는 서연 백과사전 아니죠.

김우빈: 할 수 없어요. 나무 중요해요.
이세종: 왜요?
김우빈: 제가 서연 남자 친구 때문에예요.
이세종: 김우빈, 궁금하면 이서연한테 물어 봐요.
김우빈: …

조금 전에 얘기 많이 했어면서 지금은 왜 조용해? 무언가 안 좋아.

김우빈: 이세종, 무엇이 더 중요해요? 진실거나 행복?
이세종: 많을 사람들이 다른 진실 견해가 많이 있으니까 진실 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우빈: 그런데 사실은 아파도 때때로 진실을 그냥 말 하죠?
이세종: 단지 이기견해예요.
김우빈: 참, 제가 당신과함께 얘기를 하는 것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요.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우빈은 도서관에서 화가나서 떠녔어. 그런데 제가 우빈이가 아닌데 어떻게 이해할 수 있어?

요코몬: 야! 학교 입구에 빨이 가야 돼!yokomon

무슨 소리야? 도서관에 사람들이 없죠?

요코몬: 나는 네가 들을 수 있다는 것 알아! 밑에 있어!
이세종: 당신 뭐예요?
요코몬: 시간이 없어! 그냥 가!


school entrance[학교 입구에서]

제가 학교 입구에서  갔고 서연이와 우빈이가 같이 얘기 하는 것을 봤어. 다른 여자 누구야?

이서연: 우빈아, 무엇을 원해?
김우빈: 서연아, 나는 헤어지고 싶어.
이서연:  뭐?

–다음 주 계속–

Click to rate this post!
[Total: 5 Average: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