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주군의 태양

Master Joo's Sun

Chapter 2(ch 1? ch 2? 윽…) 등장 인물:

  • 주중원, 김귀도, (…), 호텔 서비스 여자.

임시 개요: It has been years since the Hanna case. Tae and Joo become happy as they take some time together after the long, stressful encounters with spirits. However, mysteries are still spreading around the Kingdom department…especially around a gloomy young man named Eugene. As the couple pushes to solve this new case, the biggest hotel business in Korea, named the Tower, announces its plans for a Christmas party…

 

 

 

시작

         “오늘이…며칠이지?”

킹덤에서 가장 높은 층에서 한 당당한 아저씨가 사무실에서 이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비싼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주중원으로 불립니다. 킹덤 사장님으로 킹덤에 관련된 모든 일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오늘 아침에 주 씨는 이상하게도 일에 집중을 못 하고있었습니다.

주 씨가 캘린더를 보면서 혼자서 말했습니다.

“8월 20일 이구나. ㅎㅎㅎ, 일년이 벌써 지나갔네.”

일 년 전에 주 씨가 사랑한 태공 씨랑 서로 함께 영원히 있을 거란 약속을 했습니다. 오늘이 그 약속의 1주년이었습니다. 주 씨가 행복하게 웃고 다음에 밖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자, 오늘 뭐할까? 태공 씨랑 어디로 갈까? ㅎㅎ, 제주도에 한번도 안 갔다고 얘기했는데, 거기 갈까? 아니면, 서울시청을 다시 구경 할 까? 좀 이상하지만 태공 씨가 좋아했다고 얘기했는데….아, 안돼. 오늘은 진짜 좋은데에서 멋있는 저녁을 먹어야 돼. 그래, 그래! 참, 전화기. 지금은, 내가 전화해야지…”

주 씨는 혼잣말을 하면서 킹덤의 비서, 김귀도 씨가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못 봤습니다.

“먼저, 한번 만 전화해야지. 태공 씨 한테 계획을 조금만 알려주고, 전화를 끊어야지! 그래! 그 다음에는, 5분..아니, 10분 다음에 다시 전화해야지! 그렇게 하면서, 태공 씨가 내 말을 기다리면서, 그리워하겠지! 좋았어! 그 시간에…”

“사장님, 그렇게 하면 태공 씨가 그리워 할 게 아니고 화가 날 겁니다.”

주 씨가 빨리 휙 돌아서면서 책상에 꽝 부딪쳤습니다.

“아…아이고 아파.….아이…아이… *아햄* 김 실장님, 다음에는 들어오기 전에 노크를 해 주세요.”

“제가 노크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열심히 생각하면서 제가 들어오는 것을 못 들었습니다.”

김귀도, 지금 부터 김실장님, 씨는 책상 앞으로 갔습니다.

“어쨌든 죄송합니다, 사장님. 오늘 태공 씨랑 같이 1주년인데, 나쁜 소식을가지고 오게 됐습니다.”

“…아닙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아무 소식을 얘기 해도, 나중에 듣는 보다 지금 얘기 봤는게 더 낫습니다. 빨리 얘기 해주세요.”

김 실장님이 어떤 서류들을 책상에 두고 나서 말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경쟁사인 ‘스카이 타워가’ 킹덤을 다시 사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주씨가 이 말을 들으면서 책상을 차가운 눈으로 빤히 봤습니다.

“흥…나쁜 소식이군…칫. 내 저녁 식사 계획을 버려 놓게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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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가 이 나쁜 소식을 들고 있을대, 다른 호텔에한 젊은 남자가 들어 갔습니다. 사람이 이 건물을 들어가면 보통 너무 놀랍니다. 왜냐하면 이 호텔에 뛰어난 건축들이 매료적이었습니다. 메인 로비에 커다란 조각 상이 있고 예쁜 꽃들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121층으로 올라가고 각 층마다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이 호텔 바로 옆에 또 하나의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들은 같은 회사에서 소유하고있었습니다.

이 호텔들이 ‘스카이타워’ 라고 불립니다. 스카이타워를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방금 들어온 젊은 남자는 놀라지 안 했습니다. 참착하게 호텔 서비스 카운터에 갔습니다.

호텔 서비스 여자가 올려다 보면서 물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호텔 첵인 하려고 왔습니까?”

젊은 남자가 지갑을 꺼내면서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저는 스카이타워에 입사한 신입 사원입니다. 여기서 일하러 왔는데, 직원 메니저님이신 이대호 씨가 어디 있습니까?”

호텔 서비스 여자가 흥미 없는 목소리를 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도 전화를 좀 하고 나서 남자 한테 대답했습니다.

“지금 이대호 씨가 휴가 중이십니다.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이따가 이데호 씨를 보면 당신께 열락 하겠습니다.”

젊은 남자가 불안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면서 얘기했습니다.

“제 이름은 강유진입니다. 여기 보면 제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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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에 질문들…~

  • “어머니는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까요?”

-조금 만 더 기다려 주세용…~

  • “유니는 몇살이에요? 10살 보다 어리면…”

-유니는 11살 입니다 ㅎㅎㅎ~

-그리면 유진이는—14살? 15살 종도…지금은 뭐, 23살 종도 될 걸…

  •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예복입은 아저씨는 복선이 아니었나!?”

-헉, 맙소사…

다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질문을 더 주세요…저도 펜픽션을 만들데 많이 생각 해야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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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oughts on “에피소드 2: 주군의 태양”

  1. 샌 씨, 커멘트 질문에 대한 답변, 정말 감사 감사!!! 그리고 chapter 2 보다는 에피소드 2가 나을 것 같은데…^^
    그리고 . . . . 아~~~ 소지섭이다~~~ 너무 좋아요. 소지섭의 사진이 떡하니 저기 있어서~~~ 요즘 류준열에게 쏠린 마음이지만 소지섭은 영원한 저의 로망!
    각설하고, 이제 현재로 돌아왔나 봐요? 그럼, 태공실 양도 곧 나타나겠죠? 유진이는 다 커서 이제 성인이 되었나 봐요.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주군이랑 태공실 양의 꽁냥꽁냥 신(scene)도 마니마니 부탁해요! 그리고 여기서도 태공실 양은 귀신을 보나요? 아님, 그 능력은 이제 없나요?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샌 작가님의 선택에 달렸겠죠?
    꽁냥꽁냥 신~~~~ 빨리 나와라, 나와라, 나와라~~~

  2. 우와! 정말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셔서 속이 시원했어요~ ^ ^ 고맙습니다.
    유진이가 어렸을때 그런 무서운 사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커서 신입 사원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동생인 유니는 어떻게 되었을지.. 유니도 잘 컸길 바래요.
    주중원과 태공은 1주년이군요~ ㅋㅋ축하축하~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3. 샌 씨의 두번째 에피소드 잘 읽었어요~ 지난번에 어머니가 칼에 찔려 죽은채로 끝나서 이번 에피소드에 왜 그렇게 되었는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아닌가봐요ㅠㅠ 더 기다려볼게요! 전 그게 가장 궁금하거든요~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 재밌게 꾸며주셨으면 좋겠어요!!!
    주씨와 태공이의 러브라인도 궁금하구요 성인이 되어 새로 나타난 유진이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4. 마지막에 이전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들을 언급해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주씨랑 태공이..언제쯤 꽁냥꽁냥할까요!!! 궁금합니닷 ㅎ…♡ 저번 에피소드에서 충격적인 결말로 끝이났었죠?!! 이번 에피소드에 답이나올줄아랐는데 아니네요ㅠ 다음 에피소드 기다릴게요~~

  5. 오호 제가 했던 질문에 대해 답해주셨네요!!!신기해요 ~~~!!
    이번 에피소드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지난화랑 다른 배경으로 시작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는데요 마지막에 유진의 등장이 앞으로 주씨와 태공씨과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해요!!2화는 주씨의 등장이 대부분 이었지만 마지막의 유진의 등장이 정말 강렬하게 느껴졌어요 2화의 마무리가 정말 다음화가 궁금하게 합니다 !!끝맺음이 마치 드라마같았어요!! 그리고 유진은 잘 자라 신입사원이 됐는데이 아픔을 잘 극복한 후 멋있는 어른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인데요~ㅠㅠ
    다음화도 정말 기대됩니다!!

  6. 주군의 태양을 안 봐서 주중원이 소지섭인지 서인국인지 모르겠지만… 소지섭이 더 멋있으니깐 주인공은 소지섭이겠죠?ㅎㅎ 작가님 이번 화도 너무 재미있게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 1주년에 설레어하는 주중원이 너무 귀여워요~ 1화에서 나왔던 강유진이 8년후인 이번화에 등장하는군요. 강유진과 신입사원 이대호 사이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나쁜일을 당하고도 멋진 어른이 되어 회사에 취업한 강유진이 대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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