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Episode 1

Episode 01

 

(1) 윤윤제의 집 앞에서

윤윤제하고 윤태웅은 (윤윤제 형) 이사가려고 해요. 성시원하고 (윤윤제 소꿉동무) 성시원 부모님이 윤윤제의 집에 와서 윤 형제에게 작별 인사를 해요.

성시원: 오빠, 왜 서울 가?

윤태웅: 내가 새로 일을 시작하고 윤윤제는 대학교를 갈거야. 왜? 내가 보고 싶어서?

성시원: 아니, 나는 일을 하고 나서 서울 갈거야.

윤윤제: 그래…… 일을 빨리 찾아. 너는 서투른 사람이야.

성시원: 뭐! (윤윤제를 때리다) 나는 숙련된사람이야.

윤윤제: (소리내어 웃다) 너는 학교에서 맨날 꼴찌만 했잖아. 넌 멍청하잖아. 어서 일이나 해.

윤태웅: 윤제, 시끄러워. 시원이도 공부 열심히 했어. 직업을 잘 찾아볼 거지?

성시원: 오빠, 고마워. 부산에 놀러와.

시원엄마: 윤제, 태웅, 밥잘 먹고 나한테 전화도 많이 해. 이 음식을 가지고 가.

윤윤제하고 윤태웅: 고맙습니다.

윤태웅: 음식이 맛있어요. 저는 어머님 음식을 그리워할 거예요. 순두부 찌깨가 제일 맛있어요.

윤윤제: 저두요. 우리를 돌봐 줘서 감사했습니다.

시원아빠: 아, 착한 얘들아. 내가 질투가 다 나네. 태웅이는 잘 생긴 남자지. 윤제는 똑똑한 사람이지. 왜 우리 시원이는 예쁘지도 않고 똑똑하지 않지? 잘 몰라.

성시원: 아빠, 왜 그런 말을 해? 나 예쁜 여자야. 학교에서 많은 남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윤윤제: 어떤 남자가 너를좋아해?

성시원: 뭐! 너 질투하냐?

윤윤제: 내가? (소리내어 웃다) 난 사실을 말하는 거라구.

시원아빠: 너희 둘, 싸움은 그만. 머리 아프다.

윤태웅: 어, 야, 시계 좀 봐! 윤제야, 가자.

성시원: 오빠 시간 있어. 얘기 좀 더 할 수 있어?

윤테웅: 시간 조금 있어. 왜?

성시원: 여기 와 봐, 오빠. 나 할 얘기가 있어.

성시원하고 윤테웅이 집뒤에 갔어요. 윤윤제는 성시원하고 윤테웅을 몰래 따라갔어요.

윤테웅: 시원아, 말해봐, 뭐야?

성시원: 오빠, 나를 어떻게 생각해?

윤테웅: 뭐…… 음……. 너는 마음에 드는 여동생이지.

성시원: 정말? 나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해?

윤테웅: 뭐? 왜 이런 질문을 물어 봐?

성시원: 음음음음…… 나 오빠를 좋아해.

윤윤제는 덤불뒤에서 들었어요.

윤테웅 (머리 안에): 왜 시원이가 형을 좋아해?

End of Episode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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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응답하라 1997: Episode 1”

  1. 안녕하세요 David씨!
    우와~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한 여자를 둔 형제간의 싸움인가요~?ㅋㅋㅋ 삼각관계 맞져? ㅎㅎ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요!!
    그리고 시원의 어머니가 윤형제게 순두부찌개를 싸주는 장면에서 한국적인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2. 등장인물들이 응답하라 1997에나온 인물들이네요!! 마지막부분에서 윤제가 머릿속으로 왜 시원이가 형을 좋아하는지 궁금해한거죠?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 ㅎㅎ 시원이의 고백에대한 태웅의 반응이 궁금해요 ~~ 근데소꿉친구사이가 연인사이가 될수도 있다던데…♡ 물론 제가 바라는것중에 하나지만요^^

  3. david님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에서 시원이와 태웅이가 썸을 타게 되나요?ㅋㅋㅋ
    궁금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입니다…ㅎㅎ

  4. 오~~ 응답하라 1997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부산에서 살던 형제가 서울로 이사를 가는 군요~형은 취업을 하고, 동생은 대학을 가고~
    그리고 부산에 남은 시원이는 태웅이 오빠를 좋아하고..ㅋㅋ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되네요!

  5. 에피소드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응답하라 1994.1997.1988 모두 재밌게 본 애청자 인데요!! 팬픽으로 접하게 되다니 흥미롭습니다!! 첫 화부터 시원과 윤제 ,태웅의 러브라인이 등장하다니!!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시원의 적극적인 사랑고백이 참 부럽고 대단해 보여요 ㅋㅋ
    서로 틱틱거리며 말다툼을 하는 시원과 윤제의 모습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윤제의 대사에서 윤제의 질투심이 느껴지는데요~~??? 윤재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네요!! 2화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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