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등장 인물:
가깝다
스카이타워 호텔에서 유진이가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이 날 아침에 유진이가 메니저님이 일하러 온다고 전화 받았습니다. 8시에 전화 받았는데, 지금은 11 시 입니다. 2시간 정도 기다려서 유진이가 조금 실망이 되었습니다.
“이 아저씨는 어디 있냐? 오늘 일을 빨리 알았으면 좋겠는데…”
“많이 기다렸니? 미안하다, 우리 딸이 오늘 좀 늦게 일어나서 빨리 못 왔다.”
스카이타워의 메니저 이대호가 걸어 왔습니다. 유행하는 양복을 입고 밝은 미소가 얼굴에 있었습니다. 대호 씨 옆에키가 작은 꼬마가 있습니다.
“ *소곤소곤*호랑이가 제 말 하면 오는 구나…”
“흠? 뭐 얘기했어?”
“…아니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대호 씨가 건너 편 소파에 앉았습니다. 대호 씨의 딸이 옆에 있는 의자에 앉고 나서 메니저의 소매를 잡아당겼습니다.
“아빠. 전화기를 좀 줘?”
“아이고, 지금 왔는데 벌써 놀고 싶어?”
“노는게 아니야!”
“ㅎㅎ ㅎ 여기 있다. 조금 만 봐라.”
대호 씨가 딸에게 전화기를 주고 나서 행복하게 웃었습니다. 유진이가 성급하게 보면서 방했습니다.
“어험.”
“헉! 미안하다, 우리 딸이 전화기를 너무 좋아해서 좀 걱정 된다 ㅎㅎㅎ.”
유진이는 그 말을 무시하면서 계속 얘기했습니다.
“제가 스카이타워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제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몰론이지. 네가 처음이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마라. 너는 정보 경영 팀에 있지? 그리면, 오늘은 그냥 다른 정보 팀원들을 도와 줘라. 스카이타워 컴퓨터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봐라. 조금 힘들건데 네가 잘 할 수 있을 거야. 너는 똑똑해 보이는데, 뭐 ㅎㅎㅎ”
대호 씨가 이 말 하고 나서 다시 웃었습니다. 하지만 유진이는 냉담하게 다시 물어 봤습니다.
“그것만 해야 돼요? 제가 오늘 일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일을 더 가르쳐 주세요.”
“음…스카이타워 컴퓨터들이 진짜 복잡하다. 그래서 오늘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데…일 다 끝나면 정보 경영 팀 한테 물어 봐라. 그들이 알려 줄 걸. 아니면, 네가 스카이타워 쓰레기를 버려 줄 수 있어? ㅎㅎㅎ”
“네, 그것도 하겠습니다. 돈 받기 위해뭐라도 하겠습니다.”
대호 씨가 이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러나 딸이 대호 씨의 손을 잡고 나서 물어봤습니다.
“아빠, 오늘 그 아줌마 볼 거야?”
“야! 아-..아줌마 아니야! 그리고…너는 왜 그게 궁금하니? 아빠가 오늘 바빠서 못 할 걸…”
“어, 할 수 없네…오늘 그 아줌마가 보고 싶은데…”
대호 씨가 딸이랑 얘기하는데 유진이가 그리워하게 봤습니다.
(“가족이…행복하게 보이네…”)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이따가 부장님을 만나 볼게요.”
유진이가 이 말을 하고 나갔습니다. 대호 씨가 유진의 가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서 말했습니다.
“새로운 신입 사원이 괜찮은지 모르겠다. 너무 어두운데…스카이타워에서 괜찮을 까? 이따가 같이 얘기해 봐야지…”
“아빠! 아줌마다!”
“아이! 어디?! 어디 있는데?”
“속였당!! 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딸 너무 너무 귀여운데 아빠를 힘들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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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씨가 허둥지둥하게 킹덤에서 왔습니다. 아침11시에 태공 씨에게 전화 할 거라고 계획 했는데 오후 2시 까지 긴장되어서 못했습니다.
“자…자자…지금으로 전화해야 된다. 아무리 기다려도, 이때 안 하면 나중에 못 할 거다. 주중원, 지금 정신좀 차려! 태공 씨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빨리 하자! 지금! 지…지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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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여보세요?”
“아, 태공 씨. 잘 받았다. 오늘 저녁에 시간이 충분히 있지요?”
“음…제가 4시에 꼬마들과 같이 만나려고 했고…아, 성란 아줌마의 아들을 보려고 했는데.”
“그래, 좋았어. 잘 됐다, 시간이 있구나.”
“사장님, 왜그러세요?”
“아무 일이 아니다. 조금 만 기다려. 다시 전화 할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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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네, 사장님, 왜 그러세요?”
“많이 기다렸지? 그래, 너무 많이 기다려서 좀 그리웠지? 흐흠.”
“사장님. 5분 밖에 안 지났어요.”
“아이, 그게 오래 기다린거야! 자, 마안하다. 지금 말 할께. 오늘 점심 먹을까? 내가, 제일 좋은, 맛있는, 멋있는…”
“1주년 때문이지요?”
“헉, 계획을 어떻게 알았-…아니, 그럼. 1년 지났잖아. 우리 같이 맛있게 전녁을 먹자. 내가 지불 할게”
“아, 진짜요? 사장님이 최고예요!”
“ㅎㅎ, 그렇지. 자, 빨리 어디 만나는데 정해자.”
“근데요…제가 부탁 하나 있는데요…”
“흠? 뭐야?”
“각자 부담할 수 있어요?”
“아니, 왜그래? 제가 다 낼 수 있는데. 남자가 여자 와 데이트를 하면 남자가 책임을 다 져야 하는데!”
“어이고, 사장님이 실로 고루한 사람으로 변했어요? 짦은 시간에!”
“ (주 씨가 전화기를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ㅎㅎㅎ 사장님, 그렇게 나쁘게 생각 하지 마세요. 제가 왜 각자 내고 싶어하는 지 이해해주세요. 우리가 지금은 부부이 잖아요.”
“아니-아니 그럼! 그런데..”
“그래서 오늘 제가 좀 낼게요. 저도 사장님 한테 제 사랑을 보여 주고 싶어요.”
“…그래, 알았다. 그럼…6시에 만날까?”
“내, 그떼 맜나쟈요!”
“그래…그래 알았다. 그리고…음…여…여보, 나도 사랑 한다.”
“아이고, 자기야! 나는 그거 벌써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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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입니다. 주 씨와 태공 씨 둘이 태공 씨의 집으로가고 있습니다. 주 씨가 차로 가고 싶었는데 태공 씨가선선한 밤 날씨에서 걷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 씨가 걸어가 면서 불평하고 있었습니다.
“아니…오늘 밤은 너무 춥다. 일교차가 너무 크다. 아이…비가 올 건가? 너무 싫어…너무 싫다…벌써가을이 오고 있냐? 아이고… 아직 8월 인데…”
“사장님은 가을 타나 봐요.”
“아니지! 나는 그냥 추워서 너무 싫은 거야. 그리고, 가을이 아직 아니잖아! 왜 여름에 이렇게 춥지? 아이씨…”
주 씨가 불평하는 동안에 길 건너 편에 한 남자가 따른 쪽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유진이었습니다. 오늘 스카이타워 일을 빨리 끝냈는데 대호 씨가 한 장 싸준 다고 했습니다. 밥을 조금 만 먹고나서 가고싶었는데 대호 씨가 너무 많이 얘기해서 빨리 못 갔습니다.
태공 씨가 주 씨의 투정 부리는 것을 듣고 있을 대 유진이를 봤습니다. 그런데, 태공 씨가 자세히 유진을 봤는데, 유진이 뒤에 귀신이 불가사의하게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태공 씨가 깜짝 놀랐습니다. 주 씨와 유진이가 놀란 소리를 듣고 같이 놀랐습니다.
“태공 씨, 괜찮아요? 뭔 일이에요?!야, 저기, 저기요! 잠깐 멈춰주세요!”
하지만, 유진이가 너무 놀라서 빨리 달려가면서 도망쳤습니다.
“아, 잔짜! 왜 그렇게 갔지? 태공 씨! 괜찮아요? 귀신이었어요? 제 손을 잡으세요.”
태공 씨가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아닙니다. 괜찮아요.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태공 씨가 그래도 무서웠습니다. 왜냐하면 유진 뒤에 따라가는 귀신은 어떤 늙은 아줌마였습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가 우울하게 보였습니다.
전 에피소드에 질문/커맨트들…~
-…꽁냥꽁냥..~ 제가 최선을 다했습니다…ㅠ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지난번에 어머니가 칼에 찔려 죽은채로 끝나서 이번 에피소드에 왜 그렇게 되었는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더 기다려볼게요!”
-너무 일찍인 것 같은데… x.x 하지만, 또 같이 기다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