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그 방을 다 떠났을 때 조지와 프레드가 해리에게 다가와 말을 하기 시작 했다.
“해리야, 조지하고 내가 신기한 거 가지고 있는 데 네가 떠나 있을 때 사용하기 딱 좋을 것 같아서 가지고 왔어.”
말이 끝나자 마자 조지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말을 했다.
“이거 봐, 이 상자 안에는 학교지도가 있는데, 이번에 아빠가 마법을 건 복사기로 복사 했어. 여기에 사람이 어디 있고 움직이는 것 도 표시가 돼. 그걸 만지고 글자를 종이에 적으면 부엉이 없이 편지 받는 사람 손에 편지가 저절로 전해지게 돼. 그리고 그 상자 제일 밑에 있는 구슬은 네가 보고 싶은 호구아트 부분을 볼 수 있어”
프레드는 바로 이어서 말 하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절대 소문을 안 퍼트리고 친구들이랑 연락할 수 있단 말이지.” 해리는 그 상자를 받고 물었다.
“형들은 항상 어디서 이런 특이한 걸 가져와? 정말 고마워.”
그래서 조지와 프레드는 동시에 말했다.
“아니야, 그럼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해리가 기숙사방에 도착하자 론은 말을 걸었다.
“해르미언느가 많이 시무룩해 보이더라 진짜.”
“야, 넌 또 무슨 소리를 하려고? 친구가 떠나니까 걱정해 주는 거지 뭐. 그리고 방금 전에 보니까 평상시랑 똑같기만 하던데 뭐.”
“아니, 진짜야 네가 없을 때 보면 완전히 시무룩해서 다녀.”
“야, 너 걔 좋아하냐?”
“아니? 내가 미쳤어? 그나저나, 너 오늘 아침에 루나랑은 뭐하다가 들어 왔어?”
“응, 그냥 산책 하다가 만나서 같이 걷다 왔어.”
“너 루나 좋니? 걔 너 생각 많이 해 주던데.”
“그냥 친구니까 그런 거지, 난 자야겠다. 아침 일찍 떠나야 돼서 말이야.”
“응, 그래.”
그리고 해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해리는 이른 아침에 교수님들과 인사를 나눈 다음 론의 어버지 아서위즐리의 차를 타고 호구아트를 떠났다. 해리는 호구아트를 떠나며 창 밖을 내다 보았는데 한 여학생이 수업에 늦은 듯 뛰어가는 것을 보았다. 해리는 속으로 생각 하였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일찍 나온 줄 알았는데……’ 해리는 점점 작아지는 학생을 보며 호구아트학교를 떠나 머글가게로 나갔다. 아서위즐리는 머글세계에 도착하자 다른 머글들과 같이 운전을 하였다. 아서위즐리는 마법 부에서 일을 하며 머글을 많이 만났기 때문에 신호등과 같은 기본적인 머글 세계 상식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끔 표지판에 쓰여 있는 표시를 해깔려 하는 것 외에는 별 문제 없이 해르미언느의 집 근처인 런던 북쪽에 도착 하였다. 아서위즐리는 시계를 보고 깜짝 놀라며 말하였다.
“아이고 이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 안되겠다. 내가 여기서 너를 내려 줘야 될 것 같구나. 정말 미안하구나. 이 종이에 약도가 그려져 있으니 이것만 따라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야. 나는 지금 급하게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빨리 가 봐야 돼. 그럼 나중에 보자꾸나.”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아서는 급히 차를 몰고 그 자리를 떠났다. 해리는 애서가 준 약도를 따라 해르미언느의 집에 도착 하였다. 해리가 초인종을 누르자 해르미언느의 어머니께서 나오시며 해리를 따뜻하게 반기셨다.
글을 아주 깨끗하고 명확하게 잘 썼네요! 해리포터의 세계를 어떻게 써서 이야기를 바꿀지 궁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