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션 1화 – 해리포터

해리가 아직 말도 못 하는 작은 아기였던 어느 날 밤에 덤블도어 교수와 메거나걸 교수는 해그리드에게 아직 아기인 해리를 데려다가 해리의 이모부네 집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해그리드가 아기 해리를 데리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마법을 걸어 날 수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교수들과 해그리드는 해리가 더 클 때까지 마지막으로 남은 친척인 이모와 이모부의 집에 남겨 두었다가 좀 더 자라서 학교에 입학 할 준비가 되면그 때 입학 원서를 보내고 데려 오기로 하였다. 서로 그렇게 이야기를 나눈 후 교수들과 해그리드는 아기와 편지를 집 앞에 남겨 두고 사라졌다.
그로부터10년 후 11살에 해리는 덤불도어의 추천으로 호구아트 학교 입학 추천서를 편지로 받게 되었다. 그 당시 해리는 이모부의 집에서 자기 자신이 마술사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지내고 있었다. 해그리드는 해리를 이모부의 집에서 만나 해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리고 데리고 나와 호구아트 학교에 입학 시킬 준비를 하였다. 해그리드는 해리에게 마술 지팡이를 살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다른 볼 일을 보러 떠났다. 그래서 해리는 그 곳을 찾아가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실례합니다 누구 계세요?” 그 때 점원이 위층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서 해리에게 말하였다. “네가 올 거라고 이미 들었다. 너의 지팡이를 찾아보자……” 점원은 사다리에서 내려온 후에 몇 개의 마술 지팡이를 해리에게 가지고 왔다. 첫 번째 지팡이를 해리가 잡자 점원은 흔들어 보라고 하였다. 지팡이를 흔들자 그것은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며 제어가 되지 않아서 선반 한 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그래서 점원은 다른 지팡이 하나를 다시 손에 쥐어 주고 흔들어 보라고 하였다. 이번엔 흔들려고 하자마자 모든 창문과 전등을 깨뜨렸다. 그래서 점원은 또 다른 지팡이를 쥐어 주었다.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은 선반의 반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그 외에도 더 많은 지팡이를 사용하고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 후에 그냥 세 번째로 사용해 본 지팡이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그 이유는 그 지팡이가 제일 적은 문제를 일으켰고 더 큰 이유는 더 이상 다른 지팡이를 테스트 해 볼 필요도 없을 만큼 해리의 능력은 형편없었기 때문이었다.


지팡이를 고른 후 해리는 헤그리드를 지팡이 판매점 에서 만났다. 점원이 해그리드에게 말하였다.
«잠깐 대화 좀 합시다. »
그래서 해그리드는 해리를 잠깐 밖으로 내보냈다. 문을 닫으며 해그리드는 말을 시작 하였다.
« 아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난리가 났어요? »
점원이 말하였다.
« 저 애가 덤블도어가 말한 그 애가 정말 맞는 거예요 ? 맞는 지팡이가 없어서 제일 문제가 적은 지팡이를 골라야 했어요 참 내…..»
«아니 분명히 확인 했는데 왜….. »
이 것으로 호구아드의 통치 불가 핵폭탄과 같은 문제 덩어리 해리포터가 입학 준비를 마치게 되었다.
해리와 해그리드는 기차 역에 도착 하였다. 해그리드는 말하였다.
« 아! 급한일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있었다. 여기, 이거는 너가 써야 될 티켓이야. 절대 잊어버리면 안되. 난 이만 가 볼게. »
해리는 티켓에 적혀 있는 것을 읽었다.
«승강장 9-4/3? ‘에이, 모르겠다 한번 가 보자. »
해리는 승강장에 도착 했을 때 승강장 9번과 승강장 10번 사이에 기둥 4개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해리는 안내원이 그 주변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해리는 속으로 ‘내가 마법사라고? 그 이상한 가게에서도 한판 하고 왔는데 글세….. 9하고 10 사이에 4개의기둥으로 나눠져 있으니까 세 번째 기둥에 혹시 문이 숨어 있나? 한번 해 볼까?’라고 생각했다.
그 후 해리는 수레를 밀고 안내원이 보는 앞에서 벽으로 향하여 걸어갔다. 하지만 벽에 부딪쳐서 넘어지고 말았다. 안내원이 말했다.
« 야 너 지금 뭐하냐 ? »
그래서 해리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속으로 ‘이상하다, 맞을 텐데….. 반대쪽 벽인가 ?’ 하고 반대 쪽으로 가서 또 벽에 똑같이 박고 뒤로 벌러덩 넘어 졌다
« 아이씨 진짜 이거 뭐야? »
이것을 보고 안내원은
« 너 진짜 괜찮냐 ? 왜 자꾸 벽에다가 박고 난리야 참»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해리는 대답했다.
« 아 아니 예요. 전 괜찮아요. 그냥 좀 정신을 놓고 있었어요. »
그래서 안내원은 이상한 표정 지으며 그 자리를 떠났다. 해리는 또 다시 속으로 ‘아 진짜 한판 또 하려고 했는데…..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 때 해리는 한 가족이 그 기둥 주변으로 오는 것을 보았다. 해리의 나이쯤 되어 보이는 아이와 또 작은 여자 아이와 그리고 쌍둥이와 그들의 어머니였다. 그들은 바로 위즐리 가족이었다. 해리는 위즐리 가족의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벽을 통과 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말하였다 ‘아 내가 맞았네, 여기가 9-3/4 승강장이네!’ 위즐리 가족이 떠난 후 해리는 그들이 한 것처럼 그대로 수레를 밀고 벽에 뛰어들기로 마음을 먹고 수레를 힘껏 밀고 벽으로 향하여 달렸다. 달려가면서 해리는 갑자기 생각을 하였다. ‘잠깐만, 왜 내가 또 벽으로 가고 있지? 오! 왜 내가 뛰고 있지? 라는 생각이 끝나자 마자 수레의 금속이 긁히는 소리와 함께 해리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수레가 벽을 박자 앞의 바퀴가 망가지며 수레가 앞으로 뒤집어지기 시작 하였다. 해리는 수레를 잡고 수레와 엉켜서 공중에 뜨기 시작 하였다. 결국 해리는 수레와 엉킨 체로 머리부터 벽에 박힐 처지에 놓였다. 그 때 해리는 속으로 ‘어휴 진짜 또 이거야?’ 하였다. 결국 해리는 머리부터 벽에 부딪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박은 직후에 거꾸로 뒤집어지며 벽을 통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질 상황에 놓였다. 해리는 또 속으로 ‘아 진짜 안 그래도 머리 아픈데 또? 결국 해리는 머리부터 떨어지고 수레도 거꾸로 뒤집어지며 벽을 통과하였다. 문제는 수레가 해리 위로 거꾸로 된 채 떨어져버렸다. 한편 벽 반대 쪽에는 수레의 일부와 해리의 손이 아직 나와 있었다. 아직 완전히 통과를 하지 못 하였기 때문이다. 벽 반대편에 있던 안내원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해리의 손이 벽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일부의 수레가 벽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것뿐이었다. 당연히 안내원은 잘못 본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것으로 해리는 벽을 조금 고통스럽고 이상한 방법으로 통과하고 승강장 9-3/4에 도착하였고 기차에 탑승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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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팬픽션 1화 – 해리포터”

  1. 음악과 사진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도와줬어요! 굿굿 🙂 불쌍한 해리가 자꾸 다치고 실수만 하네요ㅠㅠㅠㅠㅠㅠ 해리야 힘내~!

  2. 오호 아직까지는 실제 해리포터이야기와 비슷하네요^^!! 그렇지만 해리가 문제를 계속 일으키는 부분들은 색달라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앞으로 뭔가 말썽을 많이 피워서 호구와트의 말썽꾸러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인데..ㅎㅎ 지켜볼게요!

  3. ㅋㅋㅋㅋㅋㅋ브금(BGM)과 사이사이에 있는 사진들이 소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좋네요!! 저도 해리포터 참 좋아하는데요!! 해리가 영화 속에서보다 더 미숙하네요.^_^ 재밌어요. 역에서 벽과 부딪히는 장면을 우스꽝스럽게 잘 표현하신것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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