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주군의 태양

 Chapter 1(후기) 등장 인물:

  •  강유진, 강유니, 새 아버지, 유진의 어머니.

 

8 년 전

  목요일의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구름이 많이  끼었고, 해가 아직도 없었습니다. 일어나기 어려운 날에 어떤 빌딩 건너편에 고등 학생이랑 꼬마가 길에서 걷고있었습니다.

    “얘는 이래? 아이씨자꾸 옆에서 짜증을 내고 있어서 화가 나네.”

    유진은 학교에 가는 길에서 생각 하고있었습니다. “얘는유진의 동생인, 유니였고, 유진이를 바싹  따라 가고있었습니다.

            오빠, 가지마엄마 한테 죄송하다고 얘기해야 하잖아나랑 같이 집에 가자제발…”

    유진은 집에서 어머니랑 싸웠습니다. 왜냐하면 날에 새 아버지가 집에 늦게 들어와서는 어머니를 때렸습니다. 새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오후에 집을 나가서 술을 마시면서 집에 늦게 옵니다. 취한 모습으로 집에서 가족을 때렸습니다.

    그 전에 어머니가 유진의 동생을 일찍 재웠고 유진이 한테 대학 시험을 공부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유진이는 이상하게 공부만 하면 잠이 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집에 도착할 무렵에 아이들이 자고 있었고 어머니 혼자만 맞았습니다.

            유진이가 이침에 일어나서 어머니에게 일어났던 일을 알고 후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한테 소리를 쳤고 집을 일찍 떠났습니다. 동생이 그것을 보고나서 쫓아나왔습니다.

            오빠! 빨리 ! 엄마가 슬프겠다다시 !

            새끼야, 시끄러워! 따라오지 !”

유진이가 빨리 가면서 동생이랑 멀어졌습니다. 길에서분 정도 더가면 학교가 보일 겁니다.

            오빠! 오빠!….오빠가지마…”

유진이 앞에서는 학교가 보입니다. 너무 일찍이어서 아무도 없었습니다. 길에서 차들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아직도 왔습니다.

유진이가 뒤를 봤는데 동생이 없었습니다.

. 드디어 집으로 다시 갔네.”

학교에 들어가고 나고 유진이가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아이씨그래도 화가 나네그냥 공부하자. 집 보다 학교에 있는 게 낫다.”

~~~~~~~~~~~~~~~~~~~~~~~~~~~~~~~~~~~~~~~~~~~~~~~~~~~~~~~~~~~~~~~~~

오후 4시였습니다. 유진이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화가 죄책감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끝나고 나서 유진이가 바로 집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너무 했나? 어머니랑 동생이 괜찮을까? 뭐하고 있을까? 한테 화가났겠지?”

유진이가 걱정을 하면서 걸어가다가 예복 입은 아저씨랑 부딪혔습니다.

            , 죄송합니다!”

아저씨가 아무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유진이가 집에 빨리 가느라고 이상하단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집에 도착했습니다. 유진이가 숨을 헐떡이며 들어갔습니다.

            “…다녀다녀왔습니다…”

집이 불빚 하나 없이 온통 깜깜했습니다. 어두운 거실에서 유진이가 조용히 거렸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다녀왔습니다.”

복도를 걸어가는데 방에서 빛이 새어 나왔습니다. 유진이가 빛을 따라가면서 방에 들어갔습니다.

            엄마. 내가 다녀왔다고 얘기했잖—“

유진이가 말을 끝낼 없었습니다. 왜나하면 한가운데에서 어머니가  피가 고인 가운데서 누워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배에 칼이 꽂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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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oughts on “에피소드 1: 주군의 태양”

  1. 알콜중독자 새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린다니 아주 끔찍해요. 어머니는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유니와 유진이가 경찰에 신고하면 좋을텐데요. 이 이야기가 아주 생생하고 사실적이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좀 슬프네요.. 특히 어린 동생 유니가 걱정되요. 유니는 몇살이에요? 10살 보다 어리면 전 눈물이 날지도 몰라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정말 충격적이에요. 어머니가 배에 칼을 꽂고 피가 있는 방 바닥에 쓰러져있다니.. 누가 그런건지 .. 아마도 아버지?? 아니면 도둑? ㅠ.ㅠ 앞으로의 에피소드가 기대 되네요!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2. 저도 주군의 태양을 봤지만 샌의 팬픽은 파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하네요! 폭력 가정이 나와서 마음이 아프지만… 다음 에피소드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계속 이렇게 재밌는 팬픽을 써주세요! 다음 편을 기대할게요. 참, 누가 주 군이 될 지 너무 궁금해요!

  3. 안녕하세요~샌 님~~ 첫 에피소드 정말 잘 읽었습니다.^^
    주군의 태양이라고 해서 드라마 생각을 하고 글을 읽었는데 완전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네요!! 유진도 갑자기 화가나서 동생한테도 모질게 한것 같은데 안타깝네요ㅠㅠ 무슨이런 가슴아픈 이야기를.. 뒷내용이 정말 궁금합니다!! 전개가 정말 자연스러워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예복입은 아저씨는 복선이 아니었나!!!!!!! 혼자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소설 분위기가 정말 제 취향이랄깧ㅎㅎ
    유진이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어서 여주도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4. 안녕하세요~ 우와.. 첫 에피소드부터 넘나 긴장되고 흥미로워요!!!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군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특히 어머니가 왜 그런일을 당했는지 말이에요~
    어머니가 칼에 찔려있었다는 마지막 부분을 보았을 때 저도 모르게 헉! 하고 소리를 내고 말았답니다?^^*
    그만큼 몰입이 잘 되었어요! 어서 읽고싶네요~^^

  5. 와..몰입이 장난아니게 잘되네요!! 어두침침한 분위기라서 그런가봐요 ㅎ 사건이 계속 터질것만같은 내용같아요 ㅜㅜ 전체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신거같아요! 인물도 정리잘해주셨구 ~ 그래서 이해도 잘됐어요 ㅎㅎㅎ 마지막장면이 충격적이네요ㅠㅠ 다음이야기 얼른읽고싶어요 ..!

  6. 어머니 배에 칼이…!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봤어요 작가님.. 엄마랑 아침에 싸우고 집에 들어왔는데 방안에서 배에 칼이 꽂힌채 죽어있다면 저는.. 으아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해요. 알콜중독인 새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부분에서 너무 화가 났어요. 어떻게 사랑해서 평생을 약속한 여자를 때릴까요? ㅜㅜ 생각만해도 너무 화가 나고 슬퍼요!! 어머니 배에 칼을 꽂은 범인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온 새아버지인가요?? 아니면 집 가는길에 마주친 그 아저씨인가요? 2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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