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 이서연(5)

이서연(5)
“당신의 삶 행복하는 시작 없는데 과거는 어떤 사람 결정 안 해요. 당신의 이야기가 행복한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과거가 지금의 당신을 결정짓지는 않는다.”

[다리에서]

bridge

꽃이 어떻게 비가되니?

Biyomon

비요몬: 서연아,  내 발을 잡아!
이서연: 뭐? 넌 뭐야?
비요몬: 빨리!
이서연: 아니, 상관없어. 그냥 이 고통을 멈추고 싶어.
비요몬: 너 그것을 막을 수 있어
이서연: 어떻게? 아무도 신경 안 써.
비요몬: 그게 사실 이라면 왜 세종과 내가  여기에 있겠어!
이서연: …..
비요몬: 서연아,  난 네가 걱정돼! 내가 도와 줄게!

비요몬이 무슨 말을 해도해도 서연은 뛰어 내려 버렸다.

비요몬: 서연, 괜찮아.안 떨어졌으니까 걱정하지 마.

그들이 다리 위로 날아 올 때 가까이에서 웃음 소리가 들렷다.  나는 뒤돌아봤고 아무 것도 보지 못 했다.

비요몬: 세종아, 뒤를 봐?
이세종: 왜?

내가 뒤돌아 봤더니 내 옆에서 큰 벌레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얼굴이 일그러졌고 말하기 시작했다.

Keramon_b

캐라몬: 2년 전의 널 기억해

말을 할 수 있네?

이세종: 무슨 말 하는 지 모르겠어요.
캐라몬: 하하하,  세종이  다시 현실을 거부하고 있네? 옆으로 비켜, 그 여자는 죽어야 해.

내이름을 어떻게 알지?

이세종: 누구예요?
캐라몬: 생각해 봐. 혹시 기억할 수 있을 지.. 캐로몬이란 이름이 익숙해?

입을 여니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요몬: 세종아,  비켜! 디지몬이야!
캐라몬: 버그 블라스터
이세종: 엌!

맞은 후에, 난 비요몬과 서연 앞에 서 있다.몸이 정말 아파 오는데…..

비요몬: 괜찮아?
이세종: 뭘 생각해요?…
비요몬: 일어나요. 우리….
이세종: 바보야? 괜찮지 않지…
비요몬: 그런데 동파트너가  없으면 싸울 수 없어. 서연아,  할 수 있겠어?
이서연: …..
비요몬: 서연아,  괜찮아, 여기에  있어라.

비요몬이 떠나서 캐라몬  쪽으로 갔다.

이세종: 서연이도 가야 돼요. 비요몬 당신이 필요해요. 항상 당신은사람이 필요한데 지금누군가가 당신이 필요해요!
이서연: 미안해, 지금 할 수 없어…
이세종: 그 말 얼마나 얘기 해요? 안 해 보고 어떻게 알아요?

캐라몬은  돌아가서 서연 쪽을 똑바로 보고 웃었다

캐라몬: 네 참 예쁜 얼굴을낭비하지마.
비요몬: 하지마! 나도 같이 싸우고 있어!
캐라몬: 걱정하지마. 네가 바로 그 다음에 죽을 사람이야.

캐라몬은 비요몬을 무시하고 서연쪽으로 다시 입을 열었다. 비슷한 빛이다시 보이기시작한다. 내 몸이 움직이지 못 한다. 서연이가 죽어가고 있다.

캐라몬: 버그 블러스터!

<붐>

연기가 사라질 때 비요몬이 치는 것을 봤다.

비요몬: 서연아,  괜찮아?
이서연: 왜…
비요몬: 널 신경 쓰기 때문에. 네 친구가 되고 싶었어.
이서연: 비요몬… 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만해 주세요!
비요몬: 아니..
이서연: 거짓말 하지마! 조금 전에 세종 말 안 들었어? 처음에는 세종이가 나에 대해서 틀린 생각을했어, 이기적인 이유 때문에 사람들 사용하는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지금 저는 세종이가 나에 대해 했던 말이 맞았어.. 난 역겨운 사람이야. 그래서 이 세상을 떠나야 해. 그리고….
이세종: 서연!
이서연: 뭐!
이세종: . 그래 넌 그런 사람이었어.
이서연: (엉엉) 네….. 맞아.
이세종: 그런데 지금 뭐 할 거예요?
이서연: 무슨 말이야?
이세종: 서연, 당신의 삶이  행복하게 시작되지 않았지만 그 과거가 네가 어떤 사람이었는 지 결정하진 않아. 당신이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당신에 나머진 이야기이야

캐라몬: 충분해, 비켜.  죽을 수도 있어
비요몬: 그만 해….. 너….나를…. 먼저 죽여야 해….
캐라몬: 그래, 너 같은 동정심이 많은 사람들은 필요가 없지.

케라몬이 다시 널 쏠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서연 전화에서 큰 빛이 나온다.

이세종: 서연아, 전화를 봐
이서연: 이거 뭐야?

비요몬: 비용몬 신카! 브드아몬!

Birdramon_b

이세종: 처음에는  꽃, 그리고 다음엔 비. 그리고 지금은 큰 새?

버드몬: 미트라 쇼워!
캐라몬: 아아아아ㅏ아앙

큰 불이 나오고 케라몬을 파괴한 뒤에다리 위에 심하게 탄 곳에 있다. 나는 큰 새쪽을 보았고 새는 요코몬이 된다. 우리는 요코몬 쪽으로 걸어갔다.

이세종: 할 수 있다고 말 하지마….
이서연: 요코몬..
요코몬: 너 때문에! 전화기를 봐!
이서연: 뭐? 어떤 전화기야?
요코몬: 이거 디지비스야. 있으니까 우리는 파트너이고 너는 디지데스틴드 돼!

Digivice_(Adventure)_t


이서연: 믿을 수 없어….
요코몬: 나는 믿을 수 있어. 지금, 집에 가자!
이서연: 네.

잠깐. 너히들 나를 잊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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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디지몬 : 이서연(5)”

  1. 맞아요. 작가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우리의 과거는 좋은 교훈을 주기도 하지만 너무 휘말려 버리면 독이 되죠. 서연도 세종도 서로를 만나고 디지몬을 만나면서 자신들을 갉아먹고 있는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버리면 좋겠네요~

  2. 오호 이게 디지몬세계에 대한 얘기군요! 세종이랑 요코몬이 서연에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서연이의 자존감도 살려주고 그렇다고 마냥 혼내지도 않고!! 저도 저런 친구들이 있는데 생각이 나네요ㅎㅎ 그리고 작가분이 쓰신 대사 하나하나가 참 현대인의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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