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08
윤태웅하고 윤윤제 모두 성시원을 좋아해요. 둘 다성시운에게 자백했어요. 성시원하고 윤태웅이 인간관계에 있어요. 그런데 성시원이 윤윤제하고 뽀뽀를 했어요. 성시원이혼란스러워 했어요. 윤윤제가 서울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성시원하고 윤태웅은 따로살아요. 성시원은 친구를 만나요.
성시원의 친구: 어떻게 지냈어?
성시원: 잘 지내.
성시원의 친구: 음음음음음. 태웅 형은 잘 지내?
성시원: 몰라라. 오빠와 다른 집에서 살어.
성시원의 친구: 뭐! 그래? 왜?
성시원: 시간이 많이 필러해.
성시원의 친구: 왜? 태웅 형은 잘 생긴 남잔데.
성시원: 그건 아니야….. 난 시간을 필러해…..
성시원의 친구: 음. 무슨 일이 있어?
성시원: 어, 윤제가 나한테 키스를 했어……..
성시원 친구: 모!!!!!!! 윤제가!!!!!!!!! 와!!!!!! 윤제도 잘 생긴 남자지. 그런데. . .어땠어?
성시원: 몰라……
성시원의 친구: 좋았어?
성시원: 몰라……
성시원의 친구: 너 좋아했대?
성시원: 잘 몰라.
성시원의 친구: 윤제는 어떻게 생각해?
성시원: 친구야……
성시원의 친구: 그래?
성시원: 어. 윤제가 나를 놀라게 했어.
성시원의 친구: 음…. 그래…. 윤제가 너를 좋아했어.
성시원: 뭐…… 왜?
성시원의 친구: 남자는 좋은 여자를 놀라 거야.
성시원: 윤제는 그런 남자가 아니야. 나는 윤제를 잘 알어.
성시원의 친구: 그래? 넌 남자를 몰라.
성시원: 알어, 알어. 나 뭐 해야 돼?
성시원의 친구: 난 몰라. 기분 내키는 대로 해.
성시원은 집에 돌아갔어요. 그런데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기다렸어요.
성시원: 태웅 오빠! 윤제!
윤태웅: 시원아, 미안한데 넌 누구를 사랑하니?
윤윤제: 시원아, 나도 미안해. 형이나 나 중에 누구를사랑해?
성시원: 미안해. 그런데 난 잘 모르겠어……. 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윤태웅: 음, 알라서. 나는 언제나 너를 기다릴 거야.
윤윤제: 음, 알라서. 나도.
성시원: 나는 제주도에 갈 거야. 나는 생각을 좀 해야 돼. 미안해.
윤윤제: 시원아, 나는 너를 많이 좋아해.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그런데 누구든 골랐는데 나는 너를 사랑해.
성시원: 음…….
성시원은 제주도로 갔어요. 오 년 후에 윤윤제는 판사가 됐어요. 윤태웅은 한국 교육 위원회에서 일해요. 성시원은 제주도 다음에 미국을에갔어요. 오 년 후에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성시원은 까페에서 기다려요
성시원: 윤제하고 형은 어디에 있어?
윤윤제하고 윤태웅이 왔어요.
윤태웅: 시원아, 오랜만이야.
윤윤제: 시원아.
성시원: 오빠윤제야. 결정 했어.
윤윤제하고 윤윤제: 그래?
성시원: 어. 나는……….
Episode 08 Ends
워후 궁금합니닷!
딱 중요한 순간에 끝났네요ㅠㅠ 마치 티비에서 재밌는 드라마가 결정적인 장면 때 끝난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시원이가 누굴 택하든 세사람 다 좋은 우정 간직했으면 합니당ㅎㅎ~
드디어 결정 했군요!!!! 궁금해요ㅠㅠㅠㅠㅠ 그런데 오년이나 지났는데도 두 형제가 시원을 기다려주다니….ㅠㅠㅠㅠㅠ 둘 다 참 이해심도 많고 마음도 넓네요. 시원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둘 중 누구를 골라도 시원에게는 좋은 선택일 듯?!ㅎㅎㅎㅎㅎ 저라면 누굴 골랐을까요?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힘내세요! 🙂
오 대박대박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이리저리 떠난 시원이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다음 에피소드가 정말 기다려지네용! 새드엔딩은 아니겠죠…? 이때까지 우울했기에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셋의 우정 깨지지 않고 계속 되었으면해요:)
벌써 에피소드 8, 화이팅!!!
어머낫! 벌써5년이 지났네요 5년동안 시원을 기다린 두 남자와 시원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두둥!!
저도 누가 태웅이나 윤제처럼 진심으로 좋아해 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시원이가 너무 부러워용~
시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