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감정의 변화

스토리 키

남기정의 말.

*송우연의 속마음.*

기정이 고백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매일 아침 기정이 기숙사에 와서 나를 수업에 데려다 준다. 나는 평소에 말을 안 하는데 그는 나에게 이야기를 해 준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는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다. 그는 잘생기고 재미있고 친절하다. 기정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나는 기정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강해져야 한다. 나는 내 감정을 드러낼 수 없다.

입구에서 기정이 서 있는 것을 보기 위해 기숙사를 나왔다.

기정: 잘 잤어요? 여기서 커피 한 잔 사왔어요! 잘 마셔요.

우연: 잘 마실게요. 감사합니다.

기정: 수업하러 가죠. 오늘 시험이 있죠? 공부 열심히 했어요? 나는 네가 잘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요! 우연 씨 시험이 끝나면 내가 수고한 댓가로 맛있는 것을 사 줄게요.

우연: 그럴 필요 없어요! 나는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있어요. 

기정: 좋아, 그럼 이번 주말에 데이트하는 건 어때요?

우연: 나도 몰라요… 난 아직도 네가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기정: 아… 그런가? 그래도 나는 너를 진짜 데이트에 데리고 가고 싶어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갈까? 아직 기분이 어떤지 모르겠어.. 하지만 그는 매우 상냥하다. 기정이한테 기회를 줘야겠다. 그는 열심히 일해왔어가봐야겠다.*

우연: 알았어… 나는 너와 데이트를 할 거예요. 

기정: 완벽해요! 내가 모든 것을 계획해서 알려 줄게요!

*나는 기정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귀여워서 미소를 지었다. 기정이는 웃을 때 너무 귀여워… 어쩌면 내가 그를 좋아할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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