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은 뛰고 있었다. 한숨을 쉬었다. 공원에서 멈추었다. 추운 날에 단풍은 덜 밝게 빛났다. 아이들이 근처에서 놀고 있었다. 벤치에 앉았다. 눈물이 계속 나왔다. 오후 한 시가 됬고 수업에 안 갔다. 서준이 신경을 안 썼다.
서준: 나는… 너무 슬프다… 미치겠다… 무슨 말할 지 모르겠다. 그냥 영원히 자고 싶어. 나 죽을까?
오랫동안 생각했다.
서준: 그래. 하자. 그리운 사람이 없지. 나는 사라질 거야. 엄마, 아빠, 기준.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그 날 밤에]
세아와 기준은 식당 책상에 앉아 있었다. 기준이 걱정할까 봐 조용하게 밥을 먹었다. 매운 김치찌개를 먹었다. 15분 후에 음식이 많은데 많이 남았다. 다들이 식욕 없는가 보았다. 갑자기 세아는 얘기했다.
세아: 저순이 어디야? 벌써 7시인데…
기준: 학교에서 싸웠고 나갔어요.
세아: 또야? 싸웠다고!?
기준: 네, 예서를 때렸거든요.
세아: 어머… 어떡해? 찾을까?
기준: 어마, 기다려야죠. 꼭 집으로 올 거예요.
세아: 아이구… 텔레비전을 껴 줘.
기준은 텔레비전을 꼈다.
텔레비전: 오늘은 경찰은 숲 근처에서 시체를 찾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키가 큰 고등학생이 자살한 것 같았습니다. 사망 시간은 오후 1시간 반이었습니다. 정보가 있으면 경찰에게 즉시 알려 주세요.
기준: 잠깐만…
세아: 뭐야?
기준: 형은 12시 반에 나갔는데요…
세아: 설마…
세아가 울었다.
세아: 우리 아들… 어떡해? 어… 왜!?
기준 조용히 울었다.
시준: 형… 이럴 가격이 없어…
이 장은 너무 슬펐어요! 학교에서 많은 압박을 받고 있어서 힘들은 것 같아요. 저는 서준의 가족 모두가 결국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래요!
제가 서준이에 감정을 너무 잘 알고있는 것 같아요….
서준이가 죽었나요? 그가 괜찮기를 바래요…
별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서준이가 죽었나요?
동생이 어떻게 죽었는지 궁금한데, 누가 동생을 죽였나요?
O.O 설마요….? 다음주에 확실이 봐야겠다…
누가 자살했어요?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