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잘생긴 남자 못생긴 성격

스토리 키

남기정의 말.

*송우연의 속마음.*

*남기정의 속마음.*

***세라와 미래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미래: 그냥 선호한테 고백해… 아마 선호도 너를 좋아할 거야.

우연: 고백할 수 없다. 나는 선호가 남씨를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

세라: 그럼 선호는 잊어버려. 수업에 집중해라.

미래: 세라는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요! 우연이 사랑을 경험하게 해 줘! 우연이 너네 클럽에서 온 그 매력적인 남자는 어때? 이름이 뭐였지? 기정이? 네 기정아… 나는 기정 오빠가 사랑하는 것 같아.

우연: 그 바보 기정에 대해 말하지 마. 기정이 성격이 제일 안 좋아. 기정이 나한테 맨날 못살게 굴잖아.

미래: 기정이 널 좋아하는 것 같아.

우연: 그런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세라: 기정이 우연을 좋아한다면 착해야 한다. 강요하지 마라.

미래: 나는 강요하는 것이 아냐. 기정이 진짜 우연을 좋아하는 것 같아. 기정이는 캠퍼스에 있는 다른 여자애들과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우연: 그만해… 다른 얘기 좀 합시다.

미래: 좋아, 뒤를 보지 마… 

식당 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기정과 친구들은 자리에 앉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래: 우리는 그들을 초대해야 해. 

우연: 아니! 

미래는 기정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미래: 기정 씨 안녕, 우리랑 같이 앉아요! 

기정이 우리를 훑어보더니 짓궂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기정: 물론이죠! 앉고 있어요. 우연 씨 옆으로 옮겨요, 내가 이쪽에 앉고 싶어요.

우연: 저기 가서 앉으세요.

기정: 아니요, 여기 앉고 싶어요.

우연: 정말 짜증나요. 그만하고 저기 가서 앉아요.

기정: 옆으로 비켜요! 저는 이쪽에 앉고 싶어요.

태신: 그냥 앉아서 기정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기정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내 옆에 의자를 끌어 올렸다. 

미래: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미래입니다.

대호: 안녕하세요 저는 오대호입니다.

세라: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세라입니다.

미래는 태신이는 경외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미래는 다시 사랑에 빠졌어요.*

웨이터가 우리 음식을 가지고 왔어요.

우연: 아, 맛있어 보이네요.

나는 음식을 잡으려고 손을 내밀었다. 갑자기 큰 손이 내 손목을 잡았어요.

기정: 그거 먹으면 안 돼요. 뚱뚱해질 거예요.

나는 기정의 말에 얼어붙었다. 

우연: 아, 맞아요…

세라: 그런 무례한 말 하지 마세요! 우연이는 음식을 좀 먹어요. 

나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우연: 아뇨, 괜찮아요. 기정이 말이 맞아요, 아침은 많이 먹었어요. 잠시 실례할게요.

화장실에 도착해서 얼굴에 물을 튀겼다. 

*기정이 맞아너는 네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기정이 이렇게 못됐어. 기정의 성격은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기정의 태도는 그렇게 잘생긴 남자에게는 좋지 않다.*

***기정이 화장실 밖에 서 있다.*** 

*제가너무못되게굴었던것같아요. 미안하다고말해야겠어요.*

남기정

-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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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thoughts on “3화: 잘생긴 남자 못생긴 성격”

  1. 우우우. . . .긴장감 100%!
    그런데 긴장은 되는데 왠지 로맨틱하기도 하고…
    헤더 작가님이 우리를 들었나 놓았다하는 것 같아요.^^
    다음 네번째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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