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은 작았다. 아키오는 단계 앞에 서서 주저했다. 아키오는 몇시였는지 알지 못했지만 아침 일찍인 것을 알았다. 그는 여러 시간 동안 숲을 걷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 그러나 앞창 중 하나에서 빛이 보여서 아키오는 누군가 깨어 있었는 것을 알았다. 아직도 그는 한밤중에 낯선 사람의 문을 두드리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했다. 그런 다음 아키오에 놀랍게도 현관 문이 열렸다. 늙은 여자가 나왔다. 그녀는 랜턴을 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노파가 아키오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녀는 잠시 후 이야기를 나누었다.
” 그럼 어서 와. 그냥 거기 서서 하지마.”
아키오는 그 여자를 쳐다봤지만 침묵했다. 그는 너무 놀랐다. 그 노파는 한숨을 쉬었다.
“당신 원한다면 밤새 여기에서 기다릴 수 있어. 해는 곧 뜰 것이야. 하지만 나는 부엌에서 아침을 만들하고 배가 고프다는 것을 알아.”
아키오는 배가 고프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우 배고팠다. 그는 숲에서 유령을 만난 이후로 음식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옷도 홀딱 젖었다. 아키오는 한꺼번에 몹시 피곤하는 것을 기억했다.
노파는 그에게 안으로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나는 당신 올 것을 들었어. 나는 의외로 들어가서 담요를 준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어서. 너는 긴 밤을 보냈어. ”
아키오는 그 여자의 말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다가 다시 멈췄다. 그는 숲을 들여다 보았고 그 다음에 숲을 뒤돌아 보았다. 다른 집들도 보이지 않고 길도 없었다. 그냥 높이 잔디와 나무들이 보였다. 그 노파는 자신의 걱정을 알아 차렸다. 그녀는 그에게 친절하게 말했다.
“너 이름이 뭐니?”
아키오는 위로 보았다. “아키오입니다.”
“내 이름은 메이야. 이 건 내 집이야. 나는 오랫동안 여기에서 살았어. 이게 만지 않다는걸 알지만 편안해.”
아키오는 그 여자를 계속 쳐다 보았다. 그녀는 짧았고 그녀의 머리는 흰색이었다. 그는 얼마나 오래 될지 모르지만 랜턴의 빛으로 눈이 흐리고 희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신은 숲에서 제 친구를 만났지?”
아키오는 놀랐다. 그는 숲에 있는 유령을 생각했고 끄덕였다.
“그는 나를 너에게 인도했어” 메이는 말했다. “너 숲속에서 길을 잃었고 그는 너를 인도했어.” 메이는 아키오가 집 안으로 들어오도록 다시 한번 움직였다. “그럼 아키오. 너를 따뜻하게 하자.”
와… 진짜 에피소드 1부터 읽으면서 느낀 건데 필력이 장난 아니신데요…!!! 진짜 대단하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글의 분위기가 조용조용하고 차분해서 이야기에 몰입이 훨씬 잘 되는 것 같아요. 메이는 이번 화에 처음 등장한 인물이죠? 성격이 좋은 인물인 것 같아서 아키오 진짜 다행이네요ㅎㅎ 아키오랑 메이가 이번 화에서 만났는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진짜진짜 궁금해요 얼른 다음 화 보여주세요!!!^^
이웃집 토토로는 아주 오래전에 본 후로 최근엔 본적이 없어서 기억이 잘 안 났었는데, 팬픽션을 읽으면서 영화의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뭔가 제가 알고 있던 이웃집 토토로의 줄거리보다 더 느낌있어서 인상적인 거 같아요ㅎㅎ 메이와의 만남이 아키오에게 어떤 여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