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메신저’ 4화 – V&리카

[V 님이 입장하셨습니다]

707: 어허~

707: 왔구나 ^_^

V: 미안해 

V: 요즘에는 여행하고 있어서 아주 바쁜데 

V: 모두 잘 지냈어?

ZEN: 오랜만이야

유성✨: 형. 왔어요. 

V: 응. 안녕. 

한주민: 이제야 오게 됐는데 리카의 오피스텔에 가는 건 어때?

V: 글쎄. 지금 오피스텔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직접 확인하고 싶어.

V: 나도 가본 적도 없지만 세븐이 IP 추적 했잖아

707: 응. 이 주소를 벌써 알았는데 V가 비밀번호를 알까? 

V: 나도 몰랐어 

유성✨: V 형도 몰랐어요?!

ZEN: ???

한주민: 너도 그 비밀번호를 몰랐다니 충격이야.

V: 리카의 사생활을 존중할 뿐이야 

ZEN: 그렇다면 어떻게 오피스텔에 들어갈 거야? 

: 혹시… 

: 저는 여기에서 V씨를 기다릴 수 있어요. 

: V씨가 올 때 제가 문을 열어 줄게요. 

V: 인사하는 것을 잊어 버려서 미안해요. 

V: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정말 장사해요. 

한주민: 경비원하고 같이 갈 거야

한주민: 안전때문에 

V: 괜찮아 

V: 리카의 오피스텔 위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싶지 않아 

한주민: … 알았어 

: 그냥 나중에 봐요. 

V: 내. 

[리카의 오피스텔]

채팅방에서 V하고 이야기 한 후에 나는 오피스텔에서 기다렸다. 이 방에는 가구가 많이 없지만 책상 위에 컴퓨터가 있었다. 갑자기 메시지를 받아서 내가 핸드폰을 붙잡았을 때 컴퓨터 마우스가 스스로 움직이더니 컴퓨터 모니터가 갑자기 켜졌다.

사진에는 이 파란 머리 사람이 V의 프로필 사진하고 비슷했다. 

저: “이 두 사람이… V하고 리카잖아?”

모니터에 사진은 갑자기 변경되었다.

저: “어머… 이 사진이 뭐야? 누가 이 사진을 없애고 여기 넣었어?”  

[창문이 갑자기 열렸다. 모른 사람이 창문으로 방에 들어갔다. ]

모른 사람: “안녕~우리 얼마 전에 서로 메시지로 이야기했지… 이미 잊은 거야?”

저: [1] “V?”

     [2] [경찰을 불을 거예요.]

     [3] “Unknown?”

>>>위니: 선택할 시간입니다! Comment 할 때 [1][2][3]중에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다음 이야기는 여러분이 제일 많이 선택한 것으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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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홀릭 – 4화

지은이가 잠에서 깨어날때 이마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침대 옆 탁자를 다시 보니 편지가 2장 있었다. 어제에 일어난 일들이 꿈이 아니었다. 어제의 이상한 일이 생긴 다음에 버스 정류장으로 빨리 뛰어가서 바로 집에 갔다. 불안해서 잠을못 자고 계속 그 이상한 목소리가 했던 말을 생각했다. 그 목소리가 지은의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누군가가 나랑 은호를 지켜 보고있는 건가?  약혼자를  모른다고 했는데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은호에 대해 모르는게 뭐지?

은호가 집에 도착할 때 항상 지은한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해서 지은이는 은호를 의심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신뢰할 수 있는 남자. 곧 결혼하고 인생을 함께 보낼 남자. 그 남자는 바로 은호였다.

제일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항상 옆에 있어줬다. 지은의 돌아가신 아버지랑 의붓아버지의 이야기를 알려줬을때 다 들어줬고 지은이를 위로해서 그녀의 고통을 나누는 느낌이 났다. 단지 감정적인 것뿐이 아니고 지은이가 신체적으로 위험했을 때도 항상 지켜줬다. 둘이 약혼하기 전에 지은이를 쫓아오는 스토커가 있었고 납치될 뻔했는데 목숨을 구해줬다. 성실한 남자임만은 진심으로 믿었었다.

“낮선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어? 의심할 이유가 없지. 오늘은 우리 500일이야. 걱정하지 말고 행복해야지! 오늘 하루만이라도 생각 하지 말고!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나중에 생각할 거야”

*카톡!*

핸드폰에서 소리가 났다. 은호한테서 문자를 받았다.

“우리 사랑하는 지은이~~ 잘 잤어?”

사실은 너무 불안해서 끔찍한 밤을 보내고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한 지은이였다. 은호를 걱정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거짓말을 했다.

“응~ 잘 잤어”

“배고파? 지금 아침 만들고 있는데…”

어젯밤 잠들기 전에 문자를 보냈을땐 아침 9시에 만나자고 했는데 지은이는 약속을 거의 깜빡할 뻔했다. 8시 30분이었다.

“아 맞다! 응 배고파~ 곧 봐!!!”

그러곤 빨리 버스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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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때 은호가 지은이를 집으로 데려와 바로 부엌으로 갔다.

“잠깐만! 반죽 확인해야 돼~”

지은이는 은호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 집을 검사했다. 집안 전체적으로 다 깨끗했는데 은호의 방만 지저분했다.

혹시  때문에 청소한거야? 아니면 그냥 한동안 집에 없었다는 거야? 아니야 추지은   그래? 그런 생각하지마 말도 안되는 생각하지마

“지은아? 지은아 배고프지 않니? 이름을 몇 번 불렀는데 괜찮아?”

은호가 부엌에서 불렀다.

“아!! 미안해! 못들었어! 당연히 먹고 싶지!”

은호가 무슨 요리사는 아니었지만 직접 만든 팬케이크는 너무 맛있었다. 그렇게 열심히하고 집중해서 만든게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었다. 아침을 다 먹은 다음에 카누 타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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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어! 좀 있다 보여줄거야”

날씨가 너무 좋았고 둘이 강에서 카누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아… 고마워 오빠…”

사실 귓등으로 듣고 있었다. 그냥 계속 깊은 물에 내려다 보니까 언제든지 온몸을 삼킬 수 있는 느낌이 났다.

갑자기 작은 그림자가 지나갔다.

 

뭐야??

“오빠 그거 봤어??”

“흠? 뭐?”

“물 안에! 우리 카누를 뭔가가 지나갔어!”

“아하하하하하 지은이가 물고기를 찾았네~!”

“물고기 아닌 것 같은데…”

“아 지은아! 서프라이즈 선물은 여기서!”

강 굴곡에 돌아서 아름다운 꽃으로 꾸몄던 다리를 봤다.

“은호 오빠… 다 나를 위해 준비해줘서 진짜 너무 고마워! 우와”

감동 받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다리 위에서 남자랑 여자의 포옹하는 모습…

이상해  계속 이런 이미지가 생각나지? 혹시 다른 여자 위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 본적 있나?  만나기 전에 모태솔로였다며에이 아니지 거짓말은 안했을 …”

까만 손은 물에서 뻗쳐서 지은의 팔을 잡았다.  잡는 동시에 팔을 당기면서 카누를 뒤집었다.

[Total: 1   Average: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