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연희의 어머니
연희의 집
연희가 부끄럼이 많은 예쁜 사람이고 지금은 어머니하고 남동생과 함께 살아요. 좋아하는 남자를 볼 때마다 그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요. 그것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절대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적이 없어요. 요즘 하루종일 집에서 티비를 봐서 어머니가화가 많이 났어요. 사실 과거에 연희는 그렇지 않았어요.
“연희야! 어젯밤부터 지금까지소파에 앉아 있네! 어서 일어나!”
“엄마! 조금만 기다려요. EXO가 지금 티비에 나와요!”
“어이구딸아. 이 모든 집안 일은 누가 할거야?”
“광수는요? 광수야~!”
연희는 동생을 항상 부르는데 광수는 절대 대답하지 않아요. 광수는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방 안에 있어요. 보통 연희하고 어머니가 거실 에 있더라도 광수는 항상 방 안에만 있어요. 가끔식집에 두 명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광수는 지금고등학교에 다니니까 어려운 시험이 있어서 매일 공부해야 돼요. 어머니는 옆집을 돌보지만 연희가 아는 줄 몰랐어요.
오늘 도 연희는EXO를 티비에서 보고 있어요. 갑자기 밖에서 큰 소음이 들려서 연희는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창문 밖을 보니 검정 벤이 보였어요.
“엄마! 지금 밖에 벤이 있어요. 누구 벤인지 알아요?”
“벤? 몰라. 밖에 나가서 보러 가 봐..”
“네, 엄마”
그래서 연희는 집을 나와서그 벤으로 갔어요.
음… 옆집에 “대”슈퍼스타가 산다구요? 아… 생각만 해도 꿈만 같네요. 그런데 연희 어머니가 옆집 슈퍼스타랑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전 우리 집에 “응답하라 1988″에 나온 “개정팔(류준열) 군”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연희랑 엑소가 어떻게 이어질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재밌게 잘 써주세요~~~~일리 씨~~~
일리씨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가 어렸을 때 생각이 났어요.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주인공 연희처럼 한국의 옛날 아이돌 H.O.T.를 아주 많이 좋아했었어요. ^^ 그때, 제가 매일 TV를 많이 봐서 우리 엄마가 아주 싫어했었어요. 일리씨 이야기 속의 연희가 마치 옛날의 저 같아요. ㅎㅎ
그 밴에 누가 타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엑소 멤버 중 누구일지..? 전 요즘 아이돌은 잘 몰라서, 엑소는 알지만 엑소 멤버들은 잘 몰라요. 제일 귀엽고 멋있는 멤버로 부탁해요!! ^^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 할게요!
안녕하세요 일리 님~ 팬픽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라는 드라마를 들어 본 적은 있지만 보지는 못했었는데요!! 이렇게 팬픽션으로 접하게 돼서 인상깊네요~워낙 엑소가 인기가 많아서 기대 됩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디.오 를 좋아한답니다~취존ㅎㅎㅎ 제 또래 한국 여자친구들은 어렸을때 만화방에서 연애 소설을 많이 빌려 읽곤 했는데 오랜만에 연애소설을 읽는 기분이였달까~설레네요ㅋㅋㅋ
한국 대학생들도은 요새 방학인데 티비만 보다가 엄마한테 혼나는 모습이 낯설지가 않아요~~@.@
뒷 내용이 기대 되네요~
Ili님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EXO라니요!!>_<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EXO를 소재로 팬픽션을 적은 것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평소에 쉽게 접하는 인물이라 그런지 머리속에 이미지가 마구마구 그려졌네요~
한창 EXO에 관심많은 한국의 중, 고등학생들에게 보여줘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이구'라는 말을 쓰셨는데 그 표현이 재밌었어요~ 마치 저희 집을 보는 것 같았달까요~?ㅎㅎ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어머니가 옆집을 돌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옆집에서 일을 한다는 뜻인가요~?
다음 편이 궁금해요! 어서 올려주세요~♥ 다음편엔 EXO가 나타나겠죠?꺄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이야기네요..♡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엑소가 옆집에산다니!!! 어머니가 옆집을 돌본다고 하셨는데 궁금하네요~~ 저는 어렸을때 ft아일랜드 팬이였는데 숙소가 우리옆집이면 어떨까라곸ㅋㅋㅋㅋㅋ 그런생각해봤었거든요 ㅎ 그래서 그런지 더 집중하게되고 감정이입을 하게되네요ㅎㅎ 다음이야기도 빨리보고싶어요~~
Ile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검정벤이 제 예상대로..exo인가요!??ㅎㅎ 그렇다고 해주세요ㅋㅋㅋ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가족과 소통을 잘 하지 않는 광수가 걱정되네요ㅜㅜ
마치 요즘 10대들의 가정을 보는 듯 했어요ㅠ
얼른 2화가 보고싶어요 궁금합니다~~!
어렸을때 저는 동방신기 팬이었는데, 연예인들 타고다니던 벤만 보면 소리지르면서 따라다니던 때가 기억이 나요
~~ 제목만 들어도 너무 설레요. 옆집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산다니!! 작가님 이야기 읽으면서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됩니다ㅎㅎ 재밌는 다음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