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에피소드 7

3월 16일: 에피소드 7

[Shin Hyuk had just told Ha Ri that Ji Sung Joon had been replaced by an imposter while the real Sung Joon had been kidnapped because he had a secret cure for ectopia cordis. In the moment, Ha Ri had a rush of emotions and kissed Shin Hyuk, who then told her he loved Hye Jin. They both decide to go find Hye Jin and the imposter, who are on a date, so they can save Hye Jin from danger.]

(골목에서)

김혜진: 하리야?? 여기!

(하리와 신혁이 해진이 앞으로 빨리 달렸습니다.)

민하리: 다행이다, 찾았어. 근데, 지성준이 어디아?

김혜진: 진짜 몰라…지성준이 전화 받았는데…이 주소를 썼어.

(김혜진은 김신혁한테 종이 한개 줬습니다)

 

김혜진: 이 종이 한개 이 성준의 코트 주머니에서 떨어졌어.

김신혁: …Seoul for Soul 병원 주소잖아! 흠…지하층…

민하리: 뭐? 왜 병원 지하주소가 필요하지? 자하층에 뭐가 있어?

김신혁: 안 돼…안 돼!!!

김혜진: 무슨 일이야????

김신혁: 영안실이야.

민하리: 왜…어머. 진짜지성준은 안 죽었지?????

김혜진: 아닐걸?!

김신혁: 가자. 내 형을 찾아야 돼.

 

(골목에서 나갔습니다)

김신혁: …내 오토바이가 있는데….헬멧 두 개 가지고 있어…

(김신혁은 마음이 상한 표장으로 민하리를 바라봤습니다.)

민하리:…어…괜찮아…택시 탈게…

김혜진: 안돼! 너랑 따로 가고 싶지 않아.

민하리: 아니, 괜찮아. 어! 택시!! 걱정하지마

 

(민하리는 택시에 탔습니다)

 

민하리: 병원 영안실에서 만날게!

 

김신혁: 그럼, 잭쓴, 갈까?

김혜진: 응, 가자

 

(김신혁은 김혜진하테 헬멧을 줬습니다. 김신혁과 김혜진은 오토바이에탔습니다)

 

김신혁: 허리를 붙들어 (hold onto my waist)

김혜진: 어…알았어.

 

(김신혁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김신혁: 오케이! 가자~~~~~

 

(10분 후에 병원 주차장에 왔습니다.)

 

김혜진: 하리야 어디에 있어?…

김신혁: 전화해봐

김해진: 아, 맞다

 

(김혜진은 민하리에게 전화했습니다.)

 

민하리: 여보세요? 혜진아?

김혜진: 하리야! 어디야? 지금 오고 있는 거야?

민하리:차가 너무 막혀서 한 20분쯤 늦을게. 넌 신혁이하고 같이 영안실에 가!!

김혜진: 그래? 알았어.

 

(김혜진은 전화를 끊았습니다.)

 

김신혁: 무슨 일이야?

김혜진: 교통사고가 났어…

김신혁: 교통 사고…? 근데 길에 차가 안 봤어…

김혜진: 몰라, 가자.

 

(김혜진과 김신혁은 병원으로 걸어갔습니다)

 

한 목소리: 움직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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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그녀는 예뻤다: 에피소드 7”

  1. 잉?? 어떻게 되고있는거죠? 하리가 교통사고를 당한건가요? 그냥 단순히 차가 막힌거죠…? 성준이도 납치되었는데 하리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안돼요ㅠㅠㅠㅠ 과연 영안실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말이죠…? 가슴졸이며 다음 에피소드 읽어보겠습니당!호호

  2. 오오오 작가님 정말 흥미진진한 곳에서 이야기를 끊으셨군요. 도데체 누가 왜 움직이지 말라고 한 거죠? 그래도 혜진이 안전해서 다행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해서 그만 쓰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 읽으러 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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