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는 방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종열은 필구가 잠을 자는지 확인하고 방 문을 닫았다.
종열: 제시카… 필구가 잔다. 빨리 얘기 하자.
제시카는 침대 위에 앉았다.
제시카: 오빠, 우리 어떻게 할거야?
종열은 미소를 지었다.
종열: 여보, 우리가 필구한테 계속 잘해 주면 우리는 부자가 될거야.
제시카: 무슨 말이야? 우리가 어떻게 필구를 통해서 부자가 되는거야?
종열: 여보, 내가 요즘 다리가 많이 아파서 내가 곧 은퇴 할 것 같아. 올해 야구선수를 한 한 두 달 밖에 못할거야.
제시카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제시카: 여보…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할거야?? 내가 받은 돈 갖지고 이 집 월세를 못 낼 텐데…
종열: 여보, 걱정하지마. 요즘에는 어린 야구 선수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어. 요즘에는 대학교들이 초등학교때 부터 아이들을 스카우팅을 해서 메이저 리그 통해서 (Major League) 어린 선수들을 키워고 있어.
제시카: 그럼…. 우리가 필구 통해서 그돈을 받는 거야?
종열: 그렇지. 바로 그거야. 필구는 그 돈을 받고 싶으면 18살이 되야돼. 필구가 성인이 아니니까 부모가 그 돈을 관리를 할 수 있어. 근데 만약에 필구가 그 돈을 우리 한테 맡기면, 우리가 그 돈을 바로 쓸수가 있어.
제시카: 하지만 필구는 18살되면 그 돈을 찾을거잖아… 그때는 어떻게 할거야?
종열: 그때는 우리가 다시 필구를 동백이한테 보내야지! 우리는 그동안 그돈을 쓸수 있어. 필구가 내일 학교갈 때 계약서에 사인 하라고 시키면 돼.
제시카: 여보…. 그건 불법 아니지?
종열: 아니야 여보, 이거는 필구만 허락하면 괜찮아.
제시카는 종열에게 안겼다.
제시카: 그래 여보… 잘 될거야… 기대가된다…
안돼! 필구야 그 집에서 나와!!
와 진짜 무섭다! 🙁 이렇게 될지 상상도 못했어요! 필구가 불쌍해서 어떻게요..
아니!! 이건 정말 나쁜 상황이에요… 필수는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어떻게ㅠㅠㅠ 불쌀한 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