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야… 너 진짜 서울에 갈 거야?”
동백이는 필구가 떠난다는 생각만 하면 눈물이 흘린다.
“엄마… 울지마. 나 곳 11살이야. 걱정 하지마.”
” 필구야…엄마는 걱정 할 수 밖에 없어. 서울에 가면 옹산이랑 많이 다를거야.”
” 엄마… 그럼 나 평생 동안 아빠 없이 살거야? 나도 아빠 있는거 한번 채험 하고 싶어.
동백이는 필구가 왜 갑자기 서울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모른다.
혹시 필구가 내가 용식씨랑 헀던 말을 들었나? 동백이가 잠간 생각을 했다.
” 그래 필구야.. 그건 틀린 말이 아니다. 2 달 동안 아빠랑 같이 잘 살고, 엄마 한태 전화 자주해줘.”
” 알았어 엄마. 걱정하지마 나 아빠 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니까.”
동백이는 활짝 웃었다. “필구가 내 아들 이라서 뿌듯하다.” 동백이가 생각을 한다.
” 그래 필구야. 엄마도 이 세상에 누구보다더 필구를 사랑한다.”
필구는 엄마랑 껴안고 아빠에 차에 들어간다.
동백이는 종렬 한태 말을 한다.
“야 너 똑 바로 들려. 필구는 내 아들이야. 재대로 잘 챙겨. 도시락 매일 챙기고, 저녁 될 때마다 같이 놀아줘.”
“알았어… 걱정 하지마 동백아.. 내가 잘 챙길게.”
종렬이은 차에 들어가고 필구랑 떠난다.
동백이는 차가 떠나는 모습 보고 집으로 다시 걸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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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작가님,
재미있네요! 이 드라마를 아직 안 들었는데 위키 백과에 줄거리를 봐서 좋은 드라마인 것 같아요. 필구는 아빠랑 서울에 간 후에 어떻게 될지 보고 싶어요.
하영 작가님, 이 드라마는 이직 못 봤는데 아주 슬픈 이야기 같네요. 잘 쓸거라고 기대돼요!
하영 작가님, 잘 읽었어요~ 이 드라마는 못 봤는데 아직도 2과는 기대돼요 🙂
하영 작가님, 이 드라마를 본 적이 없지만 매우 슬픈 것 같아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빨리 읽고 싶어요!
하영 작가님, 이 드라마를 정말 좋아했고 이 부분은 슬픈 것 같아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2화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